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우 비비고죽 완전 훌륭하네요~

,, 조회수 : 6,537
작성일 : 2020-04-27 14:15:11

처음으로 마트에서 죽을 집어 봤어요.

비비고 소고기죽, 김치낙지죽.

김치죽은 아직 안먹었고 소고기죽은 지금 아이 점심으로 데워줬는데..

오..엄청 맛나네요.

적당히 짭쪼롬하고 msg의 감칠맛이....

본죽 이런데보다 맛난것 같아요.ㅋㅋ

가격도 양도 적당하고..

그치만 결정적으로 건강에는 안좋겠죠..?

살짝 양심에 찔리긴하는데..애가 맛나다고 넘 잘먹어요..

그래도..가아끔....(2주에 1번정도?)

애용하는건 괜찮겠죠...??^^;;


IP : 125.187.xxx.20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
    '20.4.27 2:1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먹어보고 두번다시ㅗ이용 안하리라 했는데
    너무 짜고 밥이 퍼진것이 아니라 식혜처럼 삭았어요

  • 2. ㅋㅋ
    '20.4.27 2:19 PM (125.187.xxx.209)

    저는 평소 좀 심심하게 먹어 그런가
    이런 짠맛이 간만이라 완전 맛나게 느껴졌나봐요..ㅋㅋ
    저희 애도....
    밥 퍼진 정도는 제가 느끼기엔 그냥 일반 죽다워요~

  • 3. ....
    '20.4.27 2:19 PM (219.255.xxx.153)

    비비고죽 글 어제도 올라왔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95502&page=1&searchType=sear...

  • 4. 호박죽
    '20.4.27 2:20 PM (221.167.xxx.50)

    호박죽 좋아하는데 먹고싶을때 간단히 먹을수있어서 완전 편한데 자꾸 먹으니 질려요ㅠㅠ

  • 5.
    '20.4.27 2:23 PM (218.48.xxx.98)

    김치낙지죽 진짜 좋아해요..소고기죽보담 더더 맛나용~~~

  • 6. ㅇㅇㅇ
    '20.4.27 2:24 PM (203.251.xxx.119)

    비비고 호박죽이 맛있어요
    많이 달지도 않고 집에서 한것같은 맛

  • 7. ㅇㅇ
    '20.4.27 2:25 PM (212.103.xxx.234) - 삭제된댓글

    msg의 감칠맛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

  • 8. 오잉..
    '20.4.27 2:26 PM (125.187.xxx.209)

    82죽순이인 제가 어제 글을 놓쳤네요..?ㅋㅋㅋ
    여튼 애가 잘먹어 좋네요~
    김치낙지죽 기대중요.
    죽집에서도 요 김치낙지죽만 시켜먹는데
    9000원인가?? 넘 비싸요..ㅠㅠ

  • 9. ..
    '20.4.27 2:27 PM (1.224.xxx.12)

    두번 먹으면 질려요
    msg맛이 좀 그렇죠

  • 10. ..
    '20.4.27 2:27 PM (211.181.xxx.253)

    근데 가끔 먹어야 맛있어요
    소고기죽 맛있어서 배송비 아끼느라 10개 샀더니 그 담에 먹었을땐
    첨에 먹었던 그 맛이 안느껴서 잘 안먹게 되네요 ㅠㅜ

  • 11.
    '20.4.27 2:27 P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

    팥죽은 너무 달더라는...

  • 12. ....
    '20.4.27 2:30 PM (219.255.xxx.153)

    두번째 댓글 단 저는 김치낙지죽 먹어봤어요. 보통이었어요.
    다른 회사 골뱅이죽도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제가 사정이 있어서 레토르트 제품을 50개 사서 현재 먹어 없애는 중이예요.
    어제 비비고 육개장국 괜찮았어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기대를 안하니 괜찮네요. ㅎㅎ

  • 13. 그럭저럭
    '20.4.27 2:37 PM (58.79.xxx.167)

    먹을만한데 자주 먹음 질려요. 오뚜기랑 번갈아 드세요. 그럼 좀 나은거 같아요.

  • 14. ㅡㅡㅡ
    '20.4.27 2:37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몇번 먹으니 질리더라구요.
    맛있을때 드세요.

  • 15. ...
    '20.4.27 2:42 PM (218.155.xxx.107)

    귀찮더라고 밥을 반정도 더 넣어서 순화시키면 더 부담없는 맛이예요
    아무래도 그냥 먹는 건 너무 강렬해요~~

  • 16.
    '20.4.27 3:14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전 비비고꺼 다 좋아하는데
    죽은 못먹겠던데요.
    조미료맛 너무 강해요.

  • 17. misa54
    '20.4.27 3:18 PM (110.47.xxx.188)

    울 엄니
    작년 12월부터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입맛없어 고생하시던중, ㅂㅈ, ㅇㄸㄱ, ㄷㅇ 죽을 다 맛보시고는
    ㄷㅇ죽이 제일 입에 맛는다고 해서
    온라인에서 마트의 절반값(한 종류로24개들이)으로 사서 아침 대용으로 드리고 있고 나름 만족하고 있네요

  • 18. 아이가 1월에
    '20.4.27 5:00 PM (210.117.xxx.5)

    아데노이드 수술후
    미음 지나고 죽먹을때 비비고죽 특히 소고기죽
    많이 먹었네요.
    이후 미역국 동그랑땡으로 4주를버텨서.
    비비고에 감사드리고싶은 마음

  • 19. 짜요 짜요
    '20.4.27 5:05 PM (106.102.xxx.114)

    ㅂㅂㄱ는 국, 만두도 짜고 조미료 맛 강하더니요
    죽 또한 짜고, 조미료 맛이 너무 심하게 쎄요
    저도 윗분같이 죽은 ㄷㅇ이 그나마 제일 낫네요

  • 20. 입맛
    '20.4.27 5:41 PM (182.216.xxx.137)

    입맛은 다양한가봐요
    전 별로던데..
    제가 요즘 위가 안좋아서 죽으로 거의 연명하는 중이예요
    양반죽, 오뚜기죽, 비비고죽.. 엄청 시판되는 죽이 많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하나씩 먹어봤는데 전 본죽이 그나마 낫더군요
    본죽도 마트에 있는거요, 단 간식용인지 매우 양이 적어요
    젤 맛있는건 집에서 만든 죽인데 계속 만들어 먹으려니 귀찮기도하고 ^^;;

  • 21. ㄱㄴㅂ
    '20.4.27 6:40 PM (117.111.xxx.205)

    낙지김치죽 제일 별로던데..

  • 22. 조미료
    '20.4.27 6:43 PM (211.214.xxx.62)

    범벅.
    한번사고 도저히 못먹겠어서 버렸어요.

  • 23. hap
    '20.4.27 7:35 PM (115.161.xxx.24)

    조미료맛 안나던가요?
    그냥 죽맛 기대했다가
    놀라서 더는 못먹겠던데...

  • 24. 一一
    '20.4.27 7:46 PM (1.224.xxx.251)

    대여섯번 먹으면 질려요 그리고 비닐에 담겨 있는 음식이 뭐가 좋을까요 분명히 펄펄 끓는 상태의 죽을 넣어 밀봉했을텐데 말이죠
    뭐 가끔 가뭄에 콩 나듯 먹으면 될 듯

  • 25. ...
    '20.4.27 9:08 PM (220.76.xxx.168)

    엊그제 비비고 쇠고기죽이랑 전복죽 사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간이 조금 쎄긴 했지만 오히려 본죽에서 먹는것보다
    약한것 같았거든요
    본죽은 점점 간이 쎄져서 못먹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520 서울시 재난지원금 3 나마야 2020/04/27 2,321
1069519 케잌 선물했는데 받으면서 "오늘이내생일이야"(.. 10 녹두생이 2020/04/27 3,871
1069518 성베네딕토수도원에서 만든 소시지요~ 4 ㅇㅇ 2020/04/27 2,242
1069517 서울친구가 제이름 불러주는거 넘 듣기좋아요. 32 ... 2020/04/27 4,972
1069516 우체국 쇼핑몰 춘양빵집 24 꿈꾸는나방 2020/04/27 5,510
1069515 삼시세끼 예고편보는데 콧구멍이 뻥 뚫리는건 왜일까요. 13 ... 2020/04/27 4,408
1069514 여대생 생리불순 한의원 어떤가요? 4 .. 2020/04/27 1,331
1069513 천주교) 미사지향 봉헌금 얼마나 하나요? 11 첨이라 2020/04/27 4,314
1069512 67일만에 퇴원 31번 환자 치료비 4000만원.."세.. 8 뉴스 2020/04/27 3,907
1069511 계란찜기 써보신분??사면 잘쓸까요?? 17 ㅡㅡ 2020/04/27 3,133
1069510 나이들어서 양뺨쪽 (볼터치칠하는 부분)이 들어가고 까매진건 복구.. 6 .. 2020/04/27 2,060
1069509 전월세입자 분들, 임대주택 어떻게 생각하세요? 3 ㅇㅇ 2020/04/27 1,294
1069508 포르테 디 콰트로 무관중 공연해요 5 ㅇㅇ 2020/04/27 1,777
1069507 북유럽도 주 4일 근무는 안하죠? 3 주4일근무 2020/04/27 1,431
1069506 사업자입장에서 지역페이와 신용카드 8 ㅇㅇ 2020/04/27 1,908
1069505 나폴리4부작에 버금가는 소설 없을까요? 3 급구 2020/04/27 1,516
1069504 대전 고단백식당 콩국수 진짜 맛있나요? 8 카페쥔장 2020/04/27 1,407
1069503 행복센터에서 서류 발급하면서... 5 ... 2020/04/27 1,209
1069502 부비동 수술후 통증이 심합니다 10 고통... 2020/04/27 3,152
1069501 택배를 이전 주소로 보냈어요 7 실수 2020/04/27 1,142
1069500 (음악) 언니쓰 - Shut Up (feat.유희열) 1 ㅇㅇ 2020/04/27 888
1069499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불륜 상대남자 12 애휴 2020/04/27 7,335
1069498 저 방금 날파리 먹었어요 7 파리맨 2020/04/27 3,050
1069497 경북지사 현재 상황/ 술자리 초토화 12 미친넘 2020/04/27 4,037
1069496 오늘서울날씨 옷차림 어떤가요? 2 rose 2020/04/2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