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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잌 선물했는데 받으면서 "오늘이내생일이야"(feat 만우절)

녹두생이 조회수 : 3,877
작성일 : 2020-04-27 20:09:09
라고 하면 82님들은 믿으시나요?



제가 신세진게 있어서 케잌을 드렸는데 마침 그날이 "본인 생신이라고" 하셔서 그 순간에 그런가부다 했어요.





그날이 만우절이란 사실이...

나중에 생각났어요.



아님 준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기분좋으라고 하는 말?

뭐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아님 당연히 거짓말..(코로나 땜에 만우절 생략하는 분위기라 잊었는데)



제가 의심이 많은걸까요?


IP : 223.131.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27 8:11 PM (175.207.xxx.116)

    누가 누군한테 케잌 선물을?
    생일은 누구?

  • 2. 녹두생이
    '20.4.27 8:13 PM (223.131.xxx.192)

    제가 고마운 분께 드렸는데 그 분 생신이라고 하시데요..

  • 3. ㅇㅇ
    '20.4.27 8:16 PM (175.207.xxx.116)

    아.. 헷갈리시겠는데요
    그 분 평소 성격이 어땠나요

  • 4. 녹두생이
    '20.4.27 8:18 PM (223.131.xxx.192) - 삭제된댓글

    장난칠 수 있는 성격이에요

  • 5. 녹두생이
    '20.4.27 8:21 PM (223.131.xxx.192)

    좀 그럴 수 있는 성격인데...그런 우연이 있다는게 좀

  • 6. 생일인걸로
    '20.4.27 8:24 PM (175.208.xxx.235)

    케익을 선물 받았으니 생일날로 하자~ 뭐 그런뜻 아닌가요?
    마치 원글님이 그분 생일날 케익을 선물한걸로 그렇게 치자는거죠.
    전 그런 농담 자주하는편이라서요.
    친구와 식사 하기로 했는데, 친구가 비싼음식을 사줬다면 내 생일이네~ 라고 말해요.

  • 7. ㅇㅇ
    '20.4.27 8:26 PM (175.207.xxx.116)

    저도 윗님처럼 이해했어요
    상차림이 풍성하면 오늘 내 생일이네~
    하면서 밥 먹는 것처럼요
    기분 좋다, 고맙다는 표현같은데요

  • 8. 녹두생이
    '20.4.27 8:30 PM (223.131.xxx.192)

    근데 시간이 지나 농담이니냐고 여쭤보니 생일 맞대요. 그러니 제가 의심한게 좀 민망해서요. 그리고 그런 우연이 있다는게 저도 이상해요 ㅎ

  • 9. 공교롭게
    '20.4.27 8:55 PM (175.113.xxx.17)

    감사함을 표하는 케잌이 생일축하를 겸하게 되었네요. 생일인 줄 알았더라면 카드라도 한장 준비하는건데 그랬네요~ 하고 웃으면서 넘기면 되죠

  • 10. 녹두생이
    '20.4.27 9:40 PM (223.131.xxx.192)

    네. 윗님 현명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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