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긴 하지만, 저는 엄청 재밌네요.
오지수 역 맡은 배우 너무 좋고 여자 주인공도 미생의 영이 같은 스타일, 똑부러지고 아주 잘보고 있어요.
지금 2부 중간까지 보다가 딴일 해야 해서 눌러 놨는데
독립영화 같이 그런 느낌 이네요.
오지수역은 이태원클라스에서 나온 남자인거 같고
여자아이 이쁘네요. 얼른 일끝내고 마저 봐야 겠어요
한두편보다가 n번방 생각나고 기분이 안 좋더라후요. 나쁜놈 미화같기도하고 ,그래서 안봤는데,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보기 힘들던데요
돈 필요해서 포주하는 주인공이
자기는 신변보호하는 가드회사다 선으로 합리화하는 것도
특히 여주는 남의 약점 잡아 끝까지 이용하고 마음대로 휘두른 모습이 모든게 단순한 재미로 저지른는 일이라는 것도 무서워요
실제로도 남들의 절박함을 이용해 인생 망가뜨리는 사람들 많겠지요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학생들 일탈을 다룬 색다른 시도 같아요.. 영화 느낌
10대들에게 경각심주려고 만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