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영을 기존에 했던지라.. pt 첫날 받았을때도 쉽게 지치지 않아서.
샘이 좀 놀라고.. 그래서 첫날부터 맨몸 운동 좀 하더니 바로 기구 운동 들어가자고 해서.
기구 운동 1회부터 바로 했어요.
기존에 혼자 유튜브 같은거 보면서 했을때는 자세같은것도 정확히 잘 몰랐는데.
런지 같은자세는. 특히.
샘이 런지 자세 알려주고 유튜브로 또 보니까 확실히 자세를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혼자 하면 힘들면 쉬게 되는데 샘이 옆에있으니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하게 되는것도 있습니다.
운동효과가 더 좋은것도 있고. 또 자세를 잡아주니 ..
혼자 하면 제가 자세를 바른자세인지 정확히 인지를 못하니.
근데 일단 가격의 압박.. 1회에 거의 6만원정도하니.
제가 지금 10회 정도 받았구요.. 더 연장을 할지 고민인데..
어차피 기구 사용법 배우는게 저는 목적이었거든요.
기구 사용법 배워서 혼자 운동하려고 pt시작한건데. ~~~ 더 연장하는게 맞을까요.
기구 사용이 목적이면 조금 더 받고 자율적으로 하시는게 좋고
몸을 만들기 위함이라면 계속 받으셔야 합니다.
혼자하긴 지루해질수도 아무래도 옆에서 코지 해주면 하기 싫어도 하게되는거니~
몸을 만드는게 목적은 아니구. 근육량 늘리는게 목적이에요.
그래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게 목적.. ~
몸을 만든다=근육량 늘린다 아닌가유~
첫날인데 지치지 않았다니 대단하네요. 부러워요
몇회란건 하다보면 본인이 제일 잘 알게되요
저 30개월정도했고
원래 살도좀있어서인지
몸무게 55키로에 근육량이 33키로까지 나갔어요
운동도 몇몇기구는 샘이 지금껏 가르친학생?중에 최고하고하고하셨구요
근데 저같은경우는 의지박약인지 어려사정으로 그만두고 다시 원래 몸으로왔어요
남편은 PT샘은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정신력을 끌어주는사람이라고했고요
근력운동은 내가 이걸 다 마스터했다해도 오느순간순간 포인트를 못잡고 헛?운동하게되기 싶거든요
전 시간능력만 된다면 연예인들처럼 평생하는게 목표입니다 ㅠㅠ
경제적 여유만 되면.pt 받으면 좋긴하죠.ㅋ
1회 비용 넘 비싸요..
지금4년째인데 5년까지는 받으려구요
기구운동뿐아니라 프리웨이트까지 정확한자세로 제대로 된 운동루틴짜는것까지 하는게 제 목표라서요
제대로 하시려면 일년은 하셔야 해요
일년 넘어가니 제자세 뿐만아니라 남의 자세도 보이더라구요
본인 능력 되는 만큼이죠.
거의 대부분의 유명인들이 동작 할 줄 몰라서 10년 넘게 계속 피티 받는 거 아니잖아요.
평소 습관에 따라 근육이 양쪽이 똑같지 않게 붙어 있거나 자라거나 커지고 골격도 대부분양쪽이 같지 않아서 기구 사용 (기구 사용법을 배우려고 pt를 받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지만 피티는 프리웨이트를 위해 주로 하는 거지 기구는 글쎄요...)하건 프리웨이트를 하건 균형이 맞지않는 자세로 하기 쉽상이고 그걸 옆에서 봐주고 코칭해주는게 더 의미가 크다고 봐요.
그리고 단순 근력보다 전체 몸의 밸런스 트레이닝 이런게 훨씬 질 높은 피티 수업이고요.
근데 이걸 추구 하지 않는다면 기구 사용법만 정말 딱 배우고 그만 하시면 되죠 뭐.
우선 혼자 해보세요.
헬스장 가보면 PT 한번도 안받고 혼자 기구가지고 하는분 많아요. (직접 물어봄) 해보시고 부족하면 또 하세요.
PT 비용이 비싸기는 비쌉니다.
안받고 기구운동하는거 반대예요
처음 습관이 정말중요하고 습관 잘못들면 거의 못고친다고 봐야합니다 헬스는 정말 민감한 운동이어서 윗분말대로 근육이 이상하게 잡히거나 다치기 쉬워요
유튜브로 스쿼트 배우고 무릎나가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그때문이에요 아무리 사소한 동작이어도 제대로 안하면 그게 쌓여서 부상 당하는거죠
1년쯤하니 확실히 감이 잡혀서 혼자 운동해도 잘 되더라구요
근데요...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풀어지게 되더라구요
운동을 제대로 잘할줄아는 사람이 된걸로 만족..
여유있으면 운동잘하게 되더라도 관리차원에서 중간중간 몇달씩 일주일에 두번정도 PT받으면 좋을거같아요
pt를 받는 이유가 운동기구 이용하는 법을 배우는건데...
처음부터 운동기구 이용하면 몸에 무리가 가니
맨손으로 자세 잡고 근력 좀 키운다음에
운동기구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게 pt 잖아요
저는 혼자 운동기구로 어깨운동했다가
승모근만 발달시켰습니다
pt받고서야 제가 근육을 잘못쓰고 있었다는거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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