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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양연화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요

ㅇㅇ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0-04-27 13:01:17
아련하다 누구 떠오른다 하시는데
전 첫사랑 다 몇년후 만났었거든요
고등때랑 대학때 오빠
다모임이니 싸이로 ...
근데 다 넘 깨서....연락도 안하고
전 결혼했고 그쪽도 했던데 뭐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안가요^^;; 아련한게 없어서 아쉽네요 ㅋ
IP : 223.62.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4.27 1:17 PM (175.211.xxx.221)

    전 몇년전 시내에서 길가다 어떤 남자가 이름 크게 불러서보니
    정말 눈을 빤짝이며 40대 끝자락의 어떤 남자가 반가워하더라구요
    20년만에 만난건데..난 사귄건 아니구 썸타다 말았다 생각했는데
    그사람은 제가 첫사랑이구 사귀었다가 헤어졌다 생각하고
    무지 나를 찾았다네요 ㅎㅎ
    나름 너무 상태가 좋아서 흐믓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는데..
    이민가서 한국에 안사는사람이라..더 반가웠어요
    또 못볼사람이라서요 그쪽두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야하는데..

  • 2. sstt
    '20.4.27 1:21 PM (211.219.xxx.189)

    전 헤어진 남자들 이후 한번도 만난적들이 없어서 전부 다 아련 ㅋㅋ

  • 3. ////
    '20.4.27 1:2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제첫사랑 결혼하고 어쩌다 한번 만났는데
    내가 왜 저사람을 좋아했나 생각했어요
    그뒤로 아련하고 그런게 사라졌어요

  • 4.
    '20.4.27 1:24 PM (223.62.xxx.189)

    윗님 좋은 추억이시네요
    저도 고등때 저를 애타게 찾던 남자애
    옛날에 제가 첫사랑이었다는데
    저도 그당시 좋아했던 아인데...
    다시 만나니 솔직히 외모도 살찌고 애매하게 노는애로
    변해서.....관심이 안가고 부담되더라구요..
    상태를 항상 좀 신경써서 다녀야하나봐요 윗님 케이스보면 ㅋ

  • 5. ..
    '20.4.27 1:27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대학때 사귄 오빠는 학벌이나 허우대는 멀쩡했는데
    성격이 답답해서 사귀는 내내 답답해서
    헤어지곤 1도 안 궁금하고..
    고독한 분위기 있는 예술하는 남자였던 선배는
    대중적으로 변한데다 싼티나는 농담까지 해서

  • 6. ...
    '20.4.27 1:29 PM (59.8.xxx.133)

    저도 미련이 없어서 아련하지가 않아요

  • 7. ..
    '20.4.27 1:56 PM (116.39.xxx.74)

    또 못 볼 사람이어서 반가왔다는 말 극공감이에요. ㅎㅎ

  • 8. 글게요
    '20.4.27 2:28 PM (125.179.xxx.89)

    추억이 없네요

  • 9. ..
    '20.4.27 7:13 PM (180.66.xxx.164)

    저도 피차 깰까봐 안보고싶은데~ 만나게되더라도 이쁘게 꾸몄을때 봤음좋겠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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