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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나는 눈물

..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0-04-27 15:19:48
51세이고
평탄하게 잘 살고 있어요.
집이 드러워서
청소는 매일하는데
그거 빼고는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요즘은 버리는 재미로 사는데
자꾸 요새 왜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를까요?
항상 맘이 불안한데
이 불안의 원인도 모르겠고..
저 왜이러죠?
82는 제 평생지기라 82에게만 항상 솔직해져요.
전 친구도 없어서 82만 의지하게 되네요.
갱년기 우울증이겠죠?
IP : 220.85.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7 3:20 PM (118.38.xxx.80)

    저 산후 우울증일때 그랬어요

  • 2. Zz
    '20.4.27 3:21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갱년기에 그렇데요
    햇빛 많이 받으세요

  • 3. ㅡㅡ
    '20.4.27 3:33 PM (223.62.xxx.138)

    갱년기 증상중 하나예요
    제 친구들도 이유없이 눈물나고
    우울하고 감정이 널뛰기를
    한다네요 저도 그렇고요
    50대 후반인데 이갱년기는
    언제나 끝날지 요

  • 4. 바람의숲
    '20.4.27 3:59 PM (59.21.xxx.201)

    하루에 다른 사람과 몇마디 나누시는지...
    무슨 말이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많아야 좋아지실텐데...

  • 5. ....
    '20.4.28 11:20 AM (122.34.xxx.184)

    전 그래서 병원가서 약먹어요...
    훨씬 마음은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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