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때문에 개학을 해야만 한다는게 좀 이상해요
1. 개학
'20.4.27 9:50 AM (106.247.xxx.25) - 삭제된댓글개학의 목적이 공부만을 위한 건 아니라는 반증이죠. 해야할 겁니다...
2. 원글
'20.4.27 9:50 AM (180.65.xxx.94)그러니까 왜 해야하냐구요?
3. 에휴
'20.4.27 9:51 AM (211.244.xxx.144)이상할거도 많네요.참내
개학을 실제 하는것과 온라인개학은 큰 차이가 있답니다.
개학 해서 코로나 전염 시키자고 하겠나요???에효4. 대학입시가
'20.4.27 9:52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그렇게 갑자기 바꿀수있는것도 아니구요.
애들이 공부만을 위해서 학교가는것도 아니고
아이들도 학교는 가야죠.
그리고 급식 여사님들...지금 노시면서 몇달째 월급받고있는데
그분들도 일하셔야죠.5. 이미
'20.4.27 9:5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공지한 대학입시전형을 바꾸라고요?
공부할 애들은 다 집에서 하니까 라는게 공교육에서 할말인가요?6. 해야해요.
'20.4.27 9:54 AM (211.227.xxx.172)중간고사도 보고 수행도 하고 늦어진 학기 다 따라잡아 정상 운영해야지요.
수시 준비하고 원서 쓰고 정시 준비해야지요.
이만큼 늦어진것도 얼마나 힘든데요.
갑자기 수시 줄이고 정시 늘이면 이제까지 2년동안 뼈깎아 준비하는 애들은 뭐 눈 감고 손해보란 말인가요?7. 그럼
'20.4.27 9:55 AM (223.38.xxx.244)애들 계속 집에 있게 해요? 그럼 직장들부터도 얼른 재택근무로 바꿔야죠 그렇게나 감염이 걱정이 된다면요 애들도 사회생활해야하는데 애들만 집에 처박아놓고 어른들은 일할거 다 하고 놀러다닐거 다 다니고 .. 뭐하자는건지?? 확진자 10명안팍되었으면 충분히 정상생활 가능합니다 고3들부터 하자는건 어쨋거나 입시 최전방에 있으니 그런거구요 수시를 위해 달려왔던 애들은 어쩌라고 1년도 안남은 시점에 수시 없애고 정시확대하나요 저 정시확대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지금 갑자기 그럴수는 없어요
8. 개학
'20.4.27 9:55 AM (106.247.xxx.25) - 삭제된댓글애들 대입을 작년, 재작년에 끝낸 입장에서 보자면(정시, 수시로 들어간 애가 각각 있어요), 활동중심형 평가가 있어야 수시입시가 되는데 집에서 했다고 생기부에 쓰기는 어려울거고, 상대평가로 내신 내는 것의 공정성 문제도 커지겠죠.
2021입시제도는 재작년과 작년에 완결지었기 때문에 비상이라도 갑자기 정시비율을 늘일수는 없을 겁니다.
고3전체의 이익을 보장하려면 개학을 하는게 낫겠죠.9. 이런분은
'20.4.27 9:5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실제적인 운영이나 상황, 그에 따라 사람들이 얽힌 현실 같은 건 전혀 모른채
자기가 이성적이고 제도를 바꾸는것이 엄청 쉬운지 알아요.
남들은 그냥 구태의연하게 혹은 코로나에 대한 생각없이 개학하자는건줄 알고요.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저도 수시 대폭 줄이고 정시 확대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제도를 바꿀 때에는 충분한 논의와 준비가 있어야지요10. 개학을
'20.4.27 9:57 AM (110.70.xxx.254)개학을 계속 미뤄야하는 이유는 뭘까요?
학원은 다 보내고 있는 이 상황에......
보내기 싫으면 본인들이 휴학하면 되는걸
본인들이 보내기 싫다고 남도 보내지 못하게 하라는 심보는 대체 뭔가요?11. ㅇㅇ
'20.4.27 9:58 AM (223.62.xxx.50)이런 분들 보면 고3엄마가 아니고 재수생엄마가 아닌가 싶은..
12. ..
'20.4.27 10:00 AM (222.99.xxx.233)223님, 오호.. 예리한 추리
원글님 재수생 엄마세요?13. 그러게요
'20.4.27 10:03 AM (110.70.xxx.47)재수생엄마거나
교사거나....14. 크리스티나7
'20.4.27 10:03 AM (121.165.xxx.46)지금 학교만 못가지
다른덴 다 열렸습니다.
이정도 안전해졌으면 열고 감당하고
검사 늘리고 조심하고 생활방역이 맞아요.
개학에 목메고 있는 다른 상황들도 좀 아셔야15. ...
'20.4.27 10:05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이런 분들 보면 고3엄마가 아니고 재수생엄마가 아닌가 싶은.. 222
이햐.. 진짜 재수생 엄마시라면.. 참..16. 학원이며
'20.4.27 10:07 AM (117.111.xxx.3)다들 별문제없이 다니는데 유독 학교만 안되요??
님아이는 보내지 마세요 어차피 고등은 의무교육도 아닌데 아예 자퇴시키고 검정고시 보시죠 그게 더 시간절약되요17. ...
'20.4.27 10:09 AM (121.143.xxx.216)공부할 애들은 공부하고 아닌애들은 노래방 피씨방
다니지요18. ????
'20.4.27 10:12 A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고3때문에 어거지로 개학을 하는게 아니라
할 상황이 되면
고3 우선 하겠다는거죠.19. dd
'20.4.27 10:18 AM (121.141.xxx.138)울애는 예체능 정시파라서 제생각은 솔직히 지금도 좋은데요,, 아이는 빨랑 학교가고싶대요 ㅡㅡ.
저는 집에서 수능공부하고 주말에 미술하는 지금 시스템이 나쁘지 않은데.. 아이들도 원하는거니 개학이 필요한거겠죠.20. ..
'20.4.27 10:19 AM (221.162.xxx.147)학생이 학교가는게 당연하지 다 정상생활하고 있는데 학생만 집에 있으라구요 대학도 개강하면 좋겠는데
21. 엄지척
'20.4.27 10:26 AM (14.32.xxx.91)고3은 지금이 입시의 한가운데인데, 할 수 밖에 없지요. 누구나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올해 고3들은 이래저래 너무 고생이 많아요.
22. dd
'20.4.27 10:28 AM (121.141.xxx.138)그냥 개학 연기든 아니든 얼른 정해지기나 하면 좋겠어요~ 이노무 망할 코로나..
23. 아니
'20.4.27 10:49 AM (219.251.xxx.213)재학생에게 수시를 줄이자는 소리를 어떻게 저렇게 쉽게 하는거죠?
24. ㅠ
'20.4.27 10:52 AM (210.99.xxx.244)고등아이 없으시죠. 고3들 지금 난리예요. 학교생활이 공부만있는게 아니예요. 이러식이면 대학 다 수능봐야해요.
25. 동남아시아
'20.4.27 11:06 AM (14.187.xxx.247)셧다운시켰어도 3월초부터 로컬 고등학생들만 학교 다녔어요
국제학교는 모두 아직까지 학교 못가고있고요.
처음에는 중국때문에 국경닫았고 그담엔 한국, 유럽, 미국..
지금은 자국민귀국자들 철저하게 검사하고 격리하며 관리하고있고
일주일넘게 신규확진자 안나와도 국제학교들은 못열게 하네요
2월초부터 2학기시작이었고 6월중순되기전 학년이 끝나는데
아무래도 이번학기는 학교못가고 끝날거같네요26. 재수생맘?
'20.4.27 11:51 AM (223.38.xxx.153)에휴 그러지 마세요.
개학을 계속 미뤄야하는 이유는 뭘까요?
학원은 다 보내고 있는 이 상황에......
보내기 싫으면 본인들이 휴학하면 되는걸
본인들이 보내기 싫다고 남도 보내지 못하게 하라는 심보는 대체 뭔가요?2222222222222227. ...
'20.4.27 1:30 PM (219.251.xxx.216)원글님
참 말 예쁘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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