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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모임 일정 통보..ㅎㅎ

... 조회수 : 6,237
작성일 : 2020-04-26 18:14:55
어버이날 어쩌나 싶었는데
올해도 변함없네요.

시동생 내외하고
언제 만날지 어디서 뭐 먹을지
시간조율 마치고서 저희 부부에게는 일정통보

남편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저는 이번 모임 안나갈테니
당신 혼자 다녀오라 했어요.

IP : 218.146.xxx.1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임
    '20.4.26 6:26 PM (223.38.xxx.172)

    그냥 시댁모임이 싫다 하세요
    코로나 라도 식당마다 사람만 가득 하네요
    시댁모임이 싫은 거지
    애들 학원가고 엄마들 마트 다니고
    직장 다니고 밥 먹고 다 하네요

  • 2.
    '20.4.26 6:2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전 누가 일정잡아 통보해주면 좋겠어요
    매번 내가 나서야하니

  • 3. ---
    '20.4.26 6:29 PM (223.62.xxx.252)

    시댁 모임 당연히 싫지 좋을게 뭐있다구... 근데 일방통보라니 더 가기 싫지

  • 4. 싫음 안되요?
    '20.4.26 6:30 PM (125.132.xxx.178)

    난 어버이날 아무데도 안가요. 왜 시가모임만 가야되는 지 배알이 뒤틀려서 십여년전에 한번 엎었어요.

  • 5. 저희도
    '20.4.26 6:32 PM (223.39.xxx.193)

    그런데 이유는 큰동서가 이렇게 하자 의견 낸적 단한번도 없어요. 그러니 다른 사람이 정하는거죠. 님 시동생이 안정했다면 님이 의논할 생각은 있으셨나요?

  • 6. 모임
    '20.4.26 6:33 PM (223.38.xxx.172)

    남편이라는 사람 이랑 사는 데
    남편이 하늘에서 뚝 떨어 졌나요??
    시가 모임만 가라나요??
    친정에도 가세요
    점심은 시댁이랑
    저녁은 친정식구들이랑 먹어도 되고
    반대로 먹어도 되고
    미리 다녀와도 되고

  • 7. 싫은
    '20.4.26 6:33 PM (203.226.xxx.225)

    사람 빠지고 님편분 돈벌테니 봉투들고 가심되겠네요

  • 8. 가지마요
    '20.4.26 6:34 PM (118.42.xxx.56)

    시집 모임 가봤자 득될거 하나도 없어요
    님을 대접해주고 배려해주는거 없는데
    가서 비위맞추고 하하호호 웃어주면서
    머릿수 채워주는 무료봉사단이 따로없네요
    일절 끊었어요 난 진짜 시집은 안갈랍니다

  • 9. ㅇㅇ
    '20.4.26 6:46 PM (175.207.xxx.116)

    의견 물어보면
    의견 표현할 의사는 있나요?

  • 10. 먼저
    '20.4.26 6:52 PM (211.245.xxx.178)

    의견을 내보지그러셨어요.
    전 친정이고 시가고 제가 나서서 계획잡는거 싫어서 그냥 언제 모이자 그러면 알았다고 하거든요.
    일방적인 통보가 싫으면 담부턴 먼저 부모님과 의논해서 일정 잡으세요

  • 11.
    '20.4.26 6:52 PM (121.131.xxx.68)

    원글이 먼저 정해서 일방통보 하면되지
    저쪽에서 통보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옳거니 하고 심통은

  • 12. ....
    '20.4.26 6:58 PM (118.221.xxx.195)

    잘하셨어요 둘째네가 더 잘나가는 집안인가본데 드나마 남편은 아무 생각없다니 분란 날 일은 없겠네요

  • 13. 그러면
    '20.4.26 7:00 PM (180.69.xxx.118)

    원글님네가 먼저 정해서 통보하시든지,
    아님 먼저 상의를 하든지...

  • 14. .....
    '20.4.26 7:09 PM (221.157.xxx.127)

    그날시간안되니 우린 다른날 따로 찾아뵙겠다 하세요

  • 15. 댓글들
    '20.4.26 7:10 PM (114.204.xxx.15)

    왜 이래요.
    함께 모이는 거면 단톡방이라도 만들어서
    날짜 시간을 조율해야지
    이쪽 사정은 있던 말던 통보라니
    오던지 말던지랑 뭐가 달라요.
    원글님이 소극적이고 빌미를 주셨다면
    자기반성과 함께 문제제기를 하시고
    그런거 아닌데 무시당하는거면
    정색하고 불쾌하다 표시를 하셔야죠.

  • 16. 크리스
    '20.4.26 7:15 PM (121.165.xxx.46)

    다들 이렇게 시집이 싫구나...에효
    아들만 있는 사람 지금 시어머니되서
    좀 그렇네요. 저도 싫었지만 지금 같이 모시고 살고 있으니

  • 17. ㅇㅇ
    '20.4.26 7:35 PM (175.207.xxx.116)

    어버이날 가까운 주말은 웬만하면 약속 안잡고
    비워놓지 않나요
    저는 통보받는 게 편해서리..

  • 18. 지금은
    '20.4.26 8:23 PM (182.161.xxx.161)

    시집에 안가고 남편만 가지만..
    시집가기 하루전날엔 잠도 자기싫었어요.
    내일이 오는게 싫어서..

  • 19. . . .
    '20.4.26 8:56 PM (61.109.xxx.200)

    참석만하는건 너무 편하고 좋잖아요
    모임장소 시간 정하는것도 엄청 힘들고 피곤해요
    저느뉴시누들이 정하면 참석하고 돈만주니 넘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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