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어버이날 가족모임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20-05-02 10:49:14

시가는 부산이고 저희는 대구 살아요.(앗, 대구 ㅠㅠ)

시형제들은 시가 30분 거리내에 살아요.

내일 어버이날 모임 식사하자는데

장거리로 대구사람이 가는게 눈치보이는데 (가족말고 지역에)

정작 가족들이 모이자하는데 안간다고 하려니

꼭 모임에 오기싫어서 핑계 대는 것 같네요.

지난 연말에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달후 첫 생신이라고

산소에 갈 때도, 저희는 빠졌거든요.(3월초 한창 난리였을때니까요)

지금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정상생활로 반쯤 돌아가는 분위기인데

다른 지역에 가서 식당도 가고 하나요?



IP : 121.125.xxx.1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 10:49 AM (125.177.xxx.43)

    아뇨 ..

  • 2. 시가만
    '20.5.2 10:51 AM (223.62.xxx.210)

    선택적으로 거리두기 계속하죠 여기보면

  • 3. 윗님
    '20.5.2 10:54 AM (121.125.xxx.191)

    요즘에는 대구사람들 다른 지역가도 욕 안듣나 싶어서요

  • 4. 지난주
    '20.5.2 10:55 AM (182.221.xxx.191)

    생신이라 다녀욌고 오늘 어버이날 미리 다녀오려구요
    코로나 때문에 안간다는건 이젠 쫌 그렇죠
    대규모 식사 자리인 결혼식은 안가구요

  • 5. No
    '20.5.2 10:56 AM (118.220.xxx.153)

    모두 서울사는데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간단하게 사서

  • 6. 저희는
    '20.5.2 10:58 AM (112.154.xxx.63)

    수도권 한시간 거리인데 어쩔까 고민돼서 여쭤보니
    친정부모님이 오지말라 하셔요
    이 와중에 시아주버님은 저녁 먹으러 놀라오라고ㅠㅠ
    (시부모님은 결혼전에 돌아가셨어요 형님하고 얘기도 안됐을 것임 ㅎㅎ)
    사람마다 가이드라인을 지키는 수준과 심각하게 느끼는 수준이 다름을 느낍니다..
    수도권 사는 제 기준으로는 이번주 지나서 거리두기 완화되면 다음주에 가서 뵙고 올까 싶어요 설 이후 처음이에요

  • 7. ㅇㅇ
    '20.5.2 10:58 AM (117.111.xxx.167)

    부페예약해 놨는데
    간단하게!! 집에서 하자고 하면 어떡하죠

    그 부페집은 이미 손님 많고 맛있다고
    동네맘 카페에 후기 올라오고 있어요

  • 8.
    '20.5.2 11:10 AM (111.118.xxx.150)

    부페....

  • 9. ㄱㄴ
    '20.5.2 11:16 AM (223.33.xxx.171)

    전라도 시가왔어요. .둘레길도 사람엄청 많네요

  • 10. Oo
    '20.5.2 11:21 AM (59.12.xxx.48)

    저희 시댁도 뉴스에 연휴동안 확진자 늘었다는 소식없다고 모처럼 연휴동안와서 놀고 먹고 하자네요 ㅠㅠㅠ

  • 11. 대구 친정
    '20.5.2 11:22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못간지 몇달째인데 오지말라고 하셔서
    한우랑 떡 보내드렸어요.

  • 12. ....
    '20.5.2 11:24 AM (218.147.xxx.2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어제 했어요... 동생이 시아버님이 수술하시고 해서 어찌될지 모르니, 시간 되는김에 모인다고 어제 모여서 같이 식사했는데...식당에 사람들이 가득하기는 하더라구요...날씨가 풀리니 바이러스도 좀 주춤한거 같고....그 동안 좀 지겹기도 했고...마스크 꼭 쓰고 다니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의심되는 사람들은 자가격리하고 있으니, 이제 좀 완화해도 될 듯 싶은데...

  • 13. ..
    '20.5.2 11:26 AM (114.203.xxx.163)

    국내 확진자 요즘 없는 동네라 집에서 식사해요.

    식당은 아직 걱정되서요.

  • 14. ㅇㅇ
    '20.5.2 11:2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희는 당연히 안만나요. 부무님 위해.

    근데 부페는 정말 아니거같아요.

  • 15. ...
    '20.5.2 11:29 AM (223.38.xxx.75)

    부페는 no
    집에서 yes

  • 16. 지겹다
    '20.5.2 11:32 AM (211.109.xxx.39)

    진짜 집밥..포장배달 넘넘 지겨운데
    한끼정도는 식당에 가서 먹을때만
    마스크벗고 먹고 오는건 괜찮지않을까요
    근데..82에서는 그런분들만 댓글을
    다시는지 유독 더 엄격한거 같아요 ;;

  • 17. ㅇㅇ
    '20.5.2 11:4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성인인데 알아서 결정하는거죠.
    기저질환 있는 부모님이라 안만나요.
    외식한다고 나쁘게 안봐요.

  • 18. 우린
    '20.5.2 11:41 AM (125.180.xxx.52)

    딸이 내일온다고 식당도 예약한다고하네요
    우린 코로나때에도 기끔 딸이랑 만나서 식당가서 식사했어요
    밥시간 비켜서가면 손님없어서 먹을만해요

  • 19. ㅇㅇ
    '20.5.2 11:43 AM (175.223.xxx.179)

    저희 부모님들은 당신들이 먼저 손사레치셔서..
    선물,꽃 택배로 보내려구요...

  • 20.
    '20.5.2 12:16 PM (121.125.xxx.191)

    이번에는 가도 되겠네요.
    몇달만에 바깥 바람 쐬는거라
    마스크 잘 쓰고 다녀와야겠어요

  • 21. 그냥집에서
    '20.5.2 1:23 PM (175.193.xxx.206)

    집에서 집으로 가는정도만 괜찮을것 같지만 그마저도 어른들이 원치 않으면 온라인 송금만 하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383 이태원 클럽 영어학원측에서 은폐의혹 5 ㅇㅇ 2020/05/12 2,889
1074382 살롱 정성호의원님,레이스룸싸롱에 누구랑 가셨어요? 8 룸성호란다 2020/05/12 2,025
1074381 부동산 거래 신고 해보신 분? 2 부동산 2020/05/12 1,126
1074380 농협 ㅠㅠ 2020/05/12 777
1074379 마약성 진통제도 안듣는 통증 해결 방법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3 2020/05/12 1,580
1074378 소녀상 지키려면 장부 먼저 까세요 81 진짜 애국자.. 2020/05/12 3,177
1074377 김어준의 뉴스공장 5월12일(화)링크유 13 Tbs안내 2020/05/12 1,142
1074376 어른들 좋아하실민한 과자 추천부탁드려요. 20 ㅎㅎㅎ 2020/05/12 2,897
1074375 게이부부 53 ... 2020/05/12 28,159
1074374 1 강원 2020/05/12 1,074
1074373 성중독, 술중독, 도박중독 왜 남자들이 심할까요 12 미미 2020/05/12 4,360
1074372 다시 학원도 안보내야... 2 흠... 2020/05/12 2,026
1074371 돌아가신 경비원님 , 법없이도 살았고 사셨던 분 1 미미 2020/05/12 1,828
1074370 바다에서 김희애 울 때 9 김희애 2020/05/12 5,236
1074369 미국 짜파게티는 물을 안버려요 15 Ok 2020/05/12 7,263
1074368 송현 남친 재한씨... 안쓰러워요 5 불면 2020/05/12 7,968
1074367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4 궁금 2020/05/12 1,038
1074366 선봐서 결혼하신 분들 어떠세요? 8 ... 2020/05/12 4,036
1074365 정의연은 장부 투명하게 공개해야죠. 94 .. 2020/05/12 2,886
1074364 베이지 체크 정장 자켓안에는 뭘 입어야할까요? 6 .. 2020/05/12 1,924
1074363 어떻게 하면 평등할까요??? 7 고3 맘입니.. 2020/05/12 1,558
1074362 죽고싶어요 3 ... 2020/05/12 3,212
1074361 저희 아이 두가지 버릇 좀 고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9 하늘솜사탕 2020/05/12 2,679
1074360 윤미향 남편,16개 대학으로부터 25회에 걸쳐 총 6천여 만원 .. 27 걱정스럽다 2020/05/12 7,164
1074359 코로나 무증상자와 같은 공간에서 숨만 쉬어도 걸린데요 12 .. 2020/05/12 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