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만에 드디어 칼을 바꾸려고 해요
지금까지 신혼 물품 살 때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주었던 칼 세트로 버텨왔는데
컷코가 계속 눈에 띄네요
이제 요리에도 관심 많아지고....저도 사볼까 하는데...
잘 썰어지나요?
그리고...가장 걱정되는게 나무 칼집인데,
나무칼집에 꽂아둔다는게 비위생적으로 보여서 살짝 걱정돼요
설거지 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나무 칼꽂이에 칼 꽂아두어도 괜찮나요?
사용하신 분들 혜안 부탁드립니다.....
결혼 10년 만에 드디어 칼을 바꾸려고 해요
지금까지 신혼 물품 살 때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주었던 칼 세트로 버텨왔는데
컷코가 계속 눈에 띄네요
이제 요리에도 관심 많아지고....저도 사볼까 하는데...
잘 썰어지나요?
그리고...가장 걱정되는게 나무 칼집인데,
나무칼집에 꽂아둔다는게 비위생적으로 보여서 살짝 걱정돼요
설거지 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나무 칼꽂이에 칼 꽂아두어도 괜찮나요?
사용하신 분들 혜안 부탁드립니다.....
나무블럭은 물기 제거하고 꽂아두는 거에요
컷코 좋긴한데 오버프라이스
이쁜데 절삭력은 별로.
칼갈이도 전용으로 써야해요.
나무 칼꽂이는 마른 후에 꽂아야하고요.
고무나무니 뭐니 해도 몇년 지나면 곰팡이 펴서 버려야할 수 있으니 넘 비싼거 사지마세요.
예쁘긴 하지만... 쌍둥이나 다른 칼에 비해 특별한 줄은 모르겠어요.
스패츌러/가위/컷코 칼 다 사용 중입니다.
가격만큼은 아니예요
그리고 다 말린후 넣으셔야해요
그냥 그래요
도루코. 암웨이.쌍둥이. 그리고 또 뭐더라. 있는데.잘 모르겠네요.
쓰는거죠..
절삭력은..뭐 그닥..
시간 지나면..다 똑같아져요..
칼 갈이 해줘야 하구요..
전에 쌍둥이 쓰다 갈아탔는데..
뭐 썰때마다 약해보여서..불안했는데
이젠..적응했네요.
22년전 컷코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을 사본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면 칼은 내구성은 뛰어나나 절삭력이 떨어집니다.딱 미국 스타일 ㅠㅠ
잘 썰리는 칼을 원하시면 가격대비 글로벌나이프( 일제라서 별로)가 제격이구요 컷코를 사고 싶으시면 커트러리가 제일 돈값 합니다.칼은 스페츌라와 빵깔이 제일 요긴하게 쓰여요.테이블나이프도 커트러리랑 함께 사면 좋아요.
칼은 일본칼이 최곤데 요즘 같은 시기엔 권할 수도 없고 ㅠㅠ
컷코는 가격대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서양브랜드 괜찮으시면 우스토프가 가성비 괜찮은 듯요
그 가격에 굳이 살필요없는 칼ᆢ
저도 셋트 쓰는데
기본 식칼 절삭력이 너무 별로예요.
칼갈아 주는 서비스 받아도 잠시 그때뿐이예요
세트로 다 구비...
매일 쓰는 건 쌍둥이...^^;;;
나만 절삭력이 맘에 안드는 건 아니구나 싶어 다행이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