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보다가 울었네요 화양연화

1993학번이야 조회수 : 6,967
작성일 : 2020-05-03 22:26:52
드라마보고 우는글 보면 왜 울지?
그럣는데
드라마도 잘 안보는데
이상하게 유지태이보영 조합이 맘에 들어서보다가
오늘은 울었어요.
이보영 연기 참 잘하네요.



재밌다...힝
IP : 118.223.xxx.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보영
    '20.5.3 10:28 PM (180.224.xxx.19)

    엄청 이쁘네요
    성형이 과한 얼굴들과는 다르구

  • 2. 지태
    '20.5.3 10:29 PM (125.137.xxx.186) - 삭제된댓글

    저두요. 가슴먹먹
    눈물나는 멜로예요

  • 3. 뽀샵이
    '20.5.3 10:29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하다 싶어요.
    뿌옇게 해놔서 얼굴과 목선이 구분 안될정도로....

    첫사랑 미화해봤자 불륜이고 ㅡ.ㅡ

  • 4. 내맘같은
    '20.5.3 10:30 PM (61.255.xxx.77)

    대충 대사가
    하루 하루 잘 살아도 죄값도 빚도 줄어들지 않는다고
    이제 그만 쉬고 싶다고..딱 제 마음이라서 울컥했어요.

  • 5. 근데
    '20.5.3 10:31 P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스토리는 진짜 좀 진부하지 않나요?
    오늘은 못봤는데

    유지태랑 애뜻했나요?

  • 6. ㅇㅇ
    '20.5.3 10:31 PM (182.221.xxx.74)

    이보영 진짜 경국지색이네요
    마음이 너무 절절해져요
    불륜은 불륜인데 왜 부세랑 다른거 같죠!?

  • 7. .....
    '20.5.3 10:31 PM (221.157.xxx.127)

    예전생각 나긴하네요

  • 8. ㅇㅇㅇ
    '20.5.3 10:33 PM (182.221.xxx.74)

    방금 봤는데 지수 엄마랑 동생이 지수생일선물 사러
    삼풍 백화점 갔다가 거기서 죽는거 같다고 하네요 헐

  • 9. ...
    '20.5.3 10:34 PM (183.98.xxx.95)

    참 안됐네요
    검사 아버지 아래서 그렇게 자라다니...
    엄마는 어떻게 돌아가신걸까
    동생은 서울대 법대가서 사시 패스 했을까
    ...제 친구도 오빠가 사시패스 못해서 맘 고생을 하던데
    아버지는 판사였고...
    이제 우리세대는 안그런가

  • 10. ㅇㅇ
    '20.5.3 10:35 PM (118.223.xxx.84)

    확실히 제가 90년대 초반에 첫사랑.진짜 마음이 너무 아픈 첫사랑을 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되긴해요..데모하는 남친을 사겼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절절한 사랑.그 시대에 우리가 보여줬던 마음이 거기 나와서.요즘 이십대가 하는사랑과는 다르잖아요..그게 좋은거죠..그리고 저는 진부하다 올드하다 이런말 싫어하는게..패션도 돌고돌지만 스토리도 어차피 모든 연애소설은 제인오스틴에서 다 차용한단느 말처럼 감정은 거기서 거기죠.표현의 차이인데 과거스토리니 과거분위기 차용해서 보여주는걸 올드하다고 하면.그리고 전 드라마를 잘 안봐서 옛날 드라마 잘 몰라섯 상관없어요 이드라마 보느는 이십대가 이드라마가 올드하다고 하는의미를 모르듯이요.ㅋㅋ

  • 11. ㅇㅇ
    '20.5.3 10:35 PM (118.223.xxx.84)

    근데 이보영 넘 처연하게 울어요.

  • 12. 유지태 마눌
    '20.5.3 10:39 PM (119.149.xxx.62)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연기가 넘 짜증나서
    보다가 다른 곳 돌렸네요.

  • 13. ..
    '20.5.3 10:42 PM (110.70.xxx.190)

    내 90년대가 생각나고 그때 이후로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도 생각나고 눈물 흘리다가 난 만나도 못 알아보겠다 싶어서 급 팩해요 이보영은 아니어도 흉측한 아줌마는 되지 말아야지 그러면서 ㅠㅠ

  • 14. ㅅㄱ
    '20.5.3 10:45 PM (221.167.xxx.204)

    스토리가 진부하다해서 볼까말까 했는데. 어느새 빠져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네요. 그 시절 잊고 있던 마음을 끄집어 내는 느낌이랄까...
    슬프네요

  • 15. 근데
    '20.5.3 10:48 P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유지태는 왜 둘이 헤어졌고

    이보영은 왜 감옥에 갔나요?

    유지태 왜 변심했을까요?

  • 16. 정말요
    '20.5.3 11:38 PM (183.98.xxx.95)

    삼풍때문에 가족 둘을 잃다니..
    저는 뭐하느라 못봤나

  • 17. 화양연화
    '20.5.4 12:34 AM (125.137.xxx.186) - 삭제된댓글

    아직 가족의 죽음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안나왔구요. 지수생일이 6.29일이라 삼풍이랑 연관지어 스포가 나온것같아요.

  • 18. ㅇㅇ
    '20.5.4 5:24 AM (125.182.xxx.27)

    드라마 스토리는 기대없고 옛날을회상하고 잠시나마추억할수있어 봅니다 저는 유지태 보는게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861 공격적인 검사와 격리만이 살 길 1 부디 2020/05/13 664
1074860 박용진 유치원 3법은 원안대로 통과된 것 맞나요? 3 질문 2020/05/13 892
1074859 재난카드 다들 뭘로 신청하셨나요 7 ㅎㅎ 2020/05/13 2,739
1074858 10년 넘은 단골 미용사, 이런 경우 연락 올까요~ 12 .. 2020/05/13 5,009
1074857 '이태원 클럽' 방문 학원강사에게 수강생·학부모 등 8명 감염 5 뉴스 2020/05/13 2,077
1074856 회비가 싫은 마음도 피해의식일까요 28 Mmm 2020/05/13 4,118
1074855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처 3 궁금해요 2020/05/13 1,344
1074854 정부지원금 오늘 신청(신용카드)하면 언제부터 사용 가능한가요? 4 질문 2020/05/13 1,235
1074853 5월13일 코로나19 확진자 26명(해외4명/ 지역22명) 1 ㅇㅇㅇ 2020/05/13 1,386
1074852 5월11일(2일전) 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인터뷰 6 누가피해자인.. 2020/05/13 1,023
1074851 증여에 대해 여쭤봅니다 5 세금 2020/05/13 1,772
1074850 63뷔페 어때요? 11 슈원 2020/05/13 2,272
1074849 통돌이 세탁기 세탁할때 세탁물 뜨는거요 4 세탁기 2020/05/13 1,842
1074848 대형 다육이화분 분갈이 할 때 난석을 사용해도 될까요? 2 ........ 2020/05/13 851
1074847 서울에서 분양받으려하니 10 ㅇㅇ 2020/05/13 2,471
1074846 직장에서 10살어린 여직원이 왕따를 시켜요 70 성숙해지자 2020/05/13 9,767
1074845 김영모 사라다빵은 왜 매운맛이 날까요? 2 ㄱㅅ 2020/05/13 2,035
1074844 아이 정서 발달에 개 vs 고양이 어떤게 좋은가요? 27 ... 2020/05/13 3,488
1074843 오거돈 땐 조용하던 시민단체들 나섰네요ㅎ 11 진보의민낯 2020/05/13 2,399
1074842 유인촌요 젊은시절에는 배우로써 인기 많았나요..??? 15 ... 2020/05/13 2,771
1074841 과외받다 중학생과 엄마가 옮았네요 ㅠㅠ 21 ㅡㅡ 2020/05/13 15,675
1074840 학원 터졌네요 7 ㅁㅁㅁㅁ 2020/05/13 4,203
1074839 딸애 남친에 대하여 24 준빈 2020/05/13 5,311
1074838 펌 조선일보 통일나눔펀드 3137억 3 2020/05/13 956
1074837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는 잔액을알수없죠? 9 .. 2020/05/13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