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 무상임대

형제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20-04-28 20:42:35
형제가 사정이 나빠져서 주거지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제 명의의 작은 아파트에 들어가 살게 되었어요
원래는 전세로 세입자가 있던 곳인데 이사비용 지급하고 양해구해 내보냈구요
형제에게는 보증금도 월세도 안받을 건데요
(형제가 경제적 능력이 전혀 없어요ㅠㅠ)
이런 경우 월세 무상에 대한 형제간 증여라든지 하는
세금이나 법률적 어떤 문제가 생길것이 있나요?
형제가 기초수급자 같은거 신청할때
무상으로 살고 있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IP : 223.62.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8 8:45 PM (121.131.xxx.68)

    전혀 문제될게 없는데요?
    명의를 바꿔줄것도 아니고

  • 2. ..
    '20.4.28 8:47 PM (223.62.xxx.134)

    계약서 꼭 쓰고 단돈 10 만원에 3만원이라도 받으세요
    무상임대 했다가 나중에 복잡해집니다~~~

  • 3.
    '20.4.28 8:49 PM (180.224.xxx.210)

    지난 번 이 비슷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증여로 보기는 한다 그랬어요.

    전월세금이 얼마나 되는 집인지가 관건이겠군요.

  • 4. 원글이
    '20.4.28 8:58 PM (223.62.xxx.245)

    전세 7,000
    월세 1000-30, 500-40

    시세가 저정도인데,
    계약서를 300-10
    이렇게 시세보다 낮게 써놓아도 상관 없나요?
    형식적으로 계약서만 써놓을뿐, 실제로 임대료를 받지는 않을거구요
    형제가 주민센터에 복지 신청할때 계약서가 필요할것 같아서요

  • 5. ..
    '20.4.28 9:09 PM (125.177.xxx.43)

    조금이라도 받는게 좋고요
    평생 산다 생각 하셔야 할거에요

  • 6. 원글이
    '20.4.28 9:18 PM (223.62.xxx.245)

    10년-15년쯤 후면 재건축될 아파트인데요
    그때까지는 살아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아무쪼록 형제가 열심히 살면서
    그 이후까지는 저소득층 임대아파트라도 얻게 되어 자립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형제가 무탈하게 잘 사는것도 복인듯 해요
    힘든 형편 알게 되니 모른척할수도 안도와줄수는 없고
    여러모로 머리 아프고 힘드네요 ㅠㅠ

  • 7. -----
    '20.4.28 9:33 PM (221.158.xxx.31)

    기초수급신청시 무상임대면 사용대차확인서??인가 하는 서류 작성하고 도움받는 부분도소득으로 잡는다고 들은거 같아요

  • 8. 문제 없다고
    '20.4.28 9:35 PM (125.177.xxx.47)

    무상거주구요. 증여로 간주할려고해도 10억미안의 주거형태는 해당사항없다고 들었어요..건강보험은 무상거주확인서만 보내면 되구요

  • 9. 시효취득
    '20.4.28 10:33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무상으로 20년간 평온 무사하게 지내면 시효취득 가능해요 형제분이 주장하면요
    월세 3만원이라도 받으세요

  • 10. ,,,
    '20.4.28 10:34 PM (121.167.xxx.120)

    주민센터에 가서 물어 보세요.
    부모 형제가 잘 살아도 기초수급자 되기 어렵다는 소리 들었어요.

  • 11. ..
    '20.4.28 10:48 PM (114.203.xxx.163)

    차라리 원룸 월세를 내주세요.

    그집 차지하고 안나가거나 서로 원수되기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004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9시 기자회견, 5시 집회 있어요 9 모여요~ 2020/04/29 1,595
1070003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ㅜㅜ 13 ㅜㅜ 2020/04/29 3,577
1070002 발뒤꿈치가 가려운 증상 4 나는나 2020/04/29 1,962
1070001 식탁 1800사이즈 한쪽에 세명 앉기편한가요? 8 .. 2020/04/29 2,073
1070000 나이드니 양말 안신으면 생활이 안되네요 6 ... 2020/04/29 4,434
1069999 양정숙 '거짓 해명'에 뒤통수 맞은 '슈퍼여당' 10 뉴스 2020/04/29 2,894
1069998 심장이 심하게 두근두근하는데 부정맥일까요? 6 안녕 2020/04/29 3,261
1069997 개학 두 가지 중에 선택하게 하면 안될까요? 30 2020/04/29 2,594
1069996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30여년째 후원 (펌) 4 연분홍치마 2020/04/29 1,803
1069995 가족 칫솔 욕실에 다같이 모여 있나요? 9 2020/04/29 2,298
1069994 왜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에 문득 생각이 나는 걸까요 41 ㅁㅁ 2020/04/29 5,970
1069993 MBC 'pd수첩' 유투브에 올라왔어요 4 ........ 2020/04/29 2,174
1069992 양정숙이란 여자, 민주당과 진짜 안어울리는 경력 10 ㅇㅇ 2020/04/29 2,708
1069991 사냥의 시간 봤어요. 스포없어유 19 Dd 2020/04/29 3,604
1069990 최강희가 시청률 여왕 6 굿캐스팅 2020/04/29 6,746
1069989 편법이 너무 보이는 직장 4 Zz 2020/04/29 2,209
1069988 제 친구 어머니 일화 5 2번 2020/04/29 6,627
1069987 한국정부..해외입양아들에게 마스크 지원하기로 10 .... 2020/04/29 2,109
1069986 울산 팬티 교사 소아성애자로 해고 되어야해요 8 .. 2020/04/29 2,841
1069985 재난긴급생활비 7 서울 2020/04/29 2,371
1069984 좋아하는 사람이 연락와서 설레여 잠을 못자유 19 헤헤 2020/04/29 6,521
1069983 윤석열 이해가 안가는데 16 ㅇㅇㅇㅇ 2020/04/29 3,283
1069982 불타는 청춘 너무 재미없네요 ;;;;; 13 ㅇoo 2020/04/29 5,598
1069981 물집의 물 성분이 뭔가요?^^; 7 궁금 2020/04/29 5,881
1069980 어떤 사람을 좋아할 때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10 ... 2020/04/29 6,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