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게 나온. 마루 무늬 전기 장판을 한 사오년 전 구입한거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따뜻하지 않고 열이 전체가 오는게 아니라 선으로 느껴졌어요.
그런데다 고양이들이 환장을 하고 코드 입구 부분을 뜯어대서 처음 사서 잠깐만 전기 장판 용도로 사용했고요. 그 뒤론 사계절 제 요가매트로 사용되고 있죠.
그냥 깔아놓고 폭신하니까 그 위에서 스트레칭도 하고 꼭 따뜻하지 않아도 도톰해서 찬기는 막아주니 좋더라구요.
그런데 몇년 되니 눈이 뭐랄까 지겹고요.
마루무늬에 똥색 테두리도 되게 보기 싫은거 같고 그래요.
이 위에 뭘 덮어서 쓰는건 어떨까요?
요즘 제가 정말 정리를 잘 하고 살아서 집이 군더더기가 사라져 가는데
이게 약간 거슬려 보여서요.
그런데 운동매트로 정말 제격이긴 하거든요. 밀리지 않고 무겁고
크고요. 아주 두꺼운더도 아니고요.
매일 사용하고 있고요.
보기 싫어도 그냥 사용할까요. 뭘 덮을까요.
덮는다면 뭘 덮을까요.
아니면 요즘 헤링본 무늬 매트 나왔던데 이거 확 치우고 그걸 살까요?
이건 사오년 전에 십칠만원 정도 주고 샀고요.
본래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했지만 꽤 잘 사용했다 싶어요.
근데 멀쩡하단 말이죠.
모양만 빼고요.
집 예쁘게 하시는 분들은 이런건 어찌 처리하실까 궁금해서요.
거실 쇼파 앞에 둔것이고요.
이거만 없으면 깨끗하지만 이거 없이 못사는 경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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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전기장판이 있어요
전기장판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20-04-26 10:16:14
IP : 223.38.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26 12:24 PM (122.37.xxx.243)볼써 4ㅡ5년 사용했고
전기장판 기능이 주기능인데
그 기능을 사용 안 하는데
눈에 거스린다면 과감히 버리세요
거실은 자주 사용하는 공간이니까요.
저는 비슷한 제품 거실에 깔아서 완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2. ...
'20.4.26 12:34 PM (112.149.xxx.213)버리기 그러시면 침대 매트커버처럼 고무줄 넣은 커버 맞추거나 사서 씌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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