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고양이 애정결핍 인걸까요?

냥님모시는집사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20-04-27 21:11:23

저희 집 고양이가 2마리인데요, (둘다 남자 1년 미만 개냥이들이에요~~>_<)

그 중 첫째가 제가 휴일에 집에 있으면 진짜......거의 한 5분 마다 와서 칭얼대요...

원래도 심하게 엄마 껌딱지이긴 한데 (거의 항상 1미터 반경 안에 졸졸 따라다님...화장실에도..ㅠ)


사람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ㅋㅋ

너무 하루 종일 저러니까...약간 귀찮기도 하고

뭔가 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둘째는 혼자서 잘 놀거든요..

근데 첫째보다 애교는 많아요..


제가 만져주기만 해도 골골..

아침 마다 애교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옆에서 갖은 폭풍애교...


첫째는 그런애교는 없는데.....

완전 칭얼애기에요....;;;

사실 더 많이 이뻐해주면서 키워서 버릇을 잘못 들였나 싶기도 하고;;;




IP : 222.107.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27 9:12 PM (121.165.xxx.46)

    스스로 놀수 있는 장난감 사주세요. 오뚜기 깃털 달린거 그거요
    우리 남고양이도 엄청 찡찡대는게 늘어서 요즘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자기가 자기좋게 다리모양을 똑바로 하라고 냥냥
    귀엽긴 한데 좀 그래요.

  • 2. ..
    '20.4.27 9: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랑 딱 비슷하네요. 큰애가 정은 많아도 애교라곤 없었는데 늙어서 몸이 관절염으로 좀 안좋아지면서 칭얼거림과 치댐이 많이 늘었어요. 계속 붙어있으려고 하고요.
    15살이에요.

  • 3. 크리스티나7
    '20.4.27 9:51 PM (121.165.xxx.46)

    몸이 안좋아져 그렇군요, 에고

  • 4. 아...
    '20.4.27 10:14 PM (58.143.xxx.1)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걸까요? ㅠㅠ 아직 한살인데 ㅠ

  • 5. 심심
    '20.4.27 10:32 PM (223.38.xxx.70)

    심심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낚싯대랑 여러가지로 한시간씩 놀아주라고 하더군요.
    전 오분 십분 이렇게 하루에도 여러번 놀아주곤 해요.
    못놀아주는 날은 쫒아다니며 기대에 찬 눈으로 보고 치대고 그래요. 우리집은 그렇게 어린애들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995 농산물 꾸러미, 지역별로 날짜가 나왔나요. 4 .. 2020/04/28 1,574
1068994 왜국애들이 우리 진단키트 사전 검사 필요하다니까 8 ㅇㅇ 2020/04/28 1,675
1068993 입맛 잃은 어르신 어찌 도와드려야 할까요? 7 안쓰러움 2020/04/28 1,712
1068992 배움의 즐거움 느끼신 적 있으세요? 22 .. 2020/04/28 2,936
1068991 실업급여 부정수급하는거 알고 계세요? 58 아놔 2020/04/28 9,438
1068990 김한규vs이준석 사사건건에 나오나보네요. 20 .. 2020/04/28 1,951
1068989 와플메이커 어떤거 쓰시는지요? 1 궁금해요 2020/04/28 1,546
1068988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커피 괜찮네요 8 좋은날 2020/04/28 1,038
1068987 메베, 선크림, 파운데이션 순서 질문 1 화알못 2020/04/28 2,271
1068986 "박근혜 국정원, 세월호 참사 이튿날부터 유가족 사찰&.. 16 뉴스 2020/04/28 2,479
1068985 도와주세요. ㅠㅠ귀 아래가 찌릿하게 아파요. 6 통증 2020/04/28 1,858
1068984 집에 죽숨이 넘 많아요 ㅠ 뭘 해야 할까요 16 긍금. 2020/04/28 1,801
1068983 2차 항암 하고 퇴원했는데 12 가족중 2020/04/28 2,599
1068982 한달동안 미열이 지속 반복되고있어요 15 2020/04/28 10,903
1068981 허리디스크...매트리스 추천해주세요... 3 momo15.. 2020/04/28 2,030
1068980 의료보험 저같은 케이스도 있어요 26 ㅁㅁ 2020/04/28 4,102
1068979 국장 몇분위인지 결정됐다고 통보왔는데 지급은 언제 될까요? 2 국장 2020/04/28 1,502
1068978 저것들은 지네가 상전인줄 1 ㄱㄱㄱ 2020/04/28 1,109
1068977 압력솥밥을 하면 자꾸 밥이 눌어요..ㅠ.ㅠ 18 내일 2020/04/28 5,496
1068976 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을 때 3 uf. 2020/04/28 1,634
1068975 밥블레스유에 이수정 10 456 2020/04/28 2,914
1068974 남들이 맛있다는데 나는 별로였던 것 56 개취 2020/04/28 6,840
1068973 김빙삼 트윗.jpg ㅎㄷㄷㄷㄷ.jpg 5 홍모남기씨 2020/04/28 2,936
1068972 오늘 본 엄청난 댓글 8 칭차내 2020/04/28 2,749
1068971 개인 신용카드로 받은 경우는 .;. 3 경기 재난기.. 2020/04/28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