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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친구가 제이름 불러주는거 넘 듣기좋아요.

... 조회수 : 4,970
작성일 : 2020-04-27 19:57:39
제 이름이 진영인데
저희 지역에선
진녕이라고 받침 다붙여서 부르거든요.

근데
서울친구는 저를
지녕아~~~이렇게 불러줘요.

방금도 통화했는데
지녕아~~~잘 지내~~~
그러면서 끊는데
그 부드러운 발음이 참 듣기좋아요.
IP : 175.223.xxx.4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0.4.27 7:58 PM (125.179.xxx.41)

    ?? 저는 서울사람아닌데
    친구이름 진영이들
    한번도 진녕이라고 불러본적없네요^^;;;

  • 2. ㅋㅋ
    '20.4.27 7:59 PM (124.53.xxx.190)

    귀여운 우리 지녕 회원님^^

  • 3. ㅋㅋㅋㅋㅋㅋㅋㅋ
    '20.4.27 8:00 PM (61.253.xxx.184)

    이해가 가요 가요 가요 ㅋㅋㅋㅋ

    진녕이라고 부를거 같아요 저도 ㅋㅋㅋㅋ
    근데 발음상으로는 진녕이 맞죠 ㅋ

  • 4.
    '20.4.27 8:01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지녕씨~~

  • 5. 나서울사람67년생
    '20.4.27 8:02 P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지녕아~~잘 지내~~

  • 6. 누구냐
    '20.4.27 8:04 PM (210.94.xxx.89)

    저도 불러드릴께요

    지녕언니~~~

  • 7. ㅎㅎ
    '20.4.27 8:06 PM (110.70.xxx.5)

    앗 이런 것도 좋을수가 있군요
    제가 전화해서 많이 불러드리고 싶네요ㅋㅋㅋ

    저는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제 이름을 불러주었으면 좋겠어요

  • 8. ..
    '20.4.27 8:06 PM (222.237.xxx.88)

    지녕 아우야~~
    사랑해~~^^

  • 9. 힘 빼고
    '20.4.27 8:07 PM (118.235.xxx.34)

    수월하게 흘러가죠^^

    전 서양 사람들이 다 경상도 사투리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특색 있다는 거지..서울말 듣고 있으면 유려하고 잔잔해서 좋다데요.

  • 10. ㅎㅎ
    '20.4.27 8:08 PM (182.224.xxx.120)

    지녕씨~~~
    사랑해요~~~

  • 11. ...
    '20.4.27 8:11 PM (183.98.xxx.95)

    맞아요
    듣기좋아요~~

  • 12.
    '20.4.27 8:13 PM (125.177.xxx.105)

    상대적인가봐요
    저는 어디든 사투리가 그렇게 정감있고 독특해서 좋던데

  • 13. 앗ㅋㅋ
    '20.4.27 8:13 PM (175.223.xxx.40)

    다들 감사해요.
    오늘 귀가 호강하네요^^
    동생한테 얘기했더니
    (동생은 선영이.)
    동생도 서녕아~~라고 불러주면
    듣기 좋대요ㅋㅋ

  • 14. 누구냐
    '20.4.27 8:14 PM (210.94.xxx.89)

    그럼 거기도 불려드릴께요



    서녕씨~~~
    서녕양~~~
    서녕아~~~

  • 15. 친구가
    '20.4.27 8:15 PM (125.132.xxx.156)

    진영아 (지녕아) 잘지내 ^^

  • 16. 아하
    '20.4.27 8:16 PM (223.38.xxx.240)

    그럼 준영이는 준녕아~가 되는군요.

  • 17. 오호
    '20.4.27 8:17 PM (116.45.xxx.45)

    처음 알았네요.
    받침도 같이 불러준다는 거
    그럼 박진영은 박찐녕으로 되겠군요.

  • 18. ㅇㅇ
    '20.4.27 8:17 PM (223.39.xxx.79)

    발음상으로도 지녕이가 맞죠
    진녕은 ㄴ이 한 번 더 들어간 거에요

  • 19. 서울뇨자
    '20.4.27 8:19 PM (180.230.xxx.161)

    진영아~~~선영아~~~~행복해 건강해~~~^^

  • 20. ㅡㅡㅡ
    '20.4.27 8:21 PM (222.109.xxx.38)

    ㅋㅋ 아.. 이럴 수도 있군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줄 아는 분^^
    경상도 쪽이신가봐요 전라도나 강원도에선 안그런 것 같아요

  • 21. ㅎㅎㅎ
    '20.4.27 8:23 PM (130.105.xxx.178) - 삭제된댓글

    지녕아~~~좋은 밤^^

  • 22. ...
    '20.4.27 8:26 PM (210.219.xxx.244)

    ㅎㅎㅎ 지녕아~ 지녕이가 진녕이라고 불릴수도 있구나.
    나에게 지녕인 언제나 지녕이야~ 예쁜 이름

  • 23. 나무위의집
    '20.4.27 8:26 PM (58.234.xxx.5)

    지녕이 서녕이 넘 귀여운 자매네요^^

  • 24. 서울오면
    '20.4.27 8:27 PM (175.208.xxx.235)

    서울오면 다들 그렇게 불러줍니다.
    지녕이 서녕이 굿나잇~~

  • 25. ..
    '20.4.27 8:29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지녕아 안녕?

  • 26. ..
    '20.4.27 8:31 PM (220.84.xxx.19)

    악센트차이인듯
    경상도 억양은 앞을 강하고 높게 발음해서 그런듯요
    저도 제이름 서울친구가 부름듣기좋아요~

  • 27. ㅇㅇ
    '20.4.27 8:33 PM (175.207.xxx.116)

    내 조카는 수녕이인데~

  • 28. 경상도에서는
    '20.4.27 8:40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지녕이를 진녕이라고 부른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그럼
    윤서결인데 윤성열 이라고 불러달라는것도 사투리?

  • 29. ㅎㅎ
    '20.4.27 8:45 PM (61.74.xxx.175)

    뭔지 알거 같아요~

  • 30. 제가
    '20.4.27 8:59 PM (42.190.xxx.96)

    불러드릴게 지녕아~~

  • 31. 혹시
    '20.4.27 9:32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월요일을 월료일이라고 부르는 지역이신가요?

  • 32. ㅇㅇ
    '20.4.27 9:4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제주도분 이신가봐요
    제주도남자랑 결혼한 친구가 남편 고향 사람들이
    전화도 전나왔어요 그런다고 하더군요

  • 33. 저도저도
    '20.4.27 9:51 PM (118.223.xxx.55) - 삭제된댓글

    불러드릴게요.

    지녕아, 우리 지녕이 저녁은 먹었어?
    서녕이한테도 안부전해줘~

    서녕이말고 동생 또 없어?
    있음 말해. 죄다 불러줄게~^^
    (근데 어느 지역인데 발음을 그렇게 힘들게 하나요?)

  • 34. 어녕
    '20.4.27 10:01 PM (61.98.xxx.235)

    지녕씨~~지녕씨~~^^
    은영이를 ‘어녕’으로 발음하는 곳은 경상도 어느 지역인지 궁금해졌어요. ㅎㅎ

  • 35. 하하하하
    '20.4.27 10:10 PM (39.7.xxx.230)

    일부러 로긴!

    지녕씨! 넘 귀여우심요 ㅋㅋㅋ

  • 36. ..
    '20.4.27 10:12 PM (14.32.xxx.34)

    지녕씨~~~
    이름 예쁘네요~
    코로나 관련 발표할 때도
    발열을 발렬이라고 하는 지역이 있더군요
    듣다가 어색했어요.

  • 37. 오우 첨 알았네~
    '20.4.28 1:11 AM (14.187.xxx.247)

    진녕이라고 발음 한다니@@
    지녕아~~ 서녕이랑 잘 지내~~

  • 38. ㅎㅎ
    '20.4.28 1:46 AM (211.104.xxx.198)

    경상도 지인이 금요일을
    그묘일이 아닌 금뇨일이라고
    발음하는데 은근 거슬리더라구요

  • 39.
    '20.4.28 1:53 AM (122.36.xxx.160)

    대학때 경상도 끝지방에서 올라온 친구가 제 서울말씨가 듣기좋다고 계속 말해보라고 시키던게 생각나네요‥저는 오히려 경상도 억양의 친구말씨가 재밌어서 따라하곤 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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