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딸 한석규 김희애 장면만 다시 보고 있어요

.....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0-04-26 17:40:20
https://youtu.be/FNXUZ2HdZl8

둘 다 20대인데
노안이라
중후한 커플 느낌인데
둘 다 발성 좋고 점잖고
넘 잘어울리네요
요새 이 둘을
중년 커플로 미는 이유가 있네요
둘 다 지금 얼굴이랑 크게 다르지가 않아요
나이야 들었지만 얼굴선이라든지 분위기라든지

채시라는 저때가 정말 이쁘네요

https://youtu.be/-X0gBg3Q7GE
IP : 106.102.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6 5:41 PM (221.151.xxx.109)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장면은 비오는 날 김밥 뜯어먹으며 우는 장면이죠

  • 2. ....
    '20.4.26 5:47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한석규가 나왔었군요 ;;; 저는 최수종 김희애 오연수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요 ^^;; 종말이랑 ㅋ
    글구 윗님 덕분에 저도 김희애 울면서 김밥 먹는 장면이 어렴풋이 기억났어요!! 어린 나이에도 김희애 역할이 너무 짠하고 김희애 연기에 푹 빠졌었던 기억이 ㅎㅎㅎ

  • 3. ㅇㅇ
    '20.4.26 5:52 PM (223.38.xxx.143)

    와 감사해요 드라마 정말 우아하네요
    한석규가 판사였죠??

  • 4. ㅎㅎ
    '20.4.26 6:14 PM (118.2.xxx.78)

    후남이는 김밥뜯으며 우는데 전 그 장면보고 엄마한테 김밥싸달라고 졸라댔던 기억이 ㅎㅎ

  • 5. ..
    '20.4.26 7:15 PM (1.224.xxx.12)

    김희애 한석규
    연기도 자연스럽고 옛날 드라마 같지 않아요.
    한석규 톤에 사극?이 약간 섞여있음

  • 6. ....
    '20.4.26 7:28 PM (106.102.xxx.181)

    맞아요. 그 표현이 딱이네요. 우아해요. 다시 보면 설정 때문에 막장 느낌이 아닐까 했는데 한석규가 김희애를 지지해주면서 해주는 대화가 굉장히 우아하네요.

  • 7. ㅎㅎ
    '20.4.26 7:29 PM (116.36.xxx.231)

    덕분에 잘봤어요. 아 옛날이여..

  • 8. 김희애가
    '20.4.26 8:18 PM (88.130.xxx.131)

    이 드라마에선 입을 인위적으로 오무리며 말을 안 해서 보기가 편하네요. 착한여자 역할이라 그런가? 암튼 부세에선 너무 입가에 힘을 줘서 부자연스러워요.

  • 9. ...
    '20.4.26 10:08 PM (116.32.xxx.97)

    윗님, 김희애가 최근 볼 필러에 입매도 뭔가 시술을 해서 그런지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웃는 입매가 안 나와서 입가에 힘줘보이는 거 같아요.

  • 10. 맞아요~~
    '20.5.9 12:50 PM (39.7.xxx.238)

    극이 잔잔하고 우아해서 몰입이 잘 되었던것 같습니다.
    김희애의 주제곡 같은 수잔잭슨의 에버그린도 풋풋한 꿈과
    순수한 분위기를 살려주었구요.

    후남이가 차별당하는 딸로써 살다 공장에서 일할때 공장장
    인가? 관리자 나부랭이에 성폭행당할뻔 할땐
    내 가슴마저 덜컥거렸던 기억이...ㅠㅎㅎ

    한. 김. 커플은 중년커플로 지금 다시나와도 볼만할것 같아요. 기대되는 조합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238 강북에 괜찮은 의사분 있는 정신과의원 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 5 잘될 2020/05/08 1,441
1073237 코로나 공짜로 치료 해 주면 안될거 같아요 10 ㅠㅠ 2020/05/08 2,599
1073236 부부의세계)그러니 10번 억울해도 절대 폭력쓰면 안되요 3 .. 2020/05/08 4,291
1073235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는 꼭 해야죠 4 하자 2020/05/08 811
1073234 영어 문법기초, 얇은책 추천해주세요 5 .. 2020/05/08 2,091
1073233 여기는 제주도... 2 ... 2020/05/08 2,829
1073232 입은 추억을 기억하네요 4 ..: 2020/05/08 1,574
1073231 오프라인개학이나 하고 중간고사 봉사얘기나 하면 좋겠네요. 8 ........ 2020/05/08 1,634
1073230 66번으로 전국 다 퍼지겠네요 ㄷㄷ 27 전국구 2020/05/08 13,486
1073229 용산확진자-서대문구 다모토리5클럽 방문 6 다시 2020/05/08 5,333
1073228 11주기가 다가오니.. 8 ㅜㅜ 2020/05/08 1,386
1073227 시엄니 우리집서 자고가네요. 67 답답 2020/05/08 16,552
1073226 MBC, 검찰 검언유착 자료 요구에 못 준다 채널A 가서 알아 .. 3 ... 2020/05/08 1,979
1073225 아이 잃어버린 얘기 읽으니 저어릴때도 생각나고 16 ㅇㅇ 2020/05/08 3,805
1073224 클럽다니고 싸돌아다닌것들은 욕쳐먹어도 싸요 16 ㅡㅡ 2020/05/08 3,696
1073223 정은경 본부장 불쌍 11 ㅇㅇ 2020/05/08 9,653
1073222 와 팬텀싱어3 최성훈씨 대박이네요. 8 응원 2020/05/08 4,100
1073221 다들 발효빵 만들기 도전하셧나봐요 ㅎㅎ 13 ㅇㅇ 2020/05/08 3,748
1073220 아오~ 재난 지원금이 들어오시고 전기세가 나오시고~ 10 좀맞게씁시다.. 2020/05/08 3,657
1073219 이하정씨는 왜 정준호랑 결혼한거에요? 58 h 2020/05/08 30,271
1073218 오늘 10살 딸에게 꽃을 받았는데 오래 보관하고 싶은데... 4 열매사랑 2020/05/08 1,431
1073217 창문형 에어컨 성능어떤가요? 3 ㅇㅇ 2020/05/08 1,727
1073216 청주에서 확진자 발생, 이태원 클럽방문 16 다시 2020/05/08 5,328
1073215 BFB 16 12 20 무슨 뜻인가요? 3 무식해서 슬.. 2020/05/08 1,178
1073214 중고차 엔카에서 차값이 630만원이면요. 5 .. 2020/05/08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