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느낌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20-05-02 21:13:35
비록 이천화재는 순간적인 사고라 큰 인명피해가 났지만
고성산불 신속하게 대처해서 단 한명도 다친 사람이 없다니
나라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예요
코로나19에 이어 정부의 역할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험한 세상이지만 든든한 부모 밑에 안심하고 사는 느낌이네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켜갑시다~!
IP : 121.131.xxx.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0.5.2 9:20 PM (117.111.xxx.47)

    동의해요~
    이천사고는 MB시절 법이 느슨해진 부분이라 재정비 됐으면 좋겠어요.

  • 2. ...
    '20.5.2 9:26 PM (182.209.xxx.39)

    세월호 사고도 MB시절 느슨해진 법 영향이 컷었죠
    선거 잘못하면 십년넘게 고생하네요
    이제야 제대로 되가는 중이네요

  • 3.
    '20.5.2 9:27 PM (210.99.xxx.244)

    저도 오늘 아침 뉴스보며 느낌

  • 4. 사고당사자아니라고
    '20.5.2 9:28 PM (223.38.xxx.54)

    이런글 올리시는군요
    그분들은 피눈물이 날건데

  • 5. ㅡㅡ
    '20.5.2 9:32 PM (125.179.xxx.41)

    작년에도 산불 엄청 컸는데
    자고일어나니 다껐더라구요..
    대단합니다.
    이천사건은 안타깝습니다ㅠㅠ잘 추스리길...

  • 6. 이런글
    '20.5.2 9:33 PM (121.154.xxx.40)

    좋은데요
    사고는 국가탓이 아니라 법을 어긴사람 잘못 이예요
    윈글은 국가 얘기구요

  • 7. ..
    '20.5.2 9:34 PM (58.123.xxx.199)

    사고당사자 아니라고 지겹다고 그만하라고,
    놀러가다 사고났는데 왜 국가에서, 대통령이
    책임지냐고 뻘소리 하던 사람들 있었지만
    이 글은 내 일 아니라고 나몰라라 하는 글이 아닌데요.

  • 8.
    '20.5.2 9:37 PM (210.99.xxx.244)

    이천은 빼구요 산불 코로나랑 나라분란일으키는 탈북자 헛소리에 정부말이 옳았던거요. 이천은 정말 안타까워

  • 9. ..
    '20.5.2 9:42 PM (124.50.xxx.42)

    사고는 어디에나 날수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문제인거죠
    원글님말 틀린거 하나 없고
    요즘일어나는 일들이 전정부에서 일어났을까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코로나나 산불이나 다들 최선을다해 잘 처리하고있어요

    마사지다니고 지멋내느라 애들이 밥을 먹는지 학교는 가는지 관심도없는 계모밑에서 살다
    이제야 제대로 된 부모그늘에서 살고있는 느낌이에요

  • 10.
    '20.5.2 9:42 PM (121.131.xxx.68)

    이천화재는 신속히 시스템을 고치고 규제를 강화해야죠
    희생자가 그렇게나 많이 난건 너무 슬픈일이고요
    제가 뭐라고 했는데 비난을 하는지

  • 11. ..
    '20.5.2 9:50 PM (223.39.xxx.51) - 삭제된댓글

    윗님..사고당사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
    오히려 님이 말씀 함부로 하시는거 아시나요?
    여기 돌아가신 분들의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위하는양 님이나 오바하지 마세요.

    안타까운 죽음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닥칠 위험을 예방하는 것도 사회가 짊어진 큰 숙제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개인이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사회시스템(질본 등등) 안에서 막아주는건 엄청 중요한 일입니다
    그게 과거 이명박그네 시절부터 사회전반에 느슨하고 무너져온건 사실이구요.
    그 예로 님이 혼자 능력이 좋아 마스크를 약국에서 구할 수 있었을까요?
    만일 시장원리대로 온라인에서 판매했다면 지금 이 가격에 구할 수 있었을까요? 특히 노인분들 경우 힘들어도 제 날짜에 약국줄서면 2개는 살수 있게 만들어준 건 사회시스템입니다.
    그 공적마스크 판매가 없었다면 그마저도 못구했을 겁니다.

    그만큼 신뢰있는 사회시스템을 국민이 느끼고 있다는건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생명줄이며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100% 만족시킬 수 없어도 부족한 부분이 덤덤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최소한 과거보다 나아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 12. ..
    '20.5.2 9:53 PM (223.39.xxx.51)

    윗님..사고당사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
    오히려 님이 말씀 함부로 하시는거 아시나요?
    여기 돌아가신 분들의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위하는양 님이나 오바하지 마세요.

    안타까운 죽음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닥칠 위험을 예방하는 것도 사회가 짊어진 큰 숙제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개인이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사회시스템(질본 등등) 안에서 막아주는건 엄청 중요한 일입니다
    그게 과거 이명박그네 시절부터 사회전반에 느슨하고 무너져온건 사실이구요.
    그 예로 님이 혼자 능력이 좋아 마스크를 약국에서 구할 수 있었을까요?
    만일 시장원리대로 온라인에서 판매했다면 지금 이 가격에 구할 수 있었을까요? 특히 노인분들 경우 힘들어도 제 날짜에 약국줄서면 2개는 살수 있게 만들어준 건 사회시스템입니다.
    그 공적마스크 판매가 없었다면 그마저도 못구했을 겁니다.

    그만큼 신뢰있는 사회시스템을 국민이 느끼고 있다는건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생명줄이며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100% 만족시킬 수 없어도 부족한 부분이 점점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최소한 과거보다 나아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 13. ~~
    '20.5.2 10:01 PM (124.50.xxx.61)

    돈빼먹을 궁리만 하던 정부 하에서는
    보호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 국민 신세였죠
    지금은 든든한 울타리가 생긴 느낌입니다
    자식에게도 이런 부모가 되어 주면 좋겠죠?

  • 14. 국가가
    '20.5.2 10:25 PM (222.110.xxx.144)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는 원글님 말씀 백퍼 동의....

    마사지다니고 지멋내느라 애들이 밥을 먹는지 학교는 가는지 관심도없는 계모밑에서 살다
    이제야 제대로 된 부모그늘에서 살고있는 느낌이에요 22222

  • 15. 외눈박이 아닌
    '20.5.2 10:34 PM (121.88.xxx.110)

    이제는 정상적으로 사람사는 세상이 되어가는구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천화재는 맘 아프구요!

  • 16. 적폐청산
    '20.5.2 11:00 PM (211.176.xxx.226) - 삭제된댓글

    국민이 정치 관심갖고 똑바로 선거를 잘해야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못 치운 쓰레기들도 함부로하면 모두 끌어내리도록 국민 감시를 해야하구요.
    낚지,털같은 것들도 절대로 정치에 기웃거리지 못하고 해야됩니다.

  • 17. 맞아요
    '20.5.2 11:02 PM (116.36.xxx.231)

    뭐든 나라가 보살펴주는 느낌이 드니까
    너무 든든해요!

  • 18. 찐보수
    '20.5.2 11:19 PM (68.196.xxx.174)

    지금 정부가 진짜 애국보수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016 여가부~~ 예산 좀 아껴 써요!! ♡♡♡ 4 제발 2020/09/02 1,217
1113015 친정아빠때문에 답답하네요.. 1 답답 2020/09/02 2,369
1113014 낳아라 낳아라 하는 댓글보면... 11 .. 2020/09/02 2,326
1113013 (불교)윤회와 환생을 믿으세요? 41 늘 의심해요.. 2020/09/02 5,816
1113012 홍지승 마약반입 건 상고하지 않는 검찰의 홍정욱 정계 보내기 속.. 16 세상 2020/09/02 2,870
1113011 고양이의 놀라운 점프력 @.@ 4 .... 2020/09/02 1,545
1113010 자전거타는거 혼자 마스터할수 있나요? (자전거 추천요망) 6 ㅇㅇ 2020/09/02 1,179
1113009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 난 걸까요? 27 어이상실 2020/09/02 6,040
1113008 드디어 미모를 떨치는 시점이었는데 30 증명할 길이.. 2020/09/02 10,670
1113007 근데 집값이 다 같이 오르면 재산 상승 의미도 별로 없지 않나요.. 14 ... 2020/09/02 3,389
1113006 당시 한명숙재판때. . 7 ㄱㄴㄷ 2020/09/02 1,215
1113005 사랑이란... 5 2020/09/02 1,634
1113004 태풍이 여수로 들어와 한국전역을 관통 한다고. 10 점점 2020/09/02 4,927
1113003 오늘부턴 꼭 12시에 잘꺼예요. 5 ... 2020/09/02 2,466
1113002 전광훈 차명진 주옥순 신혜식 다 퇴원이네요 18 af 2020/09/02 3,766
1113001 뇌전증약 먹는 알바하고 있어요 40 ㅇㅇ 2020/09/02 7,164
1113000 PD수첩 - '한명숙 전 총리 건' 보세요 3 유툽 2020/09/01 1,348
1112999 165cm 55kg인데 옷벗고 거울보니 짜증나네요 ㅎㅎ 58 ㅇㅇㅇ 2020/09/01 24,127
1112998 북어국 넘치는게 감당이 안되요 2 북어국 2020/09/01 1,385
1112997 홍정욱 딸 이름도 기억해주세요 30 퍼옴 2020/09/01 5,125
1112996 의대생이든 전공의든 빨리 군대로 부릅시다. 4 .... 2020/09/01 863
1112995 시누딸 결혼식 부조금 문의 6 2020/09/01 2,576
1112994 복도박스 소방법 위반이라는 댓글 읽고 3 ... 2020/09/01 1,815
1112993 다시보는 해군 김영수 소령의 군대 내 군납비리 고발 1 pd수첩 2020/09/01 887
1112992 화장실 바닥타일 줄눈 흰색, 회색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9 가을바람 2020/09/01 6,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