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에 두번 운 재미교포들, 녹색바구니에 또 '눈시울'

감동이물결처럼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20-04-27 21:33:16
코로나에 두번 운 재미교포들, 녹색바구니에 또 '눈시울'

애틀란타 동포들, 서류없어 美 정부지원 못받는 불우동포 돕기 나서
 손 벌릴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렇게 교포들이 이웃돕기에 나서줘 고맙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물품을 받아간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인 친구 덕에 도움을 받게 돼 고맙다면서 땡큐 코리아를 외치고 간 외국인들도 있다.

미국정부가 3조 달러(3600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구제금을 미국 전역에 살포중이지만 '관련서류'를 갖추지 못한 한인들의 경우는 단 한푼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설사 서류를 갖췄다 하더라도 그 동안 현금으로만 봉급을 탄 사람들은 납세 실적 기록이 없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고, 의사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지원 자금을 신청조차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427120601311



IP : 82.4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틀란다화이팅
    '20.4.27 9:35 PM (82.43.xxx.96)

    이번에 배포한 녹색바구니에는 쌀, 라면, 가래떡, 마스크 등 50달러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다.

    코로나 초기에 대구로 1만불 성금을 보내기도 했군요.

  • 2.
    '20.4.27 9:36 PM (59.10.xxx.135)

    진짜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3. 봄봄
    '20.4.27 9:54 PM (81.53.xxx.95)

    대한민국 만세, 대한 국민 만세네요
    아름다운 나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4. 외국서도
    '20.4.27 10:21 PM (1.238.xxx.39)

    동포끼리 어려운 분들 챙기며 도와가며 지내시는 모습 너무 좋네요.
    물품 지급 방식도 좋고요.
    지난 토요일 세계는 지금서 방송 부분보다 답답쓰..
    구호물품 받겠다고 줄이 말도 못하게 긴데 거리 유지한다고 박스 하나 놓고 가져가면 또 하나 갖다놓고 반복하는데 저래서 언제 다 나눠주겠냐고 답답해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시 일머리가 있어요.

  • 5. 시우
    '20.4.27 10:24 PM (182.227.xxx.67)

    백의민족
    흥 많고 정많고 나누며살던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러워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6. 타국살이
    '20.4.28 1:00 AM (14.187.xxx.247)

    잘안우는 사람인데 갑자기 목이 메이네요.
    저도 외국에 살고있어서 저 사람들 마음을 알거같아요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7. 역시
    '20.4.28 4:15 AM (73.182.xxx.146)

    한국인들 의식이 일류인거네...세계 어디서나 서로 돕고 빠릿하게 일 질하는 민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577 초6딸 두피가 늘 기름지고 왕비듬이 자꾸..샴푸뭐써야하죠 31 ㅇㅇ 2020/04/27 6,488
1069576 네잎크로버 따서 다른여자준 남편 그이후ᆢ 89 행운의 네잎.. 2020/04/27 24,654
1069575 영원히 박제된 권영진..ㅎㅎㅎ 14 zzz 2020/04/27 5,311
1069574 전ㄷㄱ 진짜 지금이라도 구속하고 감옥에서 죽었으면... 2 .. 2020/04/27 986
1069573 근데 40대에 약대가면 11 ㅇㅇ 2020/04/27 10,048
1069572 창에 물로붙이는 시트지? 4 .. 2020/04/27 1,057
1069571 제가 자기전에 오분 명상을 해요 2 오분 2020/04/27 2,332
1069570 함소원 친정어머니 참 고우시네요 2 ., 2020/04/27 2,964
1069569 정수라는 늙지도 않네요. 7 동안 2020/04/27 3,805
1069568 경남도지사vs경북도지사 jpg 6 부끄러운줄알.. 2020/04/27 1,542
1069567 중3아이 두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5 ㅇㅇ 2020/04/27 2,713
1069566 나이들어 피트 시험 보는 사람은 없나요? 4 ........ 2020/04/27 1,802
1069565 갈비탕 먹고 남은 뼈 강아지 줘도 되나요? 5 ... 2020/04/27 6,566
1069564 유통기한 지난 포도주 1 ... 2020/04/27 991
1069563 참외 장아찌 3 초보 2020/04/27 3,026
1069562 저두 무슨 향수인지 부탁드려요 2 향수 2020/04/27 1,722
1069561 레몬소주 정말 맛있네요 6 씨트롱 2020/04/27 1,915
1069560 대전에 간 잘보시는 종합병원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4 bemyse.. 2020/04/27 1,948
1069559 리쥬란후기 올려봅니다 5 원샷 2020/04/27 4,517
1069558 나이차이 16살 이상 커플 보신적있으세요? 27 daㅡf 2020/04/27 16,569
1069557 브로드웨이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 3 한땀 2020/04/27 845
1069556 이쁜자식 맘가는 자식 다른가요? 8 .. 2020/04/27 2,916
1069555 요즘도 중학생에게 얼차려 같은 군대식 체벌 하나요? 1 중학생 2020/04/27 728
1069554 성인이 자다 오줌싸는거.. 8 2020/04/27 9,123
1069553 전원일기 지금보니...일용엄니가 새롭게 보이네요. 13 2020/04/27 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