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에대한 제맘을 모르겠어요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20-04-30 13:22:09
만나고 있을땐 사람 괜찬아보이고 그시간이 나쁘지않은데요
즐겁기도하고요
만나지 않고 있을때는 제가 대화하고 싶을때빼고는 카톡대화 많이하는거 싫고 톡 자주하는거 귀찬네요
만나는거는 일주에 한번 만나면 적당하다 생각하고요

막 남자느낌이나 설레는 맘은 없지만 막상 같이 밥먹고 대면할때는 그사람이 편한느낌도들고 참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사람을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맘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사람을 좋아하는걸까요?
IP : 220.117.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1:24 PM (118.221.xxx.195)

    이런걸 남한테 물어볼 정도면 이미 답 나온거죠 혼자는 외롭고 남들한테 남친없다 소리 하는거 보다 나으니까 만나는거죠

  • 2. 123
    '20.4.30 1:25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좋아하면 항상 같이 있고 싶고
    이런 질문할 정도면 푹빠진거 아니라는

  • 3. ㅇㅇ
    '20.4.30 1:38 PM (211.36.xxx.34)

    연인으론 안맞고 친구로 만나야 더 좋은사이일수도 있어요.

  • 4. ...
    '20.4.30 2:15 PM (27.100.xxx.46)

    저도 그런 적 있는데 좀더 지나니 만나도 할 얘기가 없어요. 그냥 가벼운 대화만 하다가 결국 끝났어요

  • 5. 1111
    '20.4.30 2:56 PM (180.66.xxx.92)

    호르몬이 장난질을 안하나보네요.. 그런거죠뭐

  • 6. 폴링인82
    '20.4.30 3:15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만나는 거죠
    원글님 어떤 걸 좋아하느냐에 따라
    편한 걸 좋아하면
    편안해서 좋을 수 있죠

    제 경우는
    좋아하면 막
    껴안고 싶고 깨물고 싶고
    일상을 함께 하고싶고
    무슨 생각하는지
    지금 뭐하는지
    그 사람의 모든 순간
    모든 생각이
    그리고 앞으로 미래도 같이 하고 싶은 거죠.
    늘 같이 살고
    같이 먹고
    같이 죽고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거
    그런 거
    같이 있기만 해도 내 자신이 뭐라도 된 듯 싶게
    양껏 고무되는 느낌
    전 그게 사랑이고 좋아하는 거라

    혼자서 잘 지내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지낸답니다.
    이생에서 앞으로 전 제 유머코드만 맞는 사름 만나도 행복하겠습니다.
    원글님의 행복은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490 주식땜에 열불남 ... 29 ㅜㅜ 2020/04/30 8,999
1070489 이혼해도 자녀가 잘되면 8 ㅇㅇ 2020/04/30 4,306
1070488 박용진 "문재인 정부 잘하지만 현재 51점" 31 이새뀌가 2020/04/30 3,714
1070487 도경완네 하영이 신기하네요 20 ... 2020/04/30 21,873
1070486 오빠를 옵이라부르네요 5 어휴 2020/04/30 2,303
1070485 좋은회사 다닐 수록 코로나 조심하는거 같아요 26 ㅇㅇ 2020/04/30 5,987
1070484 문대통령 트윗. 16 감사합니다 2020/04/30 3,006
1070483 미운우리새끼 재방 보는데 아들 며느리집 비번 알려주는 거 10 pp 2020/04/30 3,473
1070482 50인데 앞날이 두려워요 20 2020/04/30 8,332
1070481 매불쇼에 김태우 나왔네요. 1 하루아침 2020/04/30 1,688
1070480 김지수도 뱀파이어과네요 9 저런 2020/04/30 4,486
1070479 오늘같이 화창한 날에는 1 .. 2020/04/30 696
1070478 대장내시경약먹고 얼마나 있다 신호가 오나요? 5 ... 2020/04/30 2,884
1070477 무지에서 마옷 샀어요 111 동요 2020/04/30 18,188
1070476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꽃 하는 곳좀 알려주세요. 9 ... 2020/04/30 1,917
1070475 아 너무 힘드네요 고삼 딸 스트레스 18 mm 2020/04/30 4,479
1070474 40대 간호사 시집도 잘가네요 24 2020/04/30 10,703
1070473 또하나의 유령 ‘실수요 1주택자 프레임’ 2020/04/30 892
1070472 (컴앞대기중) 방풍나물, 미나리로 고추장비빔밥 해먹을 수 있나요.. 1 ㅇㅇㅇ 2020/04/30 826
1070471 마스크 안쓰신 분들~~ 14 뭐냐이느낌 2020/04/30 3,289
1070470 올리브 나무 키우시는 분 8 ... 2020/04/30 1,726
1070469 (음악) Boz Scaggs - Lowdown, TOTO - G.. 7 ㅇㅇ 2020/04/30 548
1070468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 봐주세용 6 ..: 2020/04/30 1,523
1070467 다들 설거지 어떻게 하시나요? 42 설거지 2020/04/30 6,716
1070466 닭볶음탕에 고추장 넣나요 7 --- 2020/04/3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