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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가 무릎에서 자는데 다리가 너무 저려요~~

집사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20-04-27 17:44:19
완전 뻗어서 자고 있어요
한시간 넘어가요
쇼파에 앉아있는데 한쪽 궁둥이랑 종아리가 넘넘 저려요
너무 좋으면서 힘든 이시간~
IP : 182.229.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7 5:45 PM (14.1.xxx.127)

    코에 침 세번 묻히세요

  • 2. 참아야하느니라
    '20.4.27 5:45 PM (203.142.xxx.241)

    그저 버티세요. 조금이라도 움적거렸다간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리십니다. 그리고 다시 오지도 않아요.
    쥐가 나도 참으세요

  • 3. ..
    '20.4.27 5:4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집사라면 능히 견디셔야 합니다.

  • 4. 집사
    '20.4.27 5:48 PM (182.229.xxx.79)

    그쳐?짝궁둥아 되도 참는게 맞죠?
    최대한 냥님 위주로 불편하게 앉아있어요
    처음 자세가 중요했었는데..

  • 5. 윗님 ㅋㅋㅋ
    '20.4.27 5:52 PM (116.120.xxx.141)

    조금이라도 움적거렸다간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리십니다. 그리고 다시 오지도 않아요.
    .............
    맞아요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려요 ㅋㅋㅋㅋ

  • 6. 궁둥이따위
    '20.4.27 5:55 PM (203.142.xxx.241)

    짝이 좀 안맞으면 어떻습니까.
    냥(아치)님이 편안하시면 되는거이지요.
    홧팅.

  • 7. ...........
    '20.4.27 6:05 PM (211.109.xxx.231)

    냥이들 모습 상상만 해도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맘에 안들면 쌩~~~ 그런데 그게 또 미치게 귀여워요!

  • 8. ..
    '20.4.27 6:1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엉덩 아프고 다리 저려 좀 움직이면 낮은 목소리로 "냐~~~"하고 엄하게 꾸짖음 당합니다.
    그러면 전 다시 "오~ 미안해 미안해.." 하고 얼른 편하게 자세 잡아드려요ㅎ

  • 9. 렌트
    '20.4.27 6:11 PM (115.143.xxx.140)

    렌트비 안받고 제 무릎 빌려드리고 싶네요. 따끈~한 뱃살도 만져보고 발바닥 젤리고 보고싶어요

  • 10. ㅋㅋㅋ
    '20.4.27 6:16 PM (175.223.xxx.40)

    궁둥이 따위 짝이 맞든말든ㅋㅋㅋㅋㅋ
    저는 제 의자 한가운데서 자길래
    최대한 의자 왼쪽끝에 엉덩이만 걸치고
    일하다가 허리 나가는줄..
    ㅋㅋ
    그래도 차마 못깨우는 집사들.ㅋㅋㅋ

  • 11. lsr60
    '20.4.27 7:46 PM (106.102.xxx.169)

    움직이지 마세욧
    우리아기 깨요

  • 12. 라떼
    '20.4.27 9:36 PM (119.67.xxx.235)

    그 시간 너무 좋은시간 우리집은 서로 차지 할려고 세명이 치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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