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천정에 새가 둥지 틀었나봐요
1. ㆍㆍㆍ
'20.4.28 10:08 AM (122.35.xxx.170)환기구로 들어왔나보네요. 아무래도 천장 열면 난리날 것 같아요.
2. ///
'20.4.28 10:0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동물농장에 제보해보세요
신기하네요3. 잘될거야
'20.4.28 10:12 AM (39.118.xxx.146)와 읽으면서 단독주택인가 했는데
아파트인데 그럴 수가 있나봐요 신기해요4. 서울한복판
'20.4.28 10:15 A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아파트인데 환기통이 밖으로 구멍이 나있어요.
작년에도 새끼 키워서 분가 했거든요.
올해도 알까고 부화했나봤요.. 엄마아빠 날개죽지 찢어지도록 식량 나름니다.
보고 있으면 대단합니다.
참새보다 더 작은 새인데 종류는 모르겠네요.5. .........
'20.4.28 10:17 AM (180.174.xxx.3)그냥 보고 있어야 할까요. ㅠㅠ
소리때문에 견디기 힘들어요.
참새보다 크고 비둘기보다 작은 검은색의 날렵한 새에요.6. ..
'20.4.28 10:18 AM (1.224.xxx.12)경기도인데요 아파트 정원에서 가까운 공원에서도 잘들어보지못한 새소리가 들려요
요새들어 환경이 좋아지나 하네요7. ㆍㆍㆍ
'20.4.28 10:19 AM (122.35.xxx.170)그냥 두면 안 되죠. 천장마감 안쪽 공간에서 부화하고 똥싸고 난리났을텐데요.
8. .........
'20.4.28 10:21 AM (180.174.xxx.3)이 아파트는 고양이 왕국에 새 천국이에요. ㅠㅠ
많아도 너무 많고 고양이들이 얼마나 의기양양한지..
사람을 막 치고 다녀요.
천정에 쥐 돌아다니는것 같은 느낌이라 넘 힘드네요.9. 와
'20.4.28 10:35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아파트인데 이럴 수가 있군요. 진짜 무서우시겠다..
얼른 관리실에 일단 연락해보셔요.10. 관리실
'20.4.28 10:35 AM (210.205.xxx.245) - 삭제된댓글관리실에 연락해서 치워달라하세요
새가 들어온 경로를 찾아서 청소하고 소독약 같은것도
뿌리시고 재침입 방지되게 하시고요
환기구나 연통에 새집 지어서 가스 역류되는 뉴스
가끔 나오잖아요 새 때문에 쥐나 고양ㅈ이가
꼬일수도 있구요
함께 살면 좋지않냐고 하시는 사람들 있는데
내집에서 내가 왕이라 생각합니다
내집에선 내가 편해야죠11. .........
'20.4.28 10:39 AM (180.174.xxx.3)천정 치니까 새가 너무 화난 소리를 내요.
일단 관리소에 문의해볼게요.12. ..
'20.4.28 10:47 AM (175.116.xxx.162)아 아파트에도 이런 일이 있을수 있군요. 저 조류 공포증 있는데, 만일 이런일 일어나면 기절할것 같아요ㅜㅜ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13. ‥
'20.4.28 10:47 AM (211.114.xxx.14) - 삭제된댓글저는 이른아침 아니 새벽이 맞겠네요
꼭 같은시간대에 비둘기가 와서
가르르르르 고로로로로 울어요
유리창을 치면 옆걸음으로 옮겨앉아서 또 처다봐요
비둘기가 저런식으로 고개돌리고
처다볼줄 몰랐어요14. 세상에..
'20.4.28 10:56 AM (14.33.xxx.174)아파트 천장에.. 새가 들어오다니.. 놀랍네요.
정말 불편하시겠어요.. ㅠㅠ15. ㅇㅇ
'20.4.28 11:04 AM (23.16.xxx.116)동물농장 제보하고 처리하세요ㅠㅠ
16. 원글님은
'20.4.28 11:15 AM (117.111.xxx.143)심각하지만,
글 읽는 저는 넘 웃기네요..
새가 화나 났다니..ㅋㅋㅋㅋ
우리 옆동 12층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실외기에
까치가 집을 지었드래요..
둥지도 넘 크고,
아침부터 까치 우는 소리가 넘 시끄러워서..
치울려고 보니, 넘 커고 조직있게 짜놔서
결국 119가 와서 처리해줬다고 하드라구요..17. .....
'20.4.28 11:17 AM (122.34.xxx.61)소리도 시끄러운 직박구리..ㅜㅜ
18. 세상에
'20.4.28 11:29 AM (122.40.xxx.99) - 삭제된댓글웃긴 일은 아닌데요..조류공포증 있는 저같은 사람들은 내용만 읽어도 팔뚝에 소름이 좍 돋아요...
19. ㅇㅇ
'20.4.28 3:46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딱새인지 검색해보세요 암컷수컷이 참고로 다르게 생겼어요
저희친정 창고에도 둥지지어 알낳았거든요
알낳을려고 둥지짓고 새끼들 자라면 데리고 떠납니다 몇달만에요20. .....
'20.4.29 1:23 PM (180.174.xxx.3)ㅇㅇ님 글을 어제 봤어야 하는데.....
너무 늦었네요. 어떡해요. ㅠㅠ21. .....
'20.4.29 1:24 PM (180.174.xxx.3)검색해봤는데 직박구리가 좀더 비슷해요.
암수가 비슷하게 생겼고 색이 검정에 가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