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연휴 없애면 안되는지
이번 연휴가 꺼져가던 코로나를 다시 확산세로 돌릴까 걱정입니다
아이들 개학도 더 미룰 수 없어 5월 중순(중순이라 말은 해도 6일 11일) 숨차적 개학 시작할 듯 한데 연휴 직후라 너무 시기가
안 좋은 듯 해요
이번 연휴 없애면 안되나요 주변에 다들 놀러갈 계획에 관광지는 예약이 다 찼다는데...
1. 올리브
'20.4.27 3:21 PM (59.3.xxx.174)저도 5월5일까지 쉬는데요
다들 코로나땜에 몸 사릴 생각들은 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평소 같으면 거하게 어디 여행이라도 갈까 계획 짰을거 같은데
근처 바닷가에 바람이나 쏘이러 가면 모를까
왠만하면 소소하게 보낼 생각이네요.
저같은 사람이 더 많을 거에요 아마.2. ....
'20.4.27 3:22 PM (223.62.xxx.200)연휴 없으면 좋겠어요.
다들 여행못가면 죽는 병이라도 걸렷는지 호텔 풀북에 비행기 만석에 너무 한심해요 . 이 좁은 나라에서 그렇게 서로 접촉해가며 다니고싶은지3. 다들
'20.4.27 3:23 PM (117.111.xxx.90)어디 가느라 난리던데요.
저희 시가도 이번에 모이자고ㅜㅜ4. 저희는
'20.4.27 3:27 PM (182.215.xxx.201)어버이날에 매번 모였는데
이번엔 안모이기로 했어요.5. 음..
'20.4.27 3:29 PM (210.94.xxx.89)어떻게 없애나요.
석가 탄신일에 근로자의 날에 어린이날, 그래서 직장인은 5월 4일만 휴가 쓰면 되는데요.6. 아휴
'20.4.27 3:34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사회적거리두기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 따로,
할 거 다 하는 사람 따로네요, 정말.7. ㅡㅡㅡ
'20.4.27 3:35 PM (27.177.xxx.46) - 삭제된댓글개인위생 철저히 거리두기 잘 하기를.
8. 이번에
'20.4.27 3:41 PM (222.234.xxx.222)제주도 비행기표 다 매진이라면서요?
시어머님이 제주도 사시는데, 위험해질까봐 걱정되고
이러다 아이 개학도 더 연기되는 거 아닌가 불안하네요;;;9. 제발
'20.4.27 3:42 PM (118.220.xxx.153)모임 엄마들이나 제발 만나자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못만나서 환장한 귀신들이 붙었나...그 놈의 모임은...
이럴땐 그냥 넘어가면 좋겠구만...제발 5월도 그냥 넘어 가자구요 ㅠㅠ10. ..
'20.4.27 3:57 PM (211.227.xxx.207)연휴를 왜 없애요. 저는 연휴때 집에만 있을겁니다.
친구도 만나자고 하면 안만나면 되잖아요. 저는 벌써 몇번 거절했는데요.
출근하는 사람들은 그 연휴 손꼽아 기다려요.11. //
'20.4.27 4:00 PM (121.131.xxx.68)저도 딱 하루 딱 한명의 친구만 만나고 (꼭 만나야 할일이...)
집콕 할겁니다12. ...
'20.4.27 4:00 PM (152.99.xxx.164)안됩니다.
과로사 직전 워킹맘 연휴바라보고 삽니다.
물론. 집에서 잠만 잘겁니다.
이번 연휴는 아이들 학교 다 하던데요. 이미 재량휴업일 없다고.
전 집에서 잠만. 잠만. 잘겁니다. 계속~13. 연휴는
'20.4.27 4:02 PM (115.21.xxx.164)있어야죠. 호텔 숙박업소 운영을 막음 못놀러가는 건데 ...
14. 무명
'20.4.27 4:05 PM (121.129.xxx.88)아이고..일하시는 분들 연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죠. 저는 연휴 상관없는 자영업자로 어차피 일은 해야하고, 연휴에 소비가 풀리는 것도 소중한 줄 알아요. 그런데 문제는 개학시점이 이 연휴의 끝이 되는 안 좋은 시점이고, 코로나에 대한 위기감도 해이해 졌고 날씨는 좋고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될 리 없다는 거죠. 몇 주만 더 잘 유지되면 좋겠는데말이예요
15. 투유
'20.4.27 4:15 PM (175.223.xxx.153)그렇다고 연휴를 없애자니 직장인들 연휴만 보고
사는데 그건 아니지요16. .....
'20.4.27 4:28 PM (223.62.xxx.200)연휴때 놀러가는 사람들이 문제죠.
정말 뇌가 증발한 인간들17. ..
'20.4.27 4:33 PM (14.37.xxx.243)그러게요 연휴 없애는건 반대지만 사람들 마음이 느슨해진건 사실이네요 저는 오히려 지금이 더 불안한데.. 확진자 몇 십명씩 나오는 코로나상황에도 활동 했던 사람들은 괜찮다고 예민하다며 타박하지만 그래도 사회적거리두기 충실히 지킨 사람들 덕분 아닌가요? 모두들 괜찮다는 마음으로 느슨해지면 집단감염 시즌2오는거죠 뭐
18. 시크릿
'20.4.27 6:19 PM (119.70.xxx.204)제주도표없어요 엄청나게가는듯
19. ㅇㅇ
'20.4.27 7:33 PM (222.110.xxx.211)아이들은 학교도 못가서 난리, 군대간 아들은 몇달째 외출도 못나오는데 강원도 제주도 놀러간다는사람들로 만원이라는 기사볼때마다
화가 납니다.
아직 병원마다 확진자들 치료하느라 의료진들 밤낮없이 고생하는거 안보이나봐요.20. 헐
'20.4.27 10:49 PM (222.112.xxx.131)몇달동안 이번 연휴 오기만 기다리는 직딩 입장에서
뒤로 넘어갈 소리 하시네요
여행 계획 없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영화나 볼 예정입니다
코로나 걱정되고 여행가는 사람 못마땅하니
연휴를 없애자는 생각은 어떻게 하면 나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