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럼 환자 개인사정까지 다 알며 속얘기 해가며 위로해주는 의사
현실에 있을까요 과연?
거기 나오는 의사들이 대체적으로 환타지에 가까울정도로 좀그런편이던데,,
그런 의사들이 많으면야 좋겠지만 눈코뜰새없이 바쁜상황에
그건 욕심이겠죠,,
조정석 아들 너무 귀엽지 않아요?
개구지게 생겨서는,,ㅎㅎ
처럼 환자 개인사정까지 다 알며 속얘기 해가며 위로해주는 의사
현실에 있을까요 과연?
거기 나오는 의사들이 대체적으로 환타지에 가까울정도로 좀그런편이던데,,
그런 의사들이 많으면야 좋겠지만 눈코뜰새없이 바쁜상황에
그건 욕심이겠죠,,
조정석 아들 너무 귀엽지 않아요?
개구지게 생겨서는,,ㅎㅎ
과로사하죠.
저는 울 엄마 진료 받으러 가시는데 (암인가 검사 하는거 결과 들으러) 따라 갔다가
그런 의사쌤 뵈었네요.
적당한 농담까지 섞어서 분위기도 편하게 해주시고
결론은 암 아니었는데
엄마보고 건강염려증이 심하신거 같다는 조언까지 해주시면서 여러가지 말씀 천천히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저번에도 이런글 있었는데
댓글들 많더군요.
저도 그런 의사선생님 얘기했고요.
고마운 분들 많으시네요.
있긴 하죠
저 대 물려 3여년 단골의원 영감님 그런분이셨는데
90가깝도록 진료하시다가 치매 오셔서 ㅠㅠ
그냥 판타지로 보세요.
없진 않겠지만 난 평생 못봄.
그리고 조정석 그 에피소드는
후루룩 넘어간 이혼을 명확하게 해주려는 의도라는 시각도 있더라구요
목요일이라 넘 좋아요
갠적으로 아어가에 출연했던 김성주 둘째 아들 닮았다고 생각;; 김성주의 인성이 글러먹어서 그 주변인들이 거론되거나 연상될 땐 언짢더라고요.
아들역의 꼬마에겐 미안~
이 글에 애 한테 왜 그러냐며 비난 댓글 붙겠죠? 사이버 사감선생들요. 자기들 삶은 완벽하기 때문에 시간 쪼개서 고나리질 하러 다니는 것들요ㅎㅎ
저ㅜ정도까지 하는 의사는 없어요
보통 친절하긴 하지만
개인병원에서는 몰라도 대학병원에서는 없을거 같아요
의사가 환자개개인한테 저렇게 감정 쏟으면 오래 못버텨요 현실에선 어렵다고 봅니다
종양내과, 종양외과 두명 선생님 다 그러셔서
정말 큰 위로가 됐어요. 외과선생님은 본인 경험 얘기해주시며 용기 주셨고 내과선생님은 환자들 답답하고 궁금한얘기 참 길게 친절히 다 들어주시고..
저희는 후딱 묻고 나왔는데 다른 환자들 길게 다 들어주시고 대답해주셔서 기다리느라 힘들었죠ㅎㅎ
그 대형병원에서 그런 선생님을 두분이나 만났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가슴 따뜻해집니다.
두번물으면 성질내던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