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학위 받으신 분 계신가요?
1. ..
'20.5.2 7:20 PM (118.44.xxx.68)언어는 도구인데 그 언어가 안되면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학위를 딸 정도의 학문적 언어가 안되면
입학 하더라도 아마 한달도 안되어 dropout 하겠죠.2. 미쿡
'20.5.2 7:21 PM (123.193.xxx.6)전공관련 언어만 봐주는 그런 수업은 없구요,
대학교마다 도서관이나 해당학과에 가시면 튜터링 써비스나 롸이팅 센터가 있어서 에세이 쓴거 문법이나 문맥을 봐주는 서비스가 있어요. 근데 그것도 대부분 학교 학생들이 알바나 벌린티어 식으로 하는거라 학과에 특정된 도움을 받기는 어렵더라고요. 전반적인 문법이나 에세이 문맥을 봐주긴 하지만 에세이 토픽이너 내 전공에 맞는 문맥을 봐주긴 힘든 그런...
학교에서 착한 친구 몇 만나서 도움 받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전 미국에서 학사 석사 받았는데 한국이랑 논문쓰는 스타일이 아예 틀려서 애먹었던 기억이...3. 피렌체나무2
'20.5.2 7:29 PM (213.55.xxx.29)학위를 딸 정도의 학문적 언어가 안되면
입학 하더라도 아마 한달도 안되어 dropout 하겠죠.
=>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문적 언어 수준이 낮아서 문제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한국어 교육 쪽에서는 이들을 위한 학문적 목적의 전공 한국어 수업이 있어야 된다는 주장이 있고, 제가 지금 그거 관련된 보고서 쓰는 중이에요.4. ㅇㅇ
'20.5.2 7:3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에세이 쓰는거 도와주는 곳이 있었어요. 주로 1학녁들 에게 도움주는.. 외국학생들 주로 이용하지만 영어권학생들도 이용했어요.
5. 897
'20.5.2 7:58 PM (43.230.xxx.79)저도 외국학위자인데요..
전공 어휘를 따로 배울이유가 없는데요...
엔트리 영어조건이고 전공에 대한 어휘를 왜 따로가르쳐요? 그야말로 전공공부하면서 개념익히고 해야죠.. 전 일반적인학과 아니라공부하면서 그게 모가 어쩌고저쩌고 하는건 공부했어야 하죠.
바첼라땐 전공 공부 봐주는 튜터들은 있죠.6. ...
'20.5.2 8:28 PM (27.100.xxx.191)전공분야 어휘 등은 논문 많이 읽고 그러면서 느는 거죠
저 때는 라이팅센터 있었는데 거의 학부생이었어요. 문법 봐주는 거죠7. UBC
'20.5.3 2:18 AM (99.199.xxx.237)라이팅
센터 한달에 두번만 이용가능합니다 ㅠㅠㅠㅠ 30분... 먼 도움이 되려나여 ㅠㅠ 그냥 돈이나 선물주면서 집 근처 친구들에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익스텐드러닝이라고 라이팅이나 문법 수업이 있는데 추가로 드럽게 비싼 수업료 내야합니다.8. 처음부터
'20.5.3 3:11 AM (178.191.xxx.112)언어가 안되면 입학이 불가능하죠.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돈내고 배우든가.
우리나라 사학들 돈에 눈멀어서 질낮은 중국유학생들 받아들이고
한마디로 학위장사하눈거 문제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3895 | 청담동 44만원짜리 커트 39 | 링크 | 2020/05/11 | 24,311 |
1073894 | 어깨 아픈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17 | 어깨 통증 | 2020/05/11 | 4,830 |
1073893 | 혐오스럽네요. 22 | 코로나 | 2020/05/11 | 7,222 |
1073892 | 이태원 클럽 확진자요 2 | .. | 2020/05/11 | 2,502 |
1073891 | 대구mbc의 1년에 걸친 'KAL858 실종사건' 추적기 11 | 33년전 | 2020/05/11 | 2,964 |
1073890 | 여름휴가때마다 공항이 미어 터지고 6 | 현실 | 2020/05/11 | 3,168 |
1073889 | 유산균을 먹고 설사하기도 하나요? 9 | ㅇㅇ | 2020/05/11 | 3,098 |
1073888 | 서울 안되면 지방이라도 클럽 찾는 2030. 시민들 허탈.. 10 | .... | 2020/05/11 | 2,907 |
1073887 | 외국인이 촬영한 북한 모습이라는데 25 | 매맴 | 2020/05/11 | 7,722 |
1073886 | 화양연화 결말 어떻게 될까요? 15 | 겨울 | 2020/05/11 | 5,521 |
1073885 | 슬기로운 의사생활 도재학요~(스포 있음) 12 | .. | 2020/05/11 | 5,305 |
1073884 |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15 | 혹시 | 2020/05/11 | 4,481 |
1073883 | 어떤 인생이 더 행복할까요? 8 | .. | 2020/05/11 | 3,018 |
1073882 | 코로나로 집콕하며 구매한 것들... 20 | ryumin.. | 2020/05/11 | 8,263 |
1073881 | 코로나치료비가 자기부담이라면 9 | ..... | 2020/05/11 | 1,842 |
1073880 | 아하부장 사과 영상에 기가 찹니다 19 | 누이라 | 2020/05/11 | 5,218 |
1073879 | 공부 못해도 돈 잘 벌 수 있는 일 알려주세요 26 | ㅎㅎ | 2020/05/11 | 6,329 |
1073878 | 구해줘 홈스 보니까 13 | ᆢ | 2020/05/11 | 5,580 |
1073877 | 日 아베 지지율 변화없어 42% 12 | 심봉사 | 2020/05/11 | 1,534 |
1073876 | 방금 누가 현관 번호키를 눌러서 깜짝 놀랐어요;;; 12 | .. | 2020/05/10 | 6,731 |
1073875 | 다리에 쥐가 난 후 2 | 내다리 | 2020/05/10 | 1,304 |
1073874 | 침맞으면 살빠지는 것 같아요. 6 | 침.. | 2020/05/10 | 2,856 |
1073873 | 과민성대장증후군 재발ㅠㅠ 11 | 미쵸 | 2020/05/10 | 3,962 |
1073872 | 김경수지사, 2부리그 강등된 경남FC의 신임감독 응원차 방문 6 | ㅇㅇ | 2020/05/10 | 1,793 |
1073871 | 시어머님이 요양원 알아보라시는데 40 | 음 | 2020/05/10 | 12,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