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4대 미국항공사 지분을 모두 팔아치웠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변했기때문이라고.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은 자사가 보유하던 4대 메이저 미국항공사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코로나위기로 인해 항공업계가 직면한 세계도 변했다고 경고했다.
이미 코로나 충격으로 위축된 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350만, 사망자가 25만명에 달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증시가 또 다시 요동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美 중앙은행과 정부의 막대한 시장개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과 유가 폭락 및
트럼프의 대중무역전쟁 재점화 위협으로 인해 증시는 엄청난 혼란을 겪는 중이다.
그러나 수십년간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라 불리는 버핏(89세)은 증시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고 논평했다.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회사의 연례회의를 화상으로 주관하는 자리에서,
그는 2008년 금융위기때와는 달리, 별로 "매력적인" 면이 없기 때문에
이들(항공)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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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는 업계는 항공업계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