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고양이 애정결핍 인걸까요?

냥님모시는집사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20-04-27 21:11:23

저희 집 고양이가 2마리인데요, (둘다 남자 1년 미만 개냥이들이에요~~>_<)

그 중 첫째가 제가 휴일에 집에 있으면 진짜......거의 한 5분 마다 와서 칭얼대요...

원래도 심하게 엄마 껌딱지이긴 한데 (거의 항상 1미터 반경 안에 졸졸 따라다님...화장실에도..ㅠ)


사람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ㅋㅋ

너무 하루 종일 저러니까...약간 귀찮기도 하고

뭔가 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둘째는 혼자서 잘 놀거든요..

근데 첫째보다 애교는 많아요..


제가 만져주기만 해도 골골..

아침 마다 애교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옆에서 갖은 폭풍애교...


첫째는 그런애교는 없는데.....

완전 칭얼애기에요....;;;

사실 더 많이 이뻐해주면서 키워서 버릇을 잘못 들였나 싶기도 하고;;;




IP : 222.107.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27 9:12 PM (121.165.xxx.46)

    스스로 놀수 있는 장난감 사주세요. 오뚜기 깃털 달린거 그거요
    우리 남고양이도 엄청 찡찡대는게 늘어서 요즘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자기가 자기좋게 다리모양을 똑바로 하라고 냥냥
    귀엽긴 한데 좀 그래요.

  • 2. ..
    '20.4.27 9: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랑 딱 비슷하네요. 큰애가 정은 많아도 애교라곤 없었는데 늙어서 몸이 관절염으로 좀 안좋아지면서 칭얼거림과 치댐이 많이 늘었어요. 계속 붙어있으려고 하고요.
    15살이에요.

  • 3. 크리스티나7
    '20.4.27 9:51 PM (121.165.xxx.46)

    몸이 안좋아져 그렇군요, 에고

  • 4. 아...
    '20.4.27 10:14 PM (58.143.xxx.1)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걸까요? ㅠㅠ 아직 한살인데 ㅠ

  • 5. 심심
    '20.4.27 10:32 PM (223.38.xxx.70)

    심심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낚싯대랑 여러가지로 한시간씩 놀아주라고 하더군요.
    전 오분 십분 이렇게 하루에도 여러번 놀아주곤 해요.
    못놀아주는 날은 쫒아다니며 기대에 찬 눈으로 보고 치대고 그래요. 우리집은 그렇게 어린애들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308 세면대 물이 1 .... 2020/04/28 716
1070307 일본이 한국처럼 열등해지고 있다. 유니클로 회장왈 15 ㅇㅇ 2020/04/28 4,953
1070306 남편 권태기? 동굴 들어갔을때 그냥 냅두면 되나요? 14 SJ 2020/04/28 6,112
1070305 정말 잘 낫네요^^ 20 omg 2020/04/28 4,806
1070304 부모와 인연 끊고 사시는 분들 38 2020/04/28 44,620
1070303 당선증들고 21 . . . .. 2020/04/28 2,364
1070302 [21대 국회] 새로운 4년 정치판도..열쇠 쥔 이낙연 10 ㅁㅁ 2020/04/28 1,525
1070301 딸과의 돈문제 180 새벽 2020/04/28 27,690
1070300 일본을 도와주면 당하는 좋은 사진 2장.jpg 1 ... 2020/04/28 4,515
1070299 노무현 서거 11주기 즈음에 꼭 봐야할 것 2 저널리즘J 2020/04/28 1,258
1070298 '자동차 극장' 방식의 국내 '첫 드라이브 인 콘서트' 7 코로나19아.. 2020/04/28 1,523
1070297 와 그 교사 나쁜놈이구만요(투신 중학생) 27 ㅇㅇ 2020/04/28 12,943
1070296 펌 여자 신발만 보면 알수있다 48 2020/04/28 25,914
1070295 효행레크에서 레크가 뭔가요 3 ㅇㅇ 2020/04/28 2,315
1070294 외로워요 6 봄밤 2020/04/28 1,927
1070293 세금이 잘 쓰이고 있어서 문재인 정부가 좋아요. 12 ^^ 2020/04/28 1,425
1070292 이정현표 오이소박이 전복없이 멸치액젓 맛없을까요? 6 김치 2020/04/28 3,414
1070291 세금이 너무 과해요. 64 신비로운 2020/04/28 7,327
1070290 60대 엄마 지갑이요~~ 10 궁금 2020/04/28 4,738
1070289 보일러 교체를 결정을 못하고 8 바보 2020/04/28 1,247
1070288 누렇게 변한 흰옷 되살리는 법 조언 좀 해주세요 15 ㅁㅁ 2020/04/28 3,679
1070287 넉달전 남편이 ㅈㄱ 수술을 했어요. 18 하트비트01.. 2020/04/28 15,101
1070286 걱정말아요 조국! 6 ........ 2020/04/28 1,930
1070285 존대 표현 문장 좀 봐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20/04/28 899
1070284 감염경로를 알수없는 확진자 비율이 높다는건? 13 걱정 2020/04/28 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