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마트에서 웃겼어요
집에가다보니 반품한게 취소가 안되고 두번째 구매한거랑 합산되서 결제됐더라구요.
다시 돌아가서 얘기하니 계산을 잘못했네 이래요.
마치 다른 사람일 말하듯이
그래서 누가요 하니까 제가요 이러는거 있죠. ㅎㅎ
1. ㅋㅋㅋ
'20.4.25 1:14 PM (39.7.xxx.69)머야 ㅋㅋㅋ시트콤도 아니공 ㅋㅋㅋ
원글님 착하시다 ㅋㅋㅋㅋ2. ....
'20.4.25 1:15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3. 대형마트
'20.4.25 1:16 PM (124.53.xxx.190)어머 죄송합니다가 먼저 아닌가?
웃고 말아야겠네요4. 요즘 보면
'20.4.25 1:16 PM (222.234.xxx.222)잘못해 놓고 죄송하다는 말을 안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황당;;
5. ~~
'20.4.25 1:28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저는 그자리에서 바로 잘못 찍힌 거 수정해달랬더니
다시 줄 맨끝에 가서 서라고 하더군요
기막혀서 지금 해달랬더니 같은말만 반복
다음차례 손님이 자긴 괜찮다고 먼저해드리라고 선심쓰듯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수정하려하길래 기분 너무 거지같아서
그 물건은 빼달라고 했네요6. ....
'20.4.25 1:30 PM (223.38.xxx.208)마트에서 물건사고 반드시 영수증확인하셔야해요. 단돈 얼마씩 잘못계산하는거 비일비재해요
7. know
'20.4.25 1:38 PM (121.184.xxx.153)저는 알죠, 미안하다고 말안하는 심리를.
미안하다고 했다가, 혹여 그자리에서 파장이 커지면,
그자리를 어쩌면 못지키는 경우가 있어요,
동사무소에서도 저도 서류를 잘못 줘서 다시 은행갔다가 동사무소에 갔더니,
천원은 안줘도 되니까 다시 발급해주겠다고 해서
천천히 하셔도 된다고 했죠,
어쩌면 힘들게 지킨 그자리, 나가야 하거나, 징계먹을수 있으니까요.
짐짓 아무일없는듯이 말하는 그 표정, 저도 이해해서 쏘우,쏘우.했어요^^8. 큰마트는
'20.4.25 1:4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직원이 실수라면 2천원주던대요
gs 롯데 이런마트요9. ㅇㅇ
'20.4.25 2:16 PM (125.132.xxx.156)완전 코메디ㅋㅋㅋㅋ
원글님 토닥토닥10. ??
'20.4.25 2:56 PM (62.46.xxx.158)쏘우, 쏘우가 뭔 말이죠?
11. .....
'20.4.25 3:14 PM (58.238.xxx.221)정말 수차례 잘못 계산되거나 전산이 잘못되기도 하니까
꼭 영수증 확인하세요..
요즘 영수증 받을거냐고 묻기까지 하던데.. 전 그래서 꼭 달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