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는데, 과일청 선물하는거 좀 그렇겠죠?

ㅇㅇㅇ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0-04-24 12:24:22

마음같아서는..
연세드신 어른들한테 과일청이나 수제 음식 뭔가를
만들어드리고 싶은데요.

확진자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아무래도 코로나 기간중이라 아무래도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면역력 떨어지고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
70가까운 분들한테...이런 선물은 위험할수도 있는데 당분간 안하는게 맞겠죠?
받는 분도 조심해야할 때인데, 선뜻 이런 선물 받으면 부담스럽고 불편할수도 있고..



* 긴가민가해서 혹시 실수할까봐 묻는거니까
나무라는 댓글은 달지말아주세요

IP : 175.223.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4 12:28 PM (58.143.xxx.95)

    과일청은 연령불문하고 받기 좋은 선물은 아닌듯요
    그 설탕듬뿍 너무 부담스러움
    차라리 먹을거라면 수제 말고 한우소고기가 제일인듯

  • 2.
    '20.4.24 12:30 PM (125.132.xxx.156)

    저는 너무 기쁠거같아요
    아는사람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준거니
    위생 의심도 안들거같은데

    어떤사이냐에따라 다르겠죠
    동네장터꺼면 안사먹지만
    친한친구가 만들어줬다거나하면 넘감사

  • 3.
    '20.4.24 12:33 PM (210.99.xxx.244)

    저는 너무 좋을꺼같은데요 ^^

  • 4. ㅇㅇ
    '20.4.24 12:34 PM (175.223.xxx.173)

    한우소고기는 좀 비싸지 않은가요?
    비용 부담이 크면 못사요.

    요즘 이런 시기라서..조심스럽고 더 마음이 걸려요.
    저희 외사촌오빠가 이비인후과 의사인데..이모네 아파트에
    들여다보러 오갈때도 때마다 니트릴 장갑 1회용짜리 착용하고 마스크해서 완전무장.

    대구에서 의사하다보니 듣고 보는 바도 있을 테고..
    서로 전염되고 전염시킬까 우려를 많이 한다고 했어요.

  • 5.
    '20.4.24 12:35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생강 대추 매실 레몬 유자 ...이런거 좋을거 같아요.
    생강 비싸서 못먹고 있어요.

  • 6. 노인들
    '20.4.24 12:36 PM (221.149.xxx.183)

    에게 과일청 안 좋아요. 당뇨 있는 분들 많아서.

  • 7. ㅇㅇ
    '20.4.24 12:40 PM (175.207.xxx.116)

    저는 젊어도 과일청 싫은데..

  • 8. ..
    '20.4.24 1:40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첫댓 한우소고기?
    과일청 얘기하는데 가격적으로 비교불가인 한우 추천은
    뜬금없네요ㅡ.ㅡ
    그리고 한우소고기는 역전앞 처럼 이상한 말~
    우가 한자로 소우인데...

  • 9. ㅇㅇㅇ
    '20.4.24 2:00 PM (175.223.xxx.173)

    댓글 잘봤습니다
    저도 기빨리게 뻘댓글에 괜히 상대했네요 ㅋ
    39.7님아 땡쓰~~

  • 10. 과일청은
    '20.4.24 2:13 PM (117.111.xxx.32) - 삭제된댓글

    먹지말아야할 대표식품이에요
    특히 노인들은 더더욱

  • 11. ...
    '20.4.24 4:09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과일청이 문제가 아니고 요즘은 누구에게도 내가 만든 음식은 선물하기 참 곤란해요
    나는 깨끗하게 한다고 엄청 신경써도..그게 마음처럼 되질 않더라구요
    저는 음식 선물, 특히 만든 음식은 선물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찝찝 해서 버릴라고 해도 만든 사람 정성 생각하면 마음 불편하고 결국 냉장고에서 썪어가다가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는 경우 많은데 은근 봉투 쓰기도 힘들구요
    괜히 사서 고생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168 한지민 정관장 광고 아름답네요. 4 ... 2020/04/24 2,429
1069167 김희재 J에게 듣는데.. 오~ 10 미스터트롯 2020/04/24 2,871
1069166 이런 업체 고발할 방법이 없을까요? 6 게르마늄 2020/04/24 973
1069165 공영쇼핑 한우 2 ... 2020/04/24 816
1069164 다스뵈이다 민주당 여성 초선당선인들 18 .. 2020/04/24 2,245
1069163 동네 뒷동산에 들고 갈 어깨끈 힙색 추천 부탁해요 10 데일리 등산.. 2020/04/24 1,509
1069162 더킹) 머리가 나쁜 건지 ㅋㅋ 7 드라마 2020/04/24 3,734
1069161 사냥의시간 보신분. 질문!!!!!! 7 fh 2020/04/24 2,065
1069160 윤석열 장모 큰 건 터졌어요 47 ㅇㅇ 2020/04/24 21,534
1069159 마늘쫑 삭힐때 1 무지개 2020/04/24 1,279
1069158 오시장 진짜 부산에 똥을 싸셨네요 13 ... 2020/04/24 6,566
1069157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생각했어요. 4 ... 2020/04/24 1,717
1069156 고1 모의고사 어땠나요? 4 고1 2020/04/24 1,881
1069155 팬텀싱어 유채훈... 14 플랫화이트 2020/04/24 4,052
1069154 수서역에서 동대구 환승해서 창원역 가려는데요.. 3 궁금 2020/04/24 1,088
1069153 자동차보험 잘 아시는 분,, 3 !! 2020/04/24 773
1069152 펌 신군부 이후 역대급 군사고 터짐 11 2020/04/24 3,990
1069151 대만 다시는 안간다 했는데 타이난은 가보고 싶네요~ 9 ... 2020/04/24 2,772
1069150 아동 성착취물 제작, 3년형이 가장 적당하다는 판사들 10 ㅇㅇㅇ 2020/04/24 2,321
1069149 서울 피부과 여의사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0/04/24 1,906
1069148 침구셋트 죄다 교체했더니 9 ㅡㅡ 2020/04/24 6,140
1069147 하이에나 출연한 배우 좀 찾아주세요 2 ... 2020/04/24 1,584
1069146 살루뜨 살루뜨!하는 노래 얼려주세요. 팬텀싱어였어요 3 살루뜨 2020/04/24 1,488
1069145 부부의 세계 폰으로 3 나마야 2020/04/24 2,336
1069144 자동차시트에 생선냄새가 배어버렸어요?sos 1 자동차 시트.. 2020/04/24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