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안하고 거의 석달째입니다.
저는 화장안하면 완전 할머니입니다.
특히 립스틱 바르는 재미로 살았었는데
이건 진짜 아닙니다.
얼른 화장하고 립스틱 바르고 다니고싶네요.
마스크쓰고 다니니 편한건 있지만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백퍼 동감합니다 ㅜㅜ
미용실을 안가니 그지꼴
아무리 후줄근하게 하고 있어도 머리만 단정하면 깔끔하거든요
만나는 사람마다 어디 아프냐고ㅜㅜㅜ
머리가 볼륨이 없어서 그랴 막 묶고 다닌거 같아도 신경써서 묶었던겨
머리도 반년새 앞머리 한번 파마했는데
묶고만 다니니 다 풀어지고 다 그지꼴인데...
참 이거 해결해야합니다. ㅎㅎ
내일 아침에 일단 딸아이 머리카락부터 자르러 미장원 가기로 했어요. 하나하나 해결을 해야겠어요 저도^^
썬크림 만 바르고 마스크 쓰니 편한데요
색조화장을 안하면 피부가 쉬어서 더 좋아져야될텐데 푸석푸석 ㅠ
눈썹만 그리고 땡이에요
이백퍼 동감 ㅠㅠㅠㅠ
동감이요. 언제 화장했었는지 까마득하네요. 집에 있으니 뿌염도 두달 다 돼가는데 새치가... 남편이 왜 염색 안하냐 성화예요.ㅠㅠ 최대한 염색안하고 버텨보려는데 다음주쯤 해야할까봐요. 내가 봐도 늙어보임. 엉엉
눈화장이 진해졌어요
집에서 제가 머리 잘랐어요.
동네에 오랫동안 한결같이 시골 할머니 머리 하고 있는 슈퍼 아줌마 계신데 이제 그 분과 뒷모습 똑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