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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경험상 너무 고통스러우면 결국 실패고 성공하려면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20-04-26 13:36:16
유지가 가능해야 하는데,
유지가 가능하려면 결국 즐거워야 하는 것 같아요
심적 그리고 육체적 부담 안가는 선으로

단기간 원푸드 다이어트 이런거 급격히 살은 빠지겠지만 평생 그렇게 먹고 살거 아니니 어히려 살 잘찌는 체질로 바뀌어서 요요만 올 뿐이고

저는 다이어트할때 무리해서 안해요
그래야 즐겁거든요
그냥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먹어요. 딱 1200 이것도 아니고 1200~1400 사이에서 자유롭게.

아침에 피자 두조각 먹으면 600 칼로리니 점심은 좀 덜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다만 규칙이 있어요. 저녁 7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 그리고 웬만하면 아침은 공주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밤에 먹고싶은게 생각나면 참다가 무조건 아침에 먹어요. 도넛이 생각나면 다음날 아침에 하나정도 꼭 먹고요. 대신 칼로리 계산해서 하루 총 칼로리가 1200~1300 안넘도록만 해요.

먹는 즐거움이 너무 크니까.

운동은 빡센운동 두시간씩 하면 넘 고통스러워서
컨디션 좋은 날엔 파워요가 45분, 귀찮으먼 좀 덜 힘든 요가 45분, 그것도 싫으면 아파트 계단 오르락 내리락.

중요한건 꾸준하게 조금씩이라도 운동해서 근육 만드는 거니까.

이렇게 하면 살 천천히 빠져요. 한달에 1.5키로 2키로? 하지만 유지 가능하고 마음에도 육체적으로도 부담이 없으니까 그냥 라이프스타일 변경이랄까. 몸도 탄탄해지고 정신건강도 좋아지죠.
IP : 169.229.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폴링인82
    '20.4.26 2:05 P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공감가는 좋은 글입니다
    몸무게 셋포인트를 저점확인 하는 방법 씁니다 저는

  • 2. ...
    '20.4.26 4:53 PM (221.151.xxx.109)

    저랑 비슷하게 하시네요
    칼로리 안에서 먹고 싶은거 자유롭게 먹기 ^^
    다이어트해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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