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좀 하세요.
불과 2주전만 하더라도 안한 사람들이 없었는데 요즘은 길에서 자주 보여요.ㅠㅠ
아직 방심하면 안되잖아요.
전 아이가 기저질환이 있어 더 예민하고 신경쓰여서 꼭 하고 다니거든요.
어제 뉴스에 문대통령 컨테이너?무슨 행사 뉴스 나오는데 정말 단한명도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아무리 야외행사라도 그러면 안되잖아요.ㅠㅠ
1. 서울
'20.4.24 1:23 PM (121.130.xxx.84)울동네 출근길 다썻더라구요 그래서 대단하네 생각했는데 또 안쓰는 사람들은 오질라게
안쓰나봐요2. ㅠ
'20.4.24 1:24 PM (210.99.xxx.244)나이든 아저씨들이 많이 안쓰는듯 제일 위험군인데ㅠ
3. 그러게요
'20.4.24 1:26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재감염 환자 나오는거 보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증상이 많은데 마스크는 일상이 되어야 해요. 걸리면 나만 손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겠어요. 나라도 열심히 써야겠어요.
4. ..
'20.4.24 1:30 PM (125.178.xxx.196)방송에서 계속 말해야할듯요.마스크가 그래도 큰 공을 한거 같은데...여름되면 덥다고 다들 더 안하고 댕기겠죠.방심하다가 다시 늘어나면 허무
5. ...
'20.4.24 1:33 PM (220.75.xxx.108)오늘 모의고사 시험지 받으러 버스타고 아이 학교가면서 보니까 갈 때도 한명 올 때도 한명 안 쓴 사람이 타고있었어요.
귀가길에는 아파트 엘베도 안 쓰고 타는 사람이 있어서 짜증이 ㅜㅜ6. ..
'20.4.24 1:34 PM (14.42.xxx.215)맞아요.
방송에서 계속 말해야해요.7. 마스크 쓰자고요!
'20.4.24 1:35 PM (106.243.xxx.55)저도 어제 모처럼 햄버거 포장하러 갔었는데, 몇몇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거든요.
테이블 몇개 안되는 작은매장이라 주문하는곳이랑 테이블들이 거의 붙어있는데, 마스크도 안쓴 커플이 먹고 있는 테이블들 가운데 떡 버티고 서서 메뉴고르면서 뭘 그렇게 주절대는지...
마스크 잘 쓰자구요!!8. 뚫린입
'20.4.24 1:3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마스크 안했으면 말이라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뚫린입이라고 어찌나 말을 해대는지 그냐ㅡㅇ 확~~~
뒤통수를 쳐 때리고 싶어요9. ...
'20.4.24 1:39 PM (124.50.xxx.94)마스크 안쓴사람 한명도 못봐ㅆ어요,
10. 음
'20.4.24 1:45 PM (59.5.xxx.222) - 삭제된댓글마스크 거의 다 쓰고 다녀요.
손님과 계속 얘기하면서 마스르도 안 쓰고
커피 만드는 여자,진심 신고하고 싶어요.
몇 번을 얘기했는데도 똑 같네요.11. 음
'20.4.24 1:46 PM (59.5.xxx.222)마스크 거의 다 쓰고 다녀요.
손님과 계속 얘기하면서 마스크도 안 쓰고
커피 만드는 여자,진심 신고하고 싶어요.
몇 번을 얘기했는데도 똑 같네요12. ...
'20.4.24 1:46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밤 10시 쯤에 지하철 타보세요
마스크 안 쓴 사람 없는 칸이 거의 없어요13. 쓸개코
'20.4.24 1:47 PM (211.184.xxx.197)네 어제 장보러 나가보니 전보다 안한 사람들이 좀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방심하지 말아야할텐데요.
이러니 자꾸 재난문자가 귀찮을정도로 오는거겠죠.14. 청주
'20.4.24 1:47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여긴 청주인데 100명중 5명정도? 나이든 아저씨들이 안쓰더라구요ㅠ
15. ...
'20.4.24 1:47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밤 10시 쯤에 지하철 타보세요
거의 모든 칸에 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있어요
마스크를 내려서 턱에 쓴 사람도 있고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오질라게 떠들고 웃어요16. 아파트
'20.4.24 1:52 PM (210.178.xxx.131)흡연자들이 안써요. 담배 냄새 풍기며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전화통화하면서 재잘재잘. 짜증나요
17. .....
'20.4.24 1:59 PM (223.38.xxx.69)마스크 안썻으면 조심이라도 하지
꼭 사람 옆에 바짝 붙어서 기침하고 재채기하네요 극혐.18. ㅇㅇ
'20.4.24 2:01 PM (175.207.xxx.116)마스크 모자랄 때는 대통령께서 마스크 착용안하고
행사 참여하는 거 이해하는데
요즘은 일부러 더 하고 나왔으면 좋겠어요19. ....
'20.4.24 2:04 PM (211.221.xxx.94) - 삭제된댓글애들 개학도 못해서 학교도 못 가는데 너무 안이한 사람들 천지네요. 상가 엘베에서도 마스크 안하고 떠드는 남학생들, 아이스크림집에서 마스크도 안쓰고 아이스크림 퍼서 주고, 대기하면서 마스크 벗고 떠들고등등 풀어져도 너무 풀어졌어요.
젊은 남녀, 중년 남자분들 특히 안쓰고요.
실외는 그렇타쳐도 실내에서는 마스크 쓰기 강제조항 만들고 범칙금 부과하고 안쓰고 일하는 업장 신고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이만큼 버티는것도 다 마스크 쓰는것 때문인데 정말 걱정입니다.20. ..
'20.4.24 2:04 PM (14.42.xxx.215)흡연자들..제 남편을 비롯해서..
혼담하길..
네.
어제 대통령 내외분도 마스크 착용 안하셨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도 아무도 안하고 행사하는데 짜증나더라구요21. 때려주고싶음
'20.4.24 2:06 PM (175.223.xxx.221)저도 마스크 안쓴사람들 보면 다 때려주고 싶음.
난 니들 때문에 코로나 걸리기 싫거든~ 여기저기 침 뿌릴텐데
마스크 안쓰려면 밖에 나오지 말든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고 안쓰면 벌금내게 해야해요.22. ..
'20.4.24 2:11 PM (124.53.xxx.142)방송은 뭐하나 몰라
당연히 습관적으로 해야죠23. 쓸개코
'20.4.24 2:26 PM (211.184.xxx.197) - 삭제된댓글음식쓰레기 버리거나 분리수거 하러 갈때 엘리베이터에서 안하고 타는 사람들 심심치 않게 봐요.
담배피러 나가는 남자들은 거의가;
잠깐이라 괜찮다고 생각들 하나봅니다.24. 확실히 늘었어요
'20.4.24 2:30 PM (218.101.xxx.31)저희 동네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 마스크 잘써서 은근 속으로 다들 잘 지켜서 기특하다,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요 며칠 안쓴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요.
전에는 눈씻고 찾아봐야 한명 보일까 말까 99% 쓰고 다녔는데 요 며칠은 10명에 3명은 안했어요 ㅠㅠ
특히 5-60대 아저씨들 몰려다니며 마스크 안끼고 떠들고 운동한답시고 헉헉 거리며 달리기 하고... 걷다가 마스크 안끼고 달려오는 남자들 보면 깜짝 놀라서 멀리 비껴가요.
왜들 그러는지 몰라요.25. 짜증
'20.4.24 2:39 PM (211.245.xxx.132)저 지금 메이저 3대 병원인데요 할줌마 한 분 마스크 턱에 걸치고 콜록콜록(구태여 하는 재채기랄까.. 일부러 혀 반쯤 내놓고 하는 콜록콜록 ㅡㅡ. 아시죠?), 할아버지 한 분은 마스크는 끼셨지만 기침 막 하시고 ㅠㅠ 뒷자리 앉은 새댁은 마스크 안 끼고 전화통화 계속 하다 결국 옆자리 사람한테 꾸지람 들었어요. 마스크 좀 끼라고.. 아이구 ㅠㅠ 친정 엄마 검사 땜에 벼르다 벼르다 왔는데 정말 조심 안하시는 분들 너무 많아요ㅜ
26. ...
'20.4.24 2:40 PM (58.148.xxx.122)식당에서는 다들 마주 앉아 떠들면서 밥먹네요
27. 길에서는
'20.4.24 2:48 PM (106.102.xxx.37)길에 지나다가 보면요
마스크 안 쓴 사람 10%
마스크를 콧구멍 나오게 쓴 사람 10%쯤 되요
콧구멍 나오게 마스크 쓰는건... 도대체 뭥미?
입은 가리고, 콧구멍은 나와 있어도 된다는건가....
세상엔 참 신박한 분들이 많더라고요28. 엘베안
'20.4.24 3:53 PM (58.226.xxx.155)엘베에서 마스크 안하는건 뭐라해야되요.
가장 위험한 공간이 엘베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