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취하면서 사는게 좋아요 편하게 사는게 좋아요?
예는 들어
후일 편하게 살기위해
학벌, 직업, 재산 되는 남자 만나려고 엄청 노력해야 된다면
전 그냥 당장 제가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남자 만나는게 좋구요
후일 편하게 살기 위해
머리 빠지게 공부하고 노력하기보다
당장 눈 앞에 닥친 일들이나 해결하면서 현재를 즐기면서 사는게 좋아요
그 유명한 애들 실험 있잖아요 마쉬멜로우 기다리는 실험요
전 백퍼 먼저 먹어버렸을 거에요
1. 음
'20.5.1 12:38 PM (223.62.xxx.34)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엄청 일벌려요.지금도 바쁘고 잘 버는데 또 다른걸 준비해요
병이에요2. 편할만큼
'20.5.1 12:42 PM (112.151.xxx.122)편하게 살만큼은 있는데
일하는게 제가 살아있는것처럼 느껴져요
일을 안하면
하루가 너무 심심하고 의미없는것처럼 느껴져요
하루종일 몰두해서 일하고 나면
제가 살아있는것 같고 보람차고 재밌고 좋아요3. 저는
'20.5.1 1:21 PM (124.49.xxx.61)우울증 걸려서 집에.그냥.못잇겟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이렇게 서는게맞는가..하는 생각을 자주해서리4. ....
'20.5.1 1:46 PM (110.70.xxx.41)요즘 학생들이 그런듯해요. 지금 참고
노력하는것보단 당장 편한거 추구하고
그래서 부모들이 머리 싸매고요..5. 근데
'20.5.1 2:02 PM (59.8.xxx.19)당장 편한거 추구하고 살아왔지만 전 제 삶에 만족해요
만족이란 그릇을 사람마다 가지고 있다면 제 그릇은 무조건 작게 만들자고 생각하면서 살아와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행복에 객관은 필요없잖아요
부지런하고 잘나가는 사람들 보면 살짝 부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삶이 좋아요6. 엄청
'20.5.1 3:59 PM (76.14.xxx.170)게으른 사람인데 나름대로 개인 목표를 세우고 열심해 살았어요.
어느정도 성취하고 나니 더이상 애쓰고 싶지 않아
지금은 편하게 게으르게 살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이 좋아요.7. 음
'20.5.1 4:04 PM (135.23.xxx.38)자기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열정으로 하는 일에대해 성취감이 있어야 사람 사는거죠.
단테의 신곡에선가 그런말이 있잖아요.
열정없이 그럭저럭 사는것도 바로 지옥행이라고..8. .....
'20.5.1 11:25 PM (125.136.xxx.121)일안하면 죄짓는 기분이였는데 큰병 걸리고나보니 다~~ 부질없게 느껴지더군요. 왜 내가 이리.살아야하나 누굴위해?? 지금은 운동하고 애들 뒷바라지좀 하고 세월보냅니다. 그래도 보람있어요. 살아있으니.이렇게 하는거라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5122 | 세븐라이너 같은거 효과 있나요? 6 | 종아리 | 2020/05/13 | 1,964 |
1075121 | 냉장고 색깔 고민중이에요 3 | .... | 2020/05/13 | 2,042 |
1075120 | 조중동이 쓰지 않은 주요 증인의 증언 (정경심 재판) 1 | ... | 2020/05/13 | 1,148 |
1075119 | 맛있는 거 추천해주세요~ 10 | 배고파 | 2020/05/13 | 3,486 |
1075118 | 맘에 드는 신발은 두 개 사기도 하나요 10 | ? | 2020/05/13 | 3,043 |
1075117 | 신기한 고양이..... 6 | 냥집사 | 2020/05/13 | 2,127 |
1075116 | 코로나 스페인 독감처럼이라도 종식될 수 없을까요? 6 | ㅇㅇ | 2020/05/13 | 3,411 |
1075115 | 펭수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 미쳐 | 2020/05/13 | 4,144 |
1075114 | 맵고 달고 짠 팔도 비빔장.... 맛있나요? 4 | 에고고 | 2020/05/13 | 1,809 |
1075113 | 폐경의 증상문의 4 | ㅇㅇ | 2020/05/13 | 3,090 |
1075112 | 질문 2 | 답답하네요 | 2020/05/13 | 973 |
1075111 | 펌 소녀상을 없애기워한 밀본이 해온 일 9 | 펌 | 2020/05/13 | 1,141 |
1075110 | 우리집은 주로 호주청정우를 먹어요 16 | ... | 2020/05/13 | 4,960 |
1075109 | 건강보험 있으면 요양병원비 더 싼가요? 6 | ... | 2020/05/13 | 1,972 |
1075108 | 복수할까요? 15 | 인과응보 | 2020/05/13 | 3,107 |
1075107 | 클래식음악이 듣다보니 3 | 피아노 | 2020/05/13 | 1,620 |
1075106 | 딸애 3 | 영어과외선생.. | 2020/05/13 | 1,334 |
1075105 | 라면사리면과 일반라면 다른가요? 8 | ufg | 2020/05/13 | 3,484 |
1075104 | 지금kbs9시뉴스 앵커 목소리 심하네요 ;;;; 7 | ㅇoo | 2020/05/13 | 5,014 |
1075103 | 40,50대분들 저녁시간 어떻게보내세요 8 | 무명 | 2020/05/13 | 5,152 |
1075102 | 20대 실직은 왜 그리 비참하고 괴로운 경험이었을까... 7 | 나란여자 | 2020/05/13 | 3,277 |
1075101 | 토달볶음 맛있나요 18 | 의아 | 2020/05/13 | 3,488 |
1075100 | covid19 이상한 점이요... 14 | .... | 2020/05/13 | 6,794 |
1075099 | 왜구와 토왜가 국회에서 위안부 잇슈 나올까 봐 불안한 듯 4 | 감사 | 2020/05/13 | 690 |
1075098 | 내가아는 비영리단체는 2 | 워아 | 2020/05/13 | 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