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양연화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요

ㅇㅇ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20-04-27 13:01:17
아련하다 누구 떠오른다 하시는데
전 첫사랑 다 몇년후 만났었거든요
고등때랑 대학때 오빠
다모임이니 싸이로 ...
근데 다 넘 깨서....연락도 안하고
전 결혼했고 그쪽도 했던데 뭐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안가요^^;; 아련한게 없어서 아쉽네요 ㅋ
IP : 223.62.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4.27 1:17 PM (175.211.xxx.221)

    전 몇년전 시내에서 길가다 어떤 남자가 이름 크게 불러서보니
    정말 눈을 빤짝이며 40대 끝자락의 어떤 남자가 반가워하더라구요
    20년만에 만난건데..난 사귄건 아니구 썸타다 말았다 생각했는데
    그사람은 제가 첫사랑이구 사귀었다가 헤어졌다 생각하고
    무지 나를 찾았다네요 ㅎㅎ
    나름 너무 상태가 좋아서 흐믓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는데..
    이민가서 한국에 안사는사람이라..더 반가웠어요
    또 못볼사람이라서요 그쪽두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야하는데..

  • 2. sstt
    '20.4.27 1:21 PM (211.219.xxx.189)

    전 헤어진 남자들 이후 한번도 만난적들이 없어서 전부 다 아련 ㅋㅋ

  • 3. ////
    '20.4.27 1:2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제첫사랑 결혼하고 어쩌다 한번 만났는데
    내가 왜 저사람을 좋아했나 생각했어요
    그뒤로 아련하고 그런게 사라졌어요

  • 4.
    '20.4.27 1:24 PM (223.62.xxx.189)

    윗님 좋은 추억이시네요
    저도 고등때 저를 애타게 찾던 남자애
    옛날에 제가 첫사랑이었다는데
    저도 그당시 좋아했던 아인데...
    다시 만나니 솔직히 외모도 살찌고 애매하게 노는애로
    변해서.....관심이 안가고 부담되더라구요..
    상태를 항상 좀 신경써서 다녀야하나봐요 윗님 케이스보면 ㅋ

  • 5. ..
    '20.4.27 1:27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대학때 사귄 오빠는 학벌이나 허우대는 멀쩡했는데
    성격이 답답해서 사귀는 내내 답답해서
    헤어지곤 1도 안 궁금하고..
    고독한 분위기 있는 예술하는 남자였던 선배는
    대중적으로 변한데다 싼티나는 농담까지 해서

  • 6. ...
    '20.4.27 1:29 PM (59.8.xxx.133)

    저도 미련이 없어서 아련하지가 않아요

  • 7. ..
    '20.4.27 1:56 PM (116.39.xxx.74)

    또 못 볼 사람이어서 반가왔다는 말 극공감이에요. ㅎㅎ

  • 8. 글게요
    '20.4.27 2:28 PM (125.179.xxx.89)

    추억이 없네요

  • 9. ..
    '20.4.27 7:13 PM (180.66.xxx.164)

    저도 피차 깰까봐 안보고싶은데~ 만나게되더라도 이쁘게 꾸몄을때 봤음좋겠다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773 식이조절 3 식이조절 2020/04/27 1,174
1068772 강남빌딩사고싶다. .전모가밝혀졌네요 13 정교수님 2020/04/27 7,493
1068771 이거 어찌 답변해줘야하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3 2020/04/27 876
1068770 세입자가 원하면 전세 무조건 연장해야하나요? 11 전세 2020/04/27 2,936
1068769 '40대 기수론' 홍정욱 테마株 줄줄이 상한가 31 .... 2020/04/27 4,704
1068768 백내장 수술 잘 아시는 분 7 df 2020/04/27 1,570
1068767 비건하시는 분들.. 콩고기? 4 2020/04/27 1,074
1068766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18 40대 2020/04/27 4,984
1068765 초등 학원 궁금해요. 5 2020/04/27 1,122
1068764 티도 안 나는 생계형 맞벌이 지겹고 때려치고싶네요 14 죽고싶다 2020/04/27 6,229
1068763 수시 폐지하면 될거 같아요 26 --- 2020/04/27 4,505
1068762 말이 어눌해지고 거 10 증상 2020/04/27 2,522
1068761 대출 전액 상환할때 4 nora 2020/04/27 1,487
1068760 특조위 "국정원, 세월호 동영상 만들어 일베통해 전파&.. 5 ㅇㅇㅇ 2020/04/27 996
1068759 입대앞둔 조카 용돈 11 궁금 2020/04/27 4,139
1068758 중딩이 이마 좁쌀, 화농성 여드름 효과본거 9 2020/04/27 4,932
1068757 시어머니 보는게 점점 부담스럽네요~~ 20 ... 2020/04/27 8,571
1068756 쿠팡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9 지9 2020/04/27 2,110
1068755 광주재판간 전ㄷㄱ 한테 꼬박꼬박 대통령이라고 4 ㅇㅎ 2020/04/27 1,469
1068754 혹시 행남사 티세트 같은거 아직 갖고 계신분? 2 그릇 2020/04/27 937
1068753 초등학교 교사가 과제로 팬티빨기를 시켰다고 하네요. 20 00 2020/04/27 5,503
1068752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여 5 .. 2020/04/27 1,554
1068751 영재고 지원하는 아이들은요 9 신스 2020/04/27 3,528
1068750 댓글달면 글 싹 지우는거 진짜 3 ㅇㅇ 2020/04/27 1,240
1068749 언제까지 마스크쓰고 외출해야할까요? 19 2020/04/27 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