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후 다른이성이 더 끌리면요
계속 봐야하는 사이라면?
억지로 숨기고 전혀 그런감정없는척 연기하는게 가능한가요?
사람얼굴에서 다 드러나지않나요?
마린드콘트롤하고 감추는 연기가 연습하다보면 되는건가요?
1. ...
'20.5.3 11:45 AM (1.240.xxx.125)가족에대한 책임감 도덕심을 이기는 감정이되면 뿌세가 되요.
2. 호호
'20.5.3 11:46 AM (14.37.xxx.60)아니 실행에 옮길사람이 올마나 되겟어요 근데 그표정관리나 티안내는게 힘들어서..그게 가능하냐구요
3. 그럴
'20.5.3 11:46 AM (1.54.xxx.227) - 삭제된댓글사람이면 결혼생활 일찍접고 혼자 살면서 계속 파트너 바꾸며 사세요. 그게 바람끼라는거예요. 괜히 엄한 배우자 상초주지말고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
4. 그럴
'20.5.3 11:47 AM (1.54.xxx.227)사람이면 결혼생활 일찍접고 혼자 살면서 계속 파트너 바꾸며 사세요. 그게 바람끼라는거예요. 괜히 엄한 배우자 상처주지말고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
5. ??????
'20.5.3 11:48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당연히 티안내고 표정관리해야죠
이게 불가능한건가요?뭐지??6. 티야
'20.5.3 11:49 AM (112.169.xxx.189)날 수도 있겠죠만
그걸로 끝이면 돼요
표정 못 숨기는 사람 중 하나라 ㅎㅎ7. 호호
'20.5.3 11:50 AM (14.37.xxx.60)아 저는 표정에 모든게 드러나는 사람이라 얼굴도 잘빨개지구요
어떻게하면 표정관리할수잇는지 배우고싶어요8. 호호
'20.5.3 11:51 AM (14.37.xxx.60)ㄴ그걸로 끝이면 되긴하는데 계속 봐야하는사이면 불편하지않나요?
9. 그도
'20.5.3 11:54 AM (203.81.xxx.34) - 삭제된댓글별수없는 인간일테지 하고 접어야죠
나한테 옷을주나요 밥을주나요 개뿔이죠
만약 내 배우자도 그러고 다니면 등골이 서늘하것쥬?10. 감정보다 이성
'20.5.3 11:55 AM (118.39.xxx.236)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이성이죠
결혼한 성인이 배우자외 이성에 대한 관심이 표정에 드러날 정도로 마인드컨트롤이 안된다는건 본인에게 문제가 있죠
대체로 그렇게 살지 않아요
가능 불가능을 떠나서 그런 행동과 생각은 배우자에게 상처주는 행위고 예가 아니죠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11. .,.
'20.5.3 11:56 AM (223.39.xxx.122)님
결혼안하셨으면 결혼하지 마세요
에휴ㅠㅠ12. .....
'20.5.3 11:57 AM (180.66.xxx.92)개뿔맞아요. ㅎ 잘생겨서 멋있으면 보는걸로 넘치게 족한거죠.
13. 긴세월
'20.5.3 11:59 AM (124.53.xxx.142)결혼 후 단 한번도 끌린적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결국 자기 감정에 충실하냐 절제하냐의 차이라 봐요.14. ㅡㅡ
'20.5.3 11:59 AM (111.118.xxx.150)헤픈가봐요..
일반적으론 이성으로 잘 컨트롤합니다.15. ????
'20.5.3 12:03 PM (14.40.xxx.172)본인 이야기??
헤픈거지 원래 바람 잘나는 여자가 있다고 합니다16. 왜
'20.5.3 12:06 PM (112.145.xxx.133)감춰요 이혼하고 시작해보세요
17. 정신승리
'20.5.3 12:16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기혼인 상대방이 자기한테 호감있는데 이성으로 감추고 표정관리 하고 있다고
정신승리중18. 해야죠.
'20.5.3 12:23 PM (222.110.xxx.248)상대를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죠.
가능한한 보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결국 거기 나왔어요.19. ..
'20.5.3 1:11 PM (175.223.xxx.57)누구를 때리고 싶은 마음 들면 때리시나요?
누가 진짜 마음에 안드는데 표정에서 다 드러내시나요?
원래 그런 분이시면 이번 일도 그렇게 하셔도 될듯요.20. 도덕적으로
'20.5.3 1:23 PM (58.226.xxx.155)그런 마음이 전혀 안생기던데요.
결혼전에 실컷 연애를 해봐서 그런가...21. 정말 안된다고
'20.5.3 2:01 PM (118.235.xxx.99)생각하면 됩니다. 전쟁 때 여자들이 생리 멈추는 것처럼요.
이거 들키면 내 인생 끝난다, 살해당한다 라고까지 긴장되면
절대 그럴 일 없죠. 결국 어느 한 구석에 거기에 끌려다니는
내가 있는 겁니다. 주변과 상대방이 다 알아채 개망신 당하고
회사 쫓겨나면 참아질 거예요. 전쟁 중에도 재채기로 총 맞아 죽고
강 건너는데 애기 울음 막느라 질식사 당하고 그런 일 있잖아요.
님은 결국 팔자 좋은 소리 하는 거라 댓글이 다들 까칠한 거예요..
분노조절 안된다는 남편들, 직장 상사한테는 안 그렇고
술 취한 사람들도 우체통한테 시비걸지언정 강호동한테는 안 그러죠.
다 그 순간에 판단이 있습니다. 정 안되면 윗분처럼 직장 나오셔야죠.
진짜 안되는 거면 상황에 끌려다니지 말고 상황을 바꿔야하는 겁니다.
가족관계, 학창시절, 직장생활, 다 순탄하셨나봐요.
정말 싫은 사람, 죽이고 싶은 사람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그래도 내가 죽을 수 없으니 살아야 하는 경험이 있어보면
그깟 사랑, 별 거 아닙니다. 인생 다 마음대로 안되는 정도일 뿐이죠.22. ....
'20.5.3 2:41 PM (221.166.xxx.175)왜 이런 질문만 하세요??
23. ᆢ
'20.5.3 3:5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감춰야죠 드러내는 순간ㆍ주변에서 눈치채는 순간 ᆢ
얼마나 추접스럽게 보겠어요 껄떡녀껄떡남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