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이 망해서 소득이 별로 없는 사람은 낼 세금도 별로 없어 줄을테구요. 저소득층도 소득으로는 일단 잡히니 그중 얼마라도 더 내겠지요?
그런데 기부한 사람은, 기부한 재난지원금 금액만큼 소득이 아니라 세액에서 공제해줍니다.
백만원 기부하면 세금을 백만원 줄여주는 거지요.(정부는 백만원 준 것이니 서로 손해볼 것이 없구요)
기재부가 제안한 안이 이런 것으로 알아요. 고소득층은 세금을 많이 내니 재난지원금 더 받으면 세금도 많이 낸다. 그러니 세금에서 깎아주도록 법제화해달라.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왜 기부 가지고 저렇게 방송과 야당에서 발목을 잡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