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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안 쓰고 재채기 좀 ㅠㅠ

어휴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20-04-26 20:25:36
오늘 집 앞에 산책 나갔는데요. 거의 2주만에 나간거에요.
마스크 쓰고 나갔는데 커피 사서 길 건너면서 마신다고 잠깐 벗은 사이에 맞은편에서 오던 아저씨 마스크 벗고 재채기를 촥!!!
야외라서 뭐 괜찮겠지만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찝찝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어요. 바람이 저희쪽으로 부는 바람에 왠지 다 날아온거 아닌가 싶고ㅠ
재채기가 나올라하면 마스크 좀 쓰지.. 마스크 그냥 들고만 있더라고요.
야외도 이런데 실내에서는 다들 더워도 마스크 꼭 좀 썼음 좋겠어요.
오늘은 마스크 안 쓴 분들, 손에 들고만 다니는 분들 꽤 많더라고요.
IP : 210.205.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동산
    '20.4.26 8:55 PM (49.180.xxx.224)

    어휴 마스크를 쓰고 재채기를 해야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안 가지...멍청한 아저씨

  • 2. 본인이
    '20.4.26 9:12 PM (116.41.xxx.151)

    스스로더러워서그랬겠죠
    마스크침잔뜩묻으니

  • 3. ㅇㅇㅇㅇ
    '20.4.26 9:36 PM (218.219.xxx.28)

    야외라도 위험해요
    더군다나 마스크 벗고,,,라니,,
    기침이 퍼지면 야외라도 2미터 떨어져도 위험하다고 시뮬레이션 보여주면서
    야외라고 안심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진짜 조심해야해요
    요즘 사람들 많이 나가는데,,불안하네요,,앞으로 2주후,,,제발 이대로 무사히 지나길 빕니다

  • 4. ㅡㅡㅡ
    '20.4.27 12:09 AM (70.106.xxx.240)

    비말이 8미터 이상까지 날아가던데요 바람 타고요.
    진짜 짜증나네요

  • 5. 어휴
    '20.4.27 2:36 AM (210.205.xxx.175)

    기침예절이 소매로 가리는건데 그것까지도 안 바라니 손으로라도 가리고 좀 하지 그냥 분무기 뿌리듯 에촤~~!!! 해서 길 건너다가 진짜 짜증났어요. 아기도 있는데 저희 바로 옆으로 지나가면서 그래서.. 뭐라할수도 없고 짜증난 마음 여기에서라도 달래봅니다.. 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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