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인 시부모 진짜 발 닦아주나요?

궁금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0-04-28 14:40:29

회사 여직원과 이야기가 하다 나왔는데 제가 좀 못 믿어서요.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봤다고 하는데 며느리들이 중국인 시부모님들 발 닦아주는게 중국인 남자들 로망이라고

하는데 중국인 여자들이 엄청 독립적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가능하나요?

뭔가 머리속에 괴리감이 들어서 .....

IP : 119.203.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8 2:49 PM (116.39.xxx.74)

    모든 중국남자들의 로망이 아니라 출연자 장위안의 로망입니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1412230702509610

  • 2. ..
    '20.4.28 2:49 PM (175.213.xxx.27)

    내가 아는 중국이랑 다른가보다

  • 3. 원글
    '20.4.28 3:08 PM (119.203.xxx.70)

    아~ 근데 장위안의 로망이라면 중국여자들이 그렇게 해주는게 해주려고 하나요?

    여직원말로는 그렇게 해주는 여자들이 꽤나 있으니까 그런 말을 하지 않겠냐는게 요지거든요.

    전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 생각이고 여직원은 중국은 좀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라서....=.=;;;

  • 4. 그런
    '20.4.28 3:10 PM (118.33.xxx.14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흔하지.않으니까 그러게 로망인거죠.
    흔한거면 거론조차 안됐을껄요.

  • 5.
    '20.4.28 3:11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돈도 벌어오고 요리 청소 등등 집안일까지 하는 중화권 남자들 천지예요.

    앉아서 시아버지 요리 받아먹으며 명절 보내는 경우도 많고요.
    며느리가 집안일 안 한다고 뭐라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세탁기에 남편 세탁물 들어있으면 꺼내놓고...
    자기 것만 세탁한다는 중화권 여자들 얘기 못 들어보셨나요?

  • 6. mmmm
    '20.4.28 3:18 PM (211.36.xxx.235)

    장위안 어릴때 중국tv에서
    며느리가 시부모 발씻겨주는 공익광고를 한동안 방송했나봐요
    그거보고 그런 로망이 생겼다고 해요
    광고의 힘이 무섭죠

  • 7. ..
    '20.4.28 3:19 PM (175.213.xxx.27)

    중국은 며느리들 일 안시키고 집안요리를 남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시집가서 시아버지 남편이 요리하는 집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중국 사위보고 일본며느리본다는 말이 있죠. 딸집에가면 중국사위가 집안일이며 요리다하고 일본며느리집에가면 종종거리면서 일하는거보기좋다고.일본여자들 가정내 지위가 엄청낫다는 소리. 무릎꿇고 앉아서 하이하이 하는 소리듣는게 로망이라서

  • 8. 중국넓어요
    '20.4.28 3:26 PM (118.38.xxx.80)

    여자가 귀해 아껴주는곳도 있고 시집살리는곳도 있고

  • 9. 중국거주중
    '20.4.28 3:34 PM (202.32.xxx.77)

    모든 중국남자들의 로망이 아니라 출연자 장위안의 로망입니다. 222
    그런 여자들이 많으면 그건 로망이 아니죠. ㅋㅋㅋ 로망도 아니고 장위안의 망상인것 같네요.

    중국여자들한테 그런말 하면 중국여자들 엄청 비웃을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 30-40대 중국남자들은 요리 못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들은 많습니다만 집에서 메인으로 하는 사람들이요)

    보통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이 주위에 살거나 같이 살거나 하기 때문에
    보통 다 부모님이 해주세요. 식사, 청소, 아이케어 등등이요.
    부모님은 시집일수도 있고 친정일수도 있고 랜덤이네요.

    그런데 시부모가 돈이 엄청 많아서 돈줄테니 발닦아보라면
    한국같으면 기분 나쁘다고 할텐데 중국 여자자들은 또 거부감없이 닦을 사람 많으거 같아요. ㅋㅋㅋ

  • 10. 근데
    '20.4.28 4:05 PM (58.143.xxx.157)

    시부모가 닦아주는 줄 알았어요.
    맞벌이해서 기반 잡으라고 잘해줌.

  • 11. 6eleven
    '20.4.28 4:11 PM (121.164.xxx.236) - 삭제된댓글

    본문과는 다른 얘긴데 "중화"라는 말은 세계의 중심은 중국이고 다른 나라는 오랑캐라로 여기는 오만한사상이 깔려있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중화 중화 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12. 6eleven
    '20.4.28 4:12 PM (121.164.xxx.236)

    본문과는 다른 얘긴데 "중화"라는 말은 세계의 중심은 중국이고 다른 나라는 오랑캐라 여기는 오만한사상이 깔려있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중화 중화 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13.
    '20.4.28 4:30 PM (175.223.xxx.61)

    말도안되는소리
    중국여권 우리보다 세면 셌지
    한국처럼 며느리 괴롭히는거 상상도 못해요
    시아버지가 청소기밀고 있어도
    며느리 소파에 누워있어요
    한국시모들 중국며느리 맛 좀 봐야함

  • 14. ㆍㆍㆍㆍ
    '20.4.28 5:1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중국여권은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낫죠

  • 15. 북경살때
    '20.4.28 5:57 PM (89.241.xxx.84)

    젊은 부부 아파트에 방하나 얻어서 살았는 데 보통은 남자가 회사 끝나고 와서 밥하고 -만두 같은 거 뚝딱 만들어서 먹어보라고 가져오더라구요..그리고 장모한테도 잘하고...부인을 왕비대접하더라구요~
    한번은 중국친구 집에 밥 먹으라고 해서 갔는 데 아빠가 부엌에서 요리하느라 바쁘고..아빠가 무슨 신화통신잘 나가는 간부였던 거 같아요. 엄마는 소파에 앉아서 딸이랑 나랑 이야기 하고..남자들이 요리를 너무 잘하고 접대를 잘해서 좀 놀랐었어요. 25년전인데.

    대만에서도 같은 경험을 했고. 그 옛날에도 대만 남자아이들이 한국여자가 애교도 있고 예뻐서 좋다고 했답니다.ㅎㅎ

  • 16. ㅇㅇ
    '20.4.28 7:40 PM (211.205.xxx.82)

    중국은 며느리들 일 안시키고 집안요리를 남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시집가서 시아버지 남편이 요리하는 집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중국 사위보고 일본며느리본다는 말이 있죠. 딸집에가면 중국사위가 집안일이며 요리다하고 일본며느리집에가면 종종거리면서 일하는거보기좋다고.일본여자들 가정내 지위가 엄청낫다는 소리. 무릎꿇고 앉아서 하이하이 하는 소리듣는게 로망이라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헉 설마 지금도 이렇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연세 되게 많으신분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988 중고생, 건강 적신호..10명중 3명 "우울감 경험&q.. 뉴스 2020/04/28 889
1068987 불교)목요일 부처님 오신날에 절 가실건가요? 5 고민 2020/04/28 1,285
1068986 국지적의 반댓말이 뭘까요?? 9 알려줘 2020/04/28 7,136
1068985 인스타에 오ㄸ맘 같은 홈트 하는 육아맘이 하는 것 추천 좀. 2 ㅡㅜ 2020/04/28 2,163
1068984 성당은 주소지에 있는 성당만 가야되나요?? 8 ㅇㅇ 2020/04/28 1,648
1068983 농산물 꾸러미, 지역별로 날짜가 나왔나요. 4 .. 2020/04/28 1,575
1068982 왜국애들이 우리 진단키트 사전 검사 필요하다니까 8 ㅇㅇ 2020/04/28 1,675
1068981 입맛 잃은 어르신 어찌 도와드려야 할까요? 7 안쓰러움 2020/04/28 1,712
1068980 배움의 즐거움 느끼신 적 있으세요? 22 .. 2020/04/28 2,938
1068979 실업급여 부정수급하는거 알고 계세요? 58 아놔 2020/04/28 9,438
1068978 김한규vs이준석 사사건건에 나오나보네요. 20 .. 2020/04/28 1,952
1068977 와플메이커 어떤거 쓰시는지요? 1 궁금해요 2020/04/28 1,546
1068976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커피 괜찮네요 8 좋은날 2020/04/28 1,038
1068975 메베, 선크림, 파운데이션 순서 질문 1 화알못 2020/04/28 2,271
1068974 "박근혜 국정원, 세월호 참사 이튿날부터 유가족 사찰&.. 16 뉴스 2020/04/28 2,479
1068973 도와주세요. ㅠㅠ귀 아래가 찌릿하게 아파요. 6 통증 2020/04/28 1,858
1068972 집에 죽숨이 넘 많아요 ㅠ 뭘 해야 할까요 16 긍금. 2020/04/28 1,801
1068971 2차 항암 하고 퇴원했는데 12 가족중 2020/04/28 2,601
1068970 한달동안 미열이 지속 반복되고있어요 15 2020/04/28 10,906
1068969 허리디스크...매트리스 추천해주세요... 3 momo15.. 2020/04/28 2,031
1068968 의료보험 저같은 케이스도 있어요 26 ㅁㅁ 2020/04/28 4,104
1068967 국장 몇분위인지 결정됐다고 통보왔는데 지급은 언제 될까요? 2 국장 2020/04/28 1,502
1068966 저것들은 지네가 상전인줄 1 ㄱㄱㄱ 2020/04/28 1,110
1068965 압력솥밥을 하면 자꾸 밥이 눌어요..ㅠ.ㅠ 18 내일 2020/04/28 5,503
1068964 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을 때 3 uf. 2020/04/28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