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모의 노후는 보통 어떻게 되나요?

ㅇㅇ 조회수 : 5,384
작성일 : 2020-05-04 09:14:21
1. 1억? 집한칸 자가. 그외 수입없음.
2. 아들 둘이 약간의 생활비댐.
4. 아들1은 회사원. 아들2는 좀 더 잘버는 자영업.
5. 며늘들은 다 선긋고 지내는중. 시모를 다 경멸하고 있음.당한게 많아서.

이런 시모가 혼자될경우 보통 어떻게 지내나요들?
IP : 223.39.xxx.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20.5.4 9:16 AM (218.48.xxx.98)

    요양원행이죠..아들둘이 있으니 돈은댈거고.

  • 2. 아들
    '20.5.4 9:17 AM (121.176.xxx.24)

    며느리는 선 그어도
    잘난 아들들 있잖아요
    내 자식만 보고 살면 되지.며느리가 뭐라고
    니가 나 보기 싫음 나도 너 안 보면 끝

  • 3. ㅇㅇㅇ
    '20.5.4 9:17 A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살던대로요

    인생 살아보니 다 살던대로 삽디다
    가수들도 늙어서까지 가수를 하고
    장사하던 사람은 계속 장사하게 되고
    전업도 끝까지 전업하는것처럼요

    보통은 인생역전 없이
    살던대로 유지하더라구요

  • 4. ㄱ ㅋ
    '20.5.4 9:18 AM (125.177.xxx.151)

    백프로 요양원요.
    자식이 문제가 아니라 재산이 너무 없어어요. 남편간병시 집재산 거덜날테고 남는게 거의 없게될겁니다

  • 5. 아들
    '20.5.4 9:19 AM (121.176.xxx.24)

    요양원은 돈 있어도 가요
    돈 있어야 요양원도 가요
    요즘 돈 있다고 누가 돌 보나요
    치매오고 거동불편하면 모시는 거죠

  • 6. 00
    '20.5.4 9:20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노령연금 나오고 자식들이 용돈주면 최저생계비는 있겠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돈 아껴 소액 적금이라도 들고
    무개념이면 임플란트해달라 보약해달라 여행보내달라 등골뺄테구요
    1억짜리는 역모기지론도 안될텐데 거동못하면 요양병원행이겠죠

  • 7. ,,,
    '20.5.4 9:22 AM (211.212.xxx.148)

    결국은 효자인 아들이 모시든지
    아님 요양원 가겠조
    돈 자버는 둘째아들도 가능성이 있겠네요

  • 8. 며느리에게
    '20.5.4 9:26 AM (115.21.xxx.164)

    잘못했으면 노후에 암말 못해요

  • 9. 요양병원
    '20.5.4 9:35 A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가는게 대부분인데 간혹 효자인척 나서서 마누라한테 대리효도 시키려는 아들이 있습니다.

  • 10. 요양
    '20.5.4 9:36 AM (223.39.xxx.46)

    병원은 월 얼마씩 내나요?

  • 11. 요양병원 비싸요
    '20.5.4 9:50 AM (59.28.xxx.164)

    60이상 드가요 밥주고 괁리하니

    요양원도 아무리치매래도 한달에 40,이상 드감

  • 12.
    '20.5.4 9:50 AM (58.231.xxx.5)

    홀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혼자 살며 아들들이 주는 돈 플러스 노령연금 해서 살다가 간병인이 필요할 정도로 노쇠해 지면 요양병원행이죠.

    아직 삶을 얘기할만한 나이까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살아보니 공짜가 없다 싶더라구요. 노년은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성적표를 받는 시기죠. 자식을 어떤 인성의 사람으로 키웠는가... 하는 것도 결국은 노년의 성적표에 들어가겠죠.

  • 13. 요양병원
    '20.5.4 9:53 AM (221.149.xxx.183)

    병원이라 아픈 사람이 가죠. 간병비가 제일 큰데 6인실 써도 150 듭니다. 그걸 10년째 내는 자식들도 많죠.ㅜㅜ. 좀 괜찮은데는 200 잡아야 하고 자리도 잘 안나요.

  • 14. 모실수없으면
    '20.5.4 9:56 AM (113.199.xxx.137) - 삭제된댓글

    최소한 생활은 할수있게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1억이라도 자가라니 주택모기지라도 하든가
    싼 전세얻고 나머지 병원비로 쓰든가
    돈한푼없으면 수급자라도 받게 해서 거동못할시에
    요양등급받아 요양원에 보내드리든가요

    며늘들은 척지고 살아도 낳고 키워준 아들들이
    나서서 일봐드려야죠뭐...

  • 15. 잘사는
    '20.5.4 10:12 AM (203.226.xxx.199)

    아들있는데 시모 생활비는 주겠죠
    며느리야 남이라도 아들은 주겠죠

  • 16. 자식
    '20.5.4 10:21 AM (221.139.xxx.11)

    며느리는 나몰라라해도 아들 둘, 자식은 그렇게 하면 안돼죠.
    노령기초연금이랑 아들들이 보내는 용돈으로 혼자 생활하시는건 괜찮을듯해요.

  • 17. ..
    '20.5.4 10:2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비슷해요.
    가는 시설의 수준만 다를 뿐.
    건강하면 90에도 혼자 사는 사람이 있고,
    60부터 요양원에 누워 있는 사람이 있죠.

  • 18. 아들 결혼할때
    '20.5.4 10:47 AM (124.62.xxx.18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아들 결혼때 얼마 보태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93 사는 이유가 뭘까요 1 김가네수박 00:02:06 180
1741292 노후대비로 부부가 1 ㄴㄴㅇㅇ 00:01:31 226
1741291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5 ㅇㅇ 00:00:07 153
1741290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4 억울해 2025/07/29 553
1741289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412
1741288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2 2025/07/29 273
1741287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4 ㅇㅇ 2025/07/29 591
1741286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2 ㅇㅇㅇ 2025/07/29 298
1741285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4 징글징글 2025/07/29 522
1741284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3 .. 2025/07/29 523
1741283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3 .. 2025/07/29 418
1741282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민쏭 2025/07/29 150
1741281 친정엄마 아프신데 17 쪼요 2025/07/29 1,095
1741280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6 ... 2025/07/29 1,628
1741279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4 채칼 2025/07/29 1,223
1741278 "바람의 세월" .. 2025/07/29 342
1741277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6 ........ 2025/07/29 2,470
1741276 반지 맞출 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12 궁금해서요 2025/07/29 1,938
1741275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4 괴롭 2025/07/29 913
1741274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17 .. 2025/07/29 3,852
1741273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11 l 2025/07/29 1,453
1741272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3 ... 2025/07/29 617
1741271 치질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특히 춘천) 4 옹옹 2025/07/29 538
1741270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18 미슐랭 2025/07/29 3,682
1741269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후 병원 첫방문 꼭 가야겠죠? 4 수술 2025/07/29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