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0대초 부부.
남편은 커피콩 볶고
전 케이블 라이프 오브 파이 보며 노트북..
지금도 좋긴한데
베란다 밖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는게 괜히 억울한 생각도 들고..
긴 연휴 동안 딱히 계획 잡아놓은것도 없고..
기름값 쌀때 드라이브라도 열심히 다녀야하는건지..
전 50대초 부부.
남편은 커피콩 볶고
전 케이블 라이프 오브 파이 보며 노트북..
지금도 좋긴한데
베란다 밖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는게 괜히 억울한 생각도 들고..
긴 연휴 동안 딱히 계획 잡아놓은것도 없고..
기름값 쌀때 드라이브라도 열심히 다녀야하는건지..
애들이 온라인 수업이라 어디.못가고 집콕해요
애들 아점주고 이제좀 씻고 커피마시며 82하네요
집안일 끝냈으니 놀다가 한숨자고
저녁은 치맥하려구요
남편은 골프가고 전 침대지고있어요 ㅠ
밖에 내다보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정원있으면 저녁에 정원에서 치맥하면 좋겠다 생각하고있어요
결국ㅠ나가서 핸펀 하게되더군요
집에 있네요.
마당에 모듬상추 씨뿌리고 파 심고 들어와서
커피한잔 마시고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중..
집에서 찹쌀로 밥 지어서 쑥가루 섞어 제빵기에 돌려서 찰떡 만들어 먹어요
병아리콩으로 앙금 만들어서 묻혀 손으로 쥐니 쑥굴레떡이 되네요
카레 보글보글 끓여요. 나가도 어차피 82로 컴백이라..ㅋㅋ
나가서 핸폰
아 빵 터졌어요 ㅋ
맞아요.. 요즘은 나가도. . 결국 노트북이나 핸펀..
책은 원래도 안읽었지만 ㅎㅎ 노안이 와서 더 읽기 힘들고..
마당 있으신분.. 참 부럽네요..
아파트라 작은 화분 두 개 사다
그 꽃 가까이 보면서 봄 보내고 있는데
ㅋㅋ일욜외엔 300일이상 오늘 역시
늘 일하고 있는
제가 잡념은 없네요
저흰 베란다에 마루를 깔아서 봄햇살 받으면서 아기랑 놀아요
동간 거리가 길어서 베란다밖이 정원같네요
아침일찍 운동으로 등산다녀와서 애들밥주고
치우고 쉬고있어요
남편은 골프방송보며 저 발목 접질려서 주물러주고 있어요
ㅎㅎ
다들 갱년기 우울증은 없느신건가요? 저는 그래서 뱀파이어처럼 방 어둡게 하고 쳐박혀있는데..
남편은 새벽골프. 지금 끝나고 밥먹는 사진 보내왔네요.
저는 집콕.
오늘 목표는 옷정리인데... 날씨가 좋으니 자꾸 창밖 보면서 음악 틀고 냉장고 문 수백번 열고 닫으면서 계속 먹어요. ㅎㅎㅎ
좋은 봄날 입니다.
유럽에 봉쇄된 지역 사람들 생각하면 너무 감사한 날들이죠. 자유롭게 나다닐수 있다는게.
남편 오면 같이 산책할 생각이에요.
강쥐데리고 산책하는데
비록 마스크쓰고 사회적거리유지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저절로 행복해요.
82에서 보고 산 동죽으로 아침엔 조개탕
점심엔 칼국수해먹고 커피한잔들고
베란다밖으로 보이는 파란 나무와 꽃보며
나른한 오후를 즐깁니다.
행복이 먼곳에 있지않네요.
로맨스가 체질보면서 십자수해요 ㅋㅋ
맬로가 체질보면서
십자수 해요 ㅋㅋ
점심 먹고 차 마시고 라이프오브파이 봅니다. 대딩 아들은 방에서 온라인강의 듣고요. 백화점 근처라 땡 하고 잠깐 다녀왔어요. 살게 있어서 30분만에 ^^
베란다 청소로 땀 흘리고 샤워했어요.
냥이들 베란다에서 햇빛받을 시즌이라 한번씩 쓸고 닦아드려야 해요.
간만에 여성찜질방 가서 자고 거기서 밥 먹고 나와 좀 걷다
스타벅스에서 음료 마시고 예약한 미용실 왔어요
전 싱글
자영업이라 일하러가고 초6은 아침부터 게임 고1은 공부하다 웹툰 보기 저는 연휴라 느긋하게 일어나서 아점먹고 인터넷 쇼핑중이예요
사람 없는 시골에 와 있어요.
우리 부부만 아는 스팟ㅋ
휴게소 안 들렸구요.
2시간 거리님..
저도 그런 스팟 좀 만들어봐야겠어요.
조용한 곳으로..
저흰 늘..
봉은사 코액스 삼성역근처 폴바셋.. 정도 다니다
좀 멀리가면
팔당댐 드라이브..
오후에 드라이브 가자던 남편은 옆에서 코골며 자고 있네요.
영화 끝나면 깨워서 나가야죠
저도 한강 산책나갈랍니다.
날씨 진짜 좋네요.
식구들 다 나가고
혼자 있으면서 오븐에 그래놀라 굽고 있어요
라디오 들음서 창문 열어놨는데 산들산들
바람불고 천국이 따로 없어요
그래놀라 다 구우면 마스크쓰고 백화점 가려구요^^
나른한 봄날 오후.. 산과 나무보이는 각도 잡아 쇼파 등대고 앉아 있어요. 남편은 안방서 놀고 딸은 노트북 들여다보고 있고요. 졸립네요 ~~
코스트코 오픈시간 전에 도착해서 장봐왔는데, 사람 진짜 엄청엄청 많더군요.
장본거 정리하고, 책읽고, 청소하고,
목욕하려고 물받다가 82 잠시 들어왔어요.
이제부터는 음악들으며 폰 보면서 반신욕 할겁니다. ㅎㅎ
저녁은 사온 고기와 와인 있으니 할일없어 간단하네요.
저도 좀전에 청소기 돌리는것으로 1차 일과 마ㅁㄷㆍ리하고
이제 샤워하고 커피한잔 내려 마시며
공부 하는 아들옆에서 영어공부 할거에요.
넷플릭스에 보다만 영화도 있는데 이건 저녁일과후 봐야겠어요.
진짜 날씨 좋네요^^
나와서 재난소득카드 왕창 긁고 집에 가는중이에요
고3아들은 공부중이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남편과 집안 재활용버리고 온게 외출의 끝이네요. 기분전환하자고 영화라도 보자는데 정부에서 거리두기 하는 기간이라 내키지 않아요.이제 늦은 점심을 먹은뒤라 설거지 해야죠.
50대중반
남편 낮잠
저는 유투브로 미술사 동영상 tv로 보고있어요.
아침에 모종가게가서 마당 한켠에 심을 고추, 토마토 사왔구요 점심은 다듬어진 재료의 밀키트와 파스타로 해먹고 건조기 돌리는 소리들으며 소파에 누워서 있어요.옆에서 남편은 기타치고 딸아이는 피카츄 종이접기하네요. 딸아이는 직장인이에요.ㅋ
헉; 오늘 밤에 비온다더니 갑자기 흐려졌어요.
비오기 전에 얼릉 다녀와야겠네요.
전 오늘... 오전에 댕댕이 산책 다녀와서 점심먹고 베란다 초록이 들여다 보며 커피 마셔요.^^
얼마전 파리에서 추천해준 유투브 보려고요.
하......ㅠㅠ 일하는중입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당근과 중나에 팔 살림정리하고 있어요.
그간 사다 모아둔 그릇들이 얼마나 많던지
이게 옷과 비슷해서 한번 안 쓰기 시작하면
그냥 창고행이고, 언젠가 쓰겠지 싶었는데
취향도 바뀌고해서
3년동안 안 쓰던 애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기로 했네요.
헐값에 내놓으니 연락도 마니 오고
응대하고 짐 싸느라 바쁜 하루에요.
돈 버는게(?) 다시 한번 힘들다는걸 느끼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