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부처 하나 소개해요 ..
그간 실패없는 레서피, 유용한 어플, 인생 영화.드라마
숱하게 추천했으니.. 기부처도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
똑똑한 82님들이라 많이 아실것 같지만~
저는 오늘 이영상보고 (https://youtu.be/EAPDMbxSaTg)
처음 알았네요..
http://diversityinlife.org
생명다양성 재단..
최재천님과 제인구달여사가 만든 ,야생동식물 연구 보전을 위한 재단인데 경제적어려움으로 문닫을 위기라고 해요
위 링크의 영상에서 동물들의 생태환경을 보존하는것이 결국 인간이 살 길임을 코로나 사태와 연결해서 설명해주는데.. 한번씩 보시면 좋겠어요
소액이라도 정기기부가 재단운영에는 큰 도움이라고 그러네요
'자연은 원금은 그대로 두고 이자만 갖고 살아야된다 '
박경리님이 하신 말씀으로 마무리 합니다~
1. 네..
'20.4.30 3:18 AM (118.33.xxx.207)이런 후원도 있군요
저도 민들레 국수집이랑 다른 환경단체
매달 쪼금씩 보내고 있어요
좋은일 하시네요
조금 보냅니다
건강하세요2. 아..
'20.4.30 4:31 AM (58.122.xxx.168)이런 곳도 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3. ㅇㅇ
'20.4.30 8:40 AM (175.223.xxx.243)자고 일어나니 댓글이..둘이나!
한분이라도 함께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재단의 뭣도 아니고
최재천이란 분도 어제 처음 알았지만요 ^^;
평소 생각과 일치하는 재단을 찾아 기뻤고
제인구달님도 존경하는 분이었는데..재천님 역시 영상보니 기부의욕이 생길만큼 훌륭한분 같아서 올렸봤네요..
저도 여기저기 소액기부중에라 여기도 큰돈은 못하지만 매달 보내기로했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4. 최재천 교수님
'20.4.30 8:50 AM (121.169.xxx.171)이 여기 계시는군요..이런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기부하러 갑니다~
5. ᆢ
'20.4.30 9:08 A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최재천 교수님 책도 읽고 너무 좋아하는 분이에요.
정보 감사합니다6. ...
'20.4.30 11:01 AM (121.160.xxx.2)저는 민주언론연합에 후원해요. 발암종편과 가짜극우유튜버 퇴출되는 그날까지~
7. ㅇㅇ
'20.4.30 1:05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최재천님 좋아하는 분들이 있었군요 역시~
제가 설명을 잘못해서.. 코로나 관련 제인구달의 인터뷰 링크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93321
세계적 영장류학자인 제인 구달 박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이 인류의 동물 학대와 자연 경시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12일 ‘아에프페’(AFP)에 따르면, 제인 구달 박사는 자신의 일대기를 다룬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의 희망’(Jane Goodall: The Hope) 개봉에 앞서 진행한 전화 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의 출현은 수년 전에 예견됐다. 자연을 무시하고 지구를 공유해야 할 동물들을 경시한 결과 판데믹(대유행·Pandemic)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구달 박사는 “우리가 숲을 파괴하면 숲에 있는 여러 종의 동물이 가까이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질병이 한 동물에서 다른 동물로 전염된다. 그리고 병이 옮은 동물이 다시 인간과 접촉하게 되면서 인간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생동물이 식용으로 팔리는 현실과 공장식 축산을 문제점으로 짚었다. 그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동물들이 식용으로 사냥되고 있다. 특히, 중국 육류시장에서는 야생동물들이 거래된다. 또 전세계 수십억 마리의 동물들이 집약적인 사육농장에서 길러진다. 이러한 조건들이 바이러스가 종의 벽을 넘어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전염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이 살아있는 야생동물 시장을 폐쇄한 것을 언급하며 “시장 폐쇄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닌 영구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이에 따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 ‘코로나 시대’ 야생동물 시장이 왜 위험할까요?) 한편, 중국 정부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개를 가축에서 반려동물로 재분류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5월1일부터 개와 고양이의 식용 판매와 소비가 전면 금지된다.
구달 박사는 아프리카의 경우에 더 세심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야생동물 판매에 의지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윤리적 선택을 할 수가 없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 빈곤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가 우리에게 또 다른 대유행을 막기 위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봉쇄조치들은 사람들을 각성시킬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의 일부이고, 자연을 파괴하는 일이 우리 아이들에게서 미래를 훔치는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침팬지의 어머니’로 불리는 제인 구달 박사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40년 넘게 침팬지와 생활하며 획기적인 사실을 밝혀낸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이다. 그는 현재 모든 모금행사를 취소하고 영국 자택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 원글
'20.4.30 1:07 PM (175.223.xxx.243)최재천님 좋아하는 분들이 있었군요 역시~
제 설명이 부족해서..
코로나 관련 제인구달의 인터뷰 링크합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493321
세계적 영장류학자인 제인 구달 박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이 인류의 동물 학대와 자연 경시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12일 ‘아에프페’(AFP)에 따르면, 제인 구달 박사는 자신의 일대기를 다룬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의 희망’(Jane Goodall: The Hope) 개봉에 앞서 진행한 전화 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의 출현은 수년 전에 예견됐다. 자연을 무시하고 지구를 공유해야 할 동물들을 경시한 결과 판데믹(대유행·Pandemic)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구달 박사는 “우리가 숲을 파괴하면 숲에 있는 여러 종의 동물이 가까이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질병이 한 동물에서 다른 동물로 전염된다. 그리고 병이 옮은 동물이 다시 인간과 접촉하게 되면서 인간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9. ㅇㅇ
'20.4.30 1:08 PM (175.223.xxx.243)네 언론도 중요합니다
저도 뉴스타파에 후원중이구요 ~10. 오오
'20.4.30 5:43 PM (111.171.xxx.46)기부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1. ㅇㅇ
'20.4.30 5:48 PM (175.223.xxx.243)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