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부처님 오신 날, 오늘 날씨 정말 사랑스럽네요

[ㅇㅇ]

게으름뱅이라 오후에 동네 산 오니,
오후라 사람도 거의 없어요.



바람은 살랑살랑,
하늘은 새파랗고,
연두색 잎사귀, 새소리
에 눈과 마음이 다 힐링되네요.

[ㅇㅇ]

여름된거만큼 후덥지근하게 화창하네요
공원 운동하고나니 땀이 뻘뻘..;;
짧은 옷 입고 밖에 다녀도 되겠어요

[그런가요?]

산은 추워요. 벤치에 앉아 인터넷해서 그런지,ㅎㅎ

[이맘때]

초록이 넘넘 예뻐요.
운전하다 보면..그 연초록이 어찌나 눈에 들어오는지..^^
즐기자구요. 이 봄을.

[ㅇㅇ]

온갖 산새 다있는데 갈색에 파랗고 진짜 작고 날렵해요.
동네산인데, 자연산 꿩도 있어 놀라구요.
드물게 뱀도 있어 조심해야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