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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를 옵이라부르네요

어휴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20-04-30 15:33:42
40대여자인데 옵옵 그래서 무슨말인가 했더니 오빠를 옵옵 거리는데 듣기싫으네요 저만 듣기싫은가요?
IP : 115.23.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3:3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상관없음다
    여기서 듣기 싫다는 말투 단어 표현 다 상관없음다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말 듣기 싫음다

  • 2. ㅋㅋ
    '20.4.30 4:04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등산동호회에서도 많이 그렇게 불러요.
    유부남들한테도 옵옵~~~ ;;;

  • 3. ㅋㅋ
    '20.4.30 4:04 PM (223.39.xxx.185)

    등산동호회에서도 많이 그렇게 불러요.
    다 늙어서 유부남들한테도 옵옵~~~ ;;;

  • 4.
    '20.4.30 4:39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그게 등산 동호회에서 많이 부르는거였어요?
    주변에 50대에 등산동호회 가입해서
    그냥 건전한 취미다 싶은정도가 아니라
    등산에 미쳤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세상만사 제쳐놓고 등산에 올인인 여자가 있는데요
    얼마전부터 옵옵 하는 소리를 하길래 저게 또 무슨 말습관인가 했어요.
    아유 더 듣기 싫네요.
    이쁘장하고 날씬한 외모로 동호회 들어가자마자 인기 폭발이라는데
    유부남들과도 너무나 가까이 지내고...
    뒤풀이 사진 봤는데 식당에서
    남자들 뒤에 무릎으로 서서 가슴 밀착하고 얼굴 들이밀고 사진찍었는데
    제가 민망할까봐 오히려 빨리 사진 넘기는데 본인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언젠간 사단 나는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도 되는데 어쩌겠어요...

  • 5. Gk
    '20.4.30 4:43 PM (114.206.xxx.6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피마시다가 뿜었어요 ㅠㅠ

  • 6. 아메리카노
    '20.4.30 4:48 PM (183.107.xxx.233)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우리 친정오빠한데 그렇게 불러야지
    작은옵 작은옵 ㅋㅋㅋ

  • 7. 삼천원
    '20.4.30 5: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옵..옵..오빤 강남스타일?

  • 8. 원글이
    '20.4.30 6:08 PM (115.23.xxx.156)

    옵옵하는여자도 유부녀인데 유부남들한테 애교부리며 옵옵 하는데 진짜 듣기싫어요~옵옵거리는여자들이 있긴있나보네요

  • 9. ...
    '20.4.30 8:08 PM (138.68.xxx.231) - 삭제된댓글

    화류계 용어 아닌가요
    골프모임에 나오는 중년 여자분 두분
    타펠옵 벤츠옵 옵옵 거리던데
    들어보니 한 분은 강남 룸싸롱 지분사장 이라더라구요
    마담인지 사장인지 팩트는 모르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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