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터는 윗집 정말 짜증납니다.
진짜 왜 저러는지.. 온 가족이 발망치에, 밤 12시에도 청소기돌리고. 그나마 잠자는 시간엔 조용해서 다 참고 사는데 이불까지 털어대는 건 진짜 못참겠어요.저런 인간들은 왜 저러고 사는걸까요?
1. ..
'20.4.27 9:57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타이밍 못 맞출 때도 많았는데
이불 털 때마다 샤워기 호스로 이불 끝 적셨더니 그만두더라고요.
지가 잘못하는 줄은 알아서 따지러 오지도 않던데요.2. ...
'20.4.27 9:57 AM (220.75.xxx.108)분무기에 까나리액젓을 담아뒀다가 이불이 펄럭거리면 바로 뿌려주세요. 말로 해서 안 들으면 행동으로...
3. 메주콩
'20.4.27 10:00 AM (218.155.xxx.202)윗님들 천재네요
4. 0O
'20.4.27 10:0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오 까나리액젓 좋네요
5. ..
'20.4.27 10:16 AM (114.203.xxx.163)물을 뿌리세요.
계속 뿌리면 알아듣겠죠.
까나리는 고의적인게 보이니 화분 흙도 좀 던져주세요.
나는 화분에 물 준거다 라고 하시고6. 궁금이
'20.4.27 10:36 AM (14.36.xxx.42)근데 하루종일 창문열어두시는게 아닐거고 윗집은 아랫집이 창문열어놨는지 확인 불가하지 않나요? 글고 이불터는 거 자체가 문제는 아니잖아요 님은 이불 안터세요? 어디서 터세요~
타이밍이 우연히 겹친거 같은데 이불터는거 보이면 창문 닫으면 안되나요7. 제가
'20.4.27 10:37 AM (14.33.xxx.52)아래층에서 자꾸 담배냄새 올라오길래 냄새날때마다 에어컨 실외기에 화분을 하나 놓고 베란다 청소 호스로 화분에 물주는척 마구 뿌렸더니 관리실에서 방송하더라구요. 실외기 화분 놓지말라고 ㅋㅋ
어쨌든 이후로 이사갔는지 예전처럼 냄새올라오지는 않더라구요. 그집아래 화단에 담배꽁초가 산처럼 쌓여서 엘레베이터에 관리실에서 사진을 붙여놓기도 했었어요. 양심좀 있으라구8. ...
'20.4.27 10:38 AM (220.75.xxx.108)드디어 이불 터는 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사람 등장 ㅋㅋ
그거 문제구요 님 인터넷 검색 좀 해보세요.9. 에효
'20.4.27 11:01 A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공동주택에서 이불 털면 안돼죠
이불을 왜 털어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리세요10. ..
'20.4.27 11:28 AM (211.222.xxx.74)정말 싫어요... 어디서 털긴요. 화장실에서 털던가 아니면 세탁기 넣고 돌리세요~~~
이불털고 널고 정말 싫어요... 고함치는것도 싫어요.11. 아이쿠
'20.4.27 11:38 AM (117.111.xxx.107) - 삭제된댓글궁금이님 할 말이 ㅜㅜ
내 집 먼지, 머리카락, 개털이 남의집에 들어가는 거 찝찝하지 않나요?
저는 창문 닫은 채 거실에서 털고 그 후 창문열고 청소합니다.
가구 위에 내려앉은 거 내가 닦으면되지
그 걸 남의집 방충망 남의집 화단에 떨구나요?12. 엥~~~~~
'20.4.27 11:53 AM (223.38.xxx.232)계란장수 아저씨가 쓰는 확성기 있죠.
그걸로 사이렌 울리면서 말하세요.
윗집!윗집! 이불털지 마세요.
엥~~~~~~~~
몇동 몇호 !
먼지 다 들어오고 창문더러워지고 방충망 더러워져요.
꼭! 남자 시키구요.13. 누군
'20.4.27 12:24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계단에서 털더라구요. 내 절대 살뺀다고 계단 안타야지 다짐했어요.
14. 정말 모르세요?
'20.4.27 1:40 PM (152.99.xxx.172) - 삭제된댓글와~~ 궁금이님 정말 모르세요??
다른 분들이 피해주는 부분 말씀해 주셨으니...
본인도 위험해요. 종종 신문기사에 나오잖아요. 이불 털다 떨어져 죽었다고...15. 원글이
'20.4.27 4:22 PM (39.118.xxx.217)저는 이불 안털어요.적당한 되면 빨지요.그리고 윗집에서 이불털면 창문닫으면 된다라고 하시는데 이제 더워지면 문을 계속 열어놓게 되는데 하루종일 창문만 바라보고 있으라는 말씀인가요? 댓글쓰신 분이 만약 이불을 창밖으로 터신다면 그러지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아랫집입장에선 굉장히 기분나빠요
먼지뿐만 아니라 각질까지 내집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비위가 상해요.16. 헐
'20.4.27 4:32 PM (116.121.xxx.178)댓글중 이기적인 미친 사람이 있네요
그럼 아랫집에 우리집 먼지들 앉아있음 내려와서 닦아주시든가...
남에게 피해주고 저리 당당하게 어디서 이불은 터냐니..
화장실에서 털고 물뿌려요.. 어후!
그것도 싫음 이불 털다가 추락하시든가!!17. ..
'20.4.27 4:35 PM (121.178.xxx.200)저는 맑은 날
윗층 어딘가에서 물벼락 떨어져서
깜짝 놀랐네요.
베란다 물청소를 하는 미친여자...
쓰레기가 우리집 창문틀에 다 떨어지고
별 미친여자들 많아요.
예의를 지키면서 공동주택에서 살아야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68589 | 경복궁역 숯불치킨아시나요? 수배합니다. 10 | 치킨 | 2020/04/27 | 1,254 |
1068588 | 초중고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6 | 급식 | 2020/04/27 | 1,722 |
1068587 | 검찰주장만 받아쓰는 언론 4 | ㄱㄴ | 2020/04/27 | 632 |
1068586 | 오늘발표 신규 확진자 10명 15 | 꿈먹는이 | 2020/04/27 | 3,287 |
1068585 | 근데요...개학반대하시는 분들은 애들 학원도 안보내시겠죠? 19 | ... | 2020/04/27 | 2,122 |
1068584 | 한국 사위 호건 "생각없이 지껄이지 마라" 트.. 4 | 뉴스 | 2020/04/27 | 2,401 |
1068583 | 파리의노트르담, 토지..좋아하는분 책 추천 12 | 딸 | 2020/04/27 | 911 |
1068582 | 혹시 국민은행 | ㅇㅇ | 2020/04/27 | 587 |
1068581 | 저 바본가봐요 2 | 23 | 2020/04/27 | 905 |
1068580 | 냉장고에 양파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6 | ... | 2020/04/27 | 2,237 |
1068579 |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1분만에 매진 16 | 바보 | 2020/04/27 | 2,031 |
1068578 | 암 치료 목적으로 구충제 복용해보신 분들께 질문 2 | 질문 | 2020/04/27 | 1,266 |
1068577 | 중 1 남학생 실내화~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11 | 중1 맘 | 2020/04/27 | 1,053 |
1068576 | 개학하게되면 증상없어도 학생들 다 검사받았으면좋겠어요 23 | ㅁㅁ | 2020/04/27 | 2,103 |
1068575 | 엔틱가구, 자개가구 잘 아시는분? 7 | 안녕 | 2020/04/27 | 1,420 |
1068574 | 남편 바지 단추부분에 립스틱 자국 9 | 궁금이 | 2020/04/27 | 6,145 |
1068573 | 이불터는 윗집 정말 짜증납니다. 11 | ... | 2020/04/27 | 3,753 |
1068572 | 고3때문에 개학을 해야만 한다는게 좀 이상해요 21 | ... | 2020/04/27 | 2,492 |
1068571 | 변기뚜껑의 투명 창 4 | . . . .. | 2020/04/27 | 1,563 |
1068570 | 감개무량 드디어 제 방이 생겼어요 3 | 진이엄마 | 2020/04/27 | 1,461 |
1068569 | 코로나 19가 내게 끼친 영향 13 | 으흠 | 2020/04/27 | 2,691 |
1068568 | 40대인데 근력 생기는 운동이 뭘까요 14 | .. | 2020/04/27 | 4,664 |
1068567 | 육개장에 뭐 넣으세요? 7 | ^^ | 2020/04/27 | 1,359 |
1068566 | pt 몇회가 적당한가요. 10 | 차니맘 | 2020/04/27 | 3,800 |
1068565 | 아파트 흡연 6 | 샤방이 | 2020/04/27 | 1,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