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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질들은 No라고 하면 나무라고 뒤집어씌워요

ㅇㅇㅇ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20-04-25 18:22:01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요..
진상이 호구한테 하듯이
혼자 친구처럼 여기고 친한체 돈 빌려달라거나,
되도안한 요구하고나서

점잖고 이성적으로 노 라고 하면 빡빡 우기면서
자기가 옳다고 뻥지게 만들더라구요.

그동안 사람을 우습게 봐왔는지.
사람 성격이 뭐가 어떻다는 둥 약하고 아픈부분 건드려 해꼬지하고 뒤집어 씌워요.
저한테 퍼붓고요.

결국엔 피곤해서 일일이 대꾸하지도 못하고
당하는 입장이 되는데 진짜 웃겨요.
밑바닥은 대화로 안풀고 감정적인데다가,


상대입장 들어볼려고도 안해요. 설사 오해가 있더라도요.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피해의식이라고 단순 치부하는 이들도 있던데
이게 제가 재수가 없어서 5~6명 이상씩이나 그런 인간들만 만났는지 몰라도..
정말 피해의식 안 생길수가 없네요.

윗물은 어떤지 몰라도 하층 밑바닥엔 본성 저질인 인간들
한둘이 아니어요. 여자들도..

저 말발도 없어서 고스란히 일방적으로 당했다가 홧병났어요ㅜㅜ
그동안 저질같은 인간들한테 완전 모지리 취급당하고 호구잡혀왔네요.

가난없이 상식적인 세계에서 살아오신 분들은
부모님께 마음속 깊이 감사하세요.

IP : 175.223.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0.4.25 6:36 PM (14.50.xxx.103) - 삭제된댓글

    윗물은 어디고 하층 밑바닥은 어딘가요?

    자기자신은 자신이 지키세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말발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조용히 할말 하게 놔두고 이제라도 본성 알아봤으니

    최대한 멀리하는게 가장 님한테 도움 되는 일입니다.

  • 2. ㅇㅇ
    '20.4.25 6:39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힘든 경험했다는 사람한테 세상 혼자 잘난듯이
    이 상황에 자기자신은 자기가 지키라는 교과서적인 말
    솔까 어이없고 재수없는거 알아요?

    윗물 아랫물 뭘 기준으로 나눴냐고요?
    경제적 수준, 집안 교육, 품성 통틀어서요(예의, 매너, 배려, 상식 등)

  • 3. ㅇㅇㅇ
    '20.4.25 6:41 PM (175.223.xxx.64)

    자기랑 경험과 생각이 다르다고 훈계질하는
    저 답답함....어후 생각만 해도 목멘 고구마가 따로 없네요.

    82라 해서 요리사이트인줄 알았더만
    교사 커뮤니티였나부죠??

  • 4. 첫댓글자
    '20.4.25 6:55 PM (14.50.xxx.103)

    조용히 할말 하게 놔두고 이제라도 본성 알아봤으니

    최대한 멀리합니다 =======> 실천바로 합니다.

  • 5. 넹 참고하죠
    '20.4.25 6:59 PM (175.223.xxx.64)

    그리고 이대로 넘어가면 억울하니 자기변호도 해야겠네요.

    자각 느리고 자기보호라던지 그런개념을 알려주는 이가 없어서
    싫었음에도 나도 질질 끌수밖에 없었어요.
    주변에 사람이 그 지인 단 하나 뿐이어서.

  • 6. ㅇㅇ
    '20.4.25 7:03 PM (175.223.xxx.64)

    왜 빨리 대처 왜 못했냐는 부류들에게 한마디.

    다들 당신같은 환경에서 자라고 같은 조건에서 성장하지 못합니다.
    사회성이 떨어져 친한 사람, 얘기나누고 공감할 사람이
    세상에 그 한사람조차 없어진다면 당신들도 아마 선뜻 끊어낼수는 없을껄요??
    생각해봐요. 얼마나 처음엔 굳건히 버텨내겠지만
    카톡주고 받는 사람 하나 없다면 그게 얼마나 겁나고 불안할지를요.

  • 7. 말빨 없어
    '20.4.25 7:15 PM (115.140.xxx.66)

    보이지 않는데요
    원글 같은 분은 좀 멀리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래저래 피곤할 것 같네요

  • 8. ㅇㅇ
    '20.4.25 7:17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글과 말이 달라서요.
    그런 말씀은 상처가 되네요.
    피곤해서 멀리하고 싶은 타입이라 이건가요?

    115.140은 하나마나한 모질고 못된 댓글 남기는 이유가머죠?
    믿음안가면 패스하면 되잖아요.

  • 9. ㅇㅇ
    '20.4.25 7:22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115.140 글과 말이 달라서요.
    내가 댁한테 왜 그런 변명해야하나 몰라도. 그런 말은 상처가 되네요. 

    댁같이 계산빠르고 인간미 없는 부류는 저도 사양하고 싶네요. 의리도 없고 본인 잇속만 알꺼 같아서요.

    하나마나한 모질고 못된 댓글을 일부러 남기는 이유가 머지?  믿음안가면 패스하면 되는것을..

  • 10. ㅇㅇㅇ
    '20.4.25 7:24 PM (175.223.xxx.64)

    15.140 글과 말이 달라서요.
    내가 댁한테 왜 그런 변명해야하나 몰라도. 그런 말은 상처가 되네요. 

    댁같이 계산빠르고 인간미 없는 부류는 저도 사양하고 싶네요. 의리도 없고 본인 잇속만 알꺼 같아서 비호감임.

    하나마나한 모질고 못된 댓글을 일부러 남기는 이유가
    머지?  믿음안가면 패스하면 되는것을.

  • 11. 토닥토닥
    '20.4.25 7:45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여기분들 원글님 마음 몰라서
    어설프게 훈계하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뼛속시린 경험들을 통해
    얻은 깨달음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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