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의생 조정석

가을 조회수 : 6,163
작성일 : 2020-04-30 17:38:44

처럼 환자 개인사정까지 다 알며  속얘기 해가며 위로해주는 의사

현실에 있을까요 과연?

거기 나오는 의사들이 대체적으로  환타지에 가까울정도로  좀그런편이던데,,

그런 의사들이 많으면야 좋겠지만  눈코뜰새없이 바쁜상황에

그건 욕심이겠죠,,


조정석 아들 너무 귀엽지 않아요?

개구지게 생겨서는,,ㅎㅎ

IP : 122.36.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가
    '20.4.30 5:47 PM (222.119.xxx.18)

    과로사하죠.

  • 2.
    '20.4.30 5:53 PM (61.102.xxx.167)

    저는 울 엄마 진료 받으러 가시는데 (암인가 검사 하는거 결과 들으러) 따라 갔다가
    그런 의사쌤 뵈었네요.
    적당한 농담까지 섞어서 분위기도 편하게 해주시고
    결론은 암 아니었는데
    엄마보고 건강염려증이 심하신거 같다는 조언까지 해주시면서 여러가지 말씀 천천히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 3. 계시죠
    '20.4.30 6:14 PM (121.182.xxx.73)

    저번에도 이런글 있었는데
    댓글들 많더군요.
    저도 그런 의사선생님 얘기했고요.
    고마운 분들 많으시네요.

  • 4. ㅁㅁ
    '20.4.30 6:2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있긴 하죠
    저 대 물려 3여년 단골의원 영감님 그런분이셨는데
    90가깝도록 진료하시다가 치매 오셔서 ㅠㅠ

  • 5. ..
    '20.4.30 6:29 PM (125.178.xxx.184)

    그냥 판타지로 보세요.
    없진 않겠지만 난 평생 못봄.

    그리고 조정석 그 에피소드는
    후루룩 넘어간 이혼을 명확하게 해주려는 의도라는 시각도 있더라구요

  • 6. 오늘
    '20.4.30 7:03 PM (218.39.xxx.68)

    목요일이라 넘 좋아요

  • 7. 아들요?
    '20.4.30 7:03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갠적으로 아어가에 출연했던 김성주 둘째 아들 닮았다고 생각;; 김성주의 인성이 글러먹어서 그 주변인들이 거론되거나 연상될 땐 언짢더라고요.
    아들역의 꼬마에겐 미안~

    이 글에 애 한테 왜 그러냐며 비난 댓글 붙겠죠? 사이버 사감선생들요. 자기들 삶은 완벽하기 때문에 시간 쪼개서 고나리질 하러 다니는 것들요ㅎㅎ

  • 8. ..
    '20.4.30 7:09 PM (125.177.xxx.43)

    저ㅜ정도까지 하는 의사는 없어요
    보통 친절하긴 하지만

  • 9. 구운양파
    '20.4.30 7:23 PM (223.62.xxx.64)

    개인병원에서는 몰라도 대학병원에서는 없을거 같아요

  • 10. 소망
    '20.4.30 8:05 PM (118.176.xxx.108)

    의사가 환자개개인한테 저렇게 감정 쏟으면 오래 못버텨요 현실에선 어렵다고 봅니다

  • 11. 아산
    '20.4.30 8:43 PM (211.112.xxx.251)

    종양내과, 종양외과 두명 선생님 다 그러셔서
    정말 큰 위로가 됐어요. 외과선생님은 본인 경험 얘기해주시며 용기 주셨고 내과선생님은 환자들 답답하고 궁금한얘기 참 길게 친절히 다 들어주시고..
    저희는 후딱 묻고 나왔는데 다른 환자들 길게 다 들어주시고 대답해주셔서 기다리느라 힘들었죠ㅎㅎ
    그 대형병원에서 그런 선생님을 두분이나 만났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가슴 따뜻해집니다.

  • 12. 실제의사는
    '20.4.30 10:13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두번물으면 성질내던데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894 남편과 나들이 18 연휴 2020/04/30 5,237
1069893 마스크, 외관상으로 장점이 있네요 15 마스크 2020/04/30 6,021
1069892 건빵이 이렇게 맛있었나요? 1 ........ 2020/04/30 1,600
1069891 채널 214 갓준희 해시태그 봐요 3 ........ 2020/04/30 849
1069890 펌 타골 장인 전우용 선생 6 ** 2020/04/30 1,840
1069889 열심히 하지않는 재수생 5 고톰 2020/04/30 1,813
1069888 "윤 총장 장모, 3~4시간씩 진 치고 앉아 증명서 위.. 3 ㅇㅇㅇ 2020/04/30 1,867
1069887 10:30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 최강욱 , 기.. 6 본방사수 2020/04/30 1,303
1069886 내일 하루 나를 위해 쓰고 싶다 2 시에나 2020/04/30 1,513
1069885 매일 신나게 지내는 사람도 있긴한가요 4 작약 2020/04/30 2,013
1069884 보험 어떻게 드나요 3 ㅇㅇ 2020/04/30 1,023
1069883 어제 전남친 전화 받고 계속 1 그냥 2020/04/30 2,081
1069882 아이패드 골라주세요 3 . . . 2020/04/30 1,090
1069881 아래 글 보니 남매는 정말 남보다 못하나요? 38 2020/04/30 7,993
1069880 세입자가 속을 썩이는데 집 빼도 좋다는 의사.. 녹음도 효력이.. 4 효력.. 2020/04/30 2,329
1069879 토익 만점을 꼭 받아야하는데, 어렵네요 5 궁금... 2020/04/30 2,894
1069878 오페라의 유령, 전 세계 한국만 공연” 3 ㄱㄴㄷ 2020/04/30 3,863
1069877 아욱을 샀는데 꽃봉오리가~!!?? 4 ㅇㅇ 2020/04/30 1,142
1069876 멍게젓냉동해도 맛은변화가 없나요? 모모 2020/04/30 577
1069875 부산 아지매가 서울왔습니다. 잠실 롯데 근처에 맛집 추천 좀 해.. 11 사오정~ 2020/04/30 2,845
1069874 외동딸 키우시는 분들 걱정안되시나요? 50 .... 2020/04/30 12,092
1069873 원형탈모가 계속 돌아다니면서 생겨요 8 ^^ 2020/04/30 1,943
1069872 개인사업자...재난지원금 그냥 안받으면 4 남편도문파 2020/04/30 2,880
1069871 나이 많은 고시생인데 오늘 너무 처량하네요 18 쟤나짱 2020/04/30 7,735
1069870 식기세척시 설치시 씽크대에 구멍 필수인가요? 2 질문 2020/04/30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