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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키워보니 몇 살 때가 제일 힘든가요?

ㅇㅇ 조회수 : 6,044
작성일 : 2020-04-23 23:35:42
몇 살때가 제일 속썩이나요?
궁금하네요..
IP : 124.63.xxx.2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5?
    '20.4.23 11:3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말문 트여서 하루종일 말 걸고, 자기 얘기만 들으라고 하고,
    뛰어댕기다 다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잠든 시간 외엔 신경을 곤두세우게 돼죠.
    그 시기가 남편하고도 사이가 안 좋은데, 그럴 경우 애한테 화를 풀어버리는 애엄마들 많아요.
    본인은 아니라 하지만 옆에서 보면 보임.

  • 2. ㅠㅠ
    '20.4.23 11:41 PM (183.105.xxx.163)

    지금입니다.

  • 3. 부모...
    '20.4.23 11:42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취직까지 해야 한 숨 돌려요.
    그래도 늘 노심초사....
    끝이 있을까 싶네요.

  • 4. ㅡㅡㅡ
    '20.4.23 11:46 PM (70.106.xxx.240)

    솔직히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만 5세 정도까지?
    진짜 말안듣고 사고치고 조용하다싶으면 다 저지르고 다니고
    하루종일 옆에서 붙박이로 살아야 하잖아요

    이후로는 정신적 스트레스죠

  • 5.
    '20.4.23 11:49 PM (121.147.xxx.170)

    지금입니다 쓸려고 로그인 했는데
    위엣분도 쓰셨네요
    어쩜저와같은 생각을
    지금입니다

  • 6. 제일
    '20.4.23 11:58 PM (124.5.xxx.148)

    0-3세요.

  • 7.
    '20.4.23 11:58 PM (210.99.xxx.244)

    중2부터 고1

  • 8. ㅇㅇ
    '20.4.24 12:03 AM (211.186.xxx.68)

    오늘 ㅠㅠ

  • 9. 나름
    '20.4.24 12:03 AM (49.196.xxx.232) - 삭제된댓글

    아이 나름이겠는 데 생후 2년 까지 안아주고 재우느라 힘들지
    아이들이 말을 잘들어 (좋은 것은 아니에요) 제 애들은 쉽네요. 더 낳을까 고민되요. 제가 말하다 단어생각이 안나 막히면 애들이 문장 자동완성 해주고.. 이부자리 정리하고 샤워하고 이닦고 막내는 팬티 기저기 찾아 입고 잠자리 노래 틀고 탁 자네요. 나이 많지도 않고 만 3세 반, 5살 반이요. 저는 애들 말 안들으면 엄마 방구낀다, 너를 간지럽힐거야~ 이렇게만 해요(물론 큰소리 나기도 하지만)

  • 10. 늘~~~~
    '20.4.24 12:14 AM (14.50.xxx.103)

    늘~~~~~~~~~~~ 힘들고

    늘~~~~~~~~~~~ 행복하고

    늘 ~~~~~~~~~~ 괴롭고

    늘~~~~~~~~~~~ 즐겁습니다

  • 11. ㅇㅇ
    '20.4.24 12:18 AM (58.123.xxx.142)

    사춘기요
    어릴때 힘든건 아무것도 아님

  • 12. ㅇㅇ
    '20.4.24 12:23 AM (1.231.xxx.2)

    중2요. 그리고 취준.ㅜㅜ

  • 13. ㅇㅇ
    '20.4.24 12:28 AM (211.219.xxx.202) - 삭제된댓글

    지금이요2
    취업..결혼..까지 아직 멀었어요ㅜㅜ

  • 14. ㅇㅇ
    '20.4.24 12:30 AM (218.238.xxx.34)

    0세 부터 2세까지는 몸이 힘들고
    미운 4살때는 첨 겪어보는 땡깡에 힘들고
    중2때는 미친것같아서 힘들었고,
    지금 고 3은 애기때 보다 더 자서 깨우느라 힘들고,

    그런데 너무나 이쁜 딸입니다.

  • 15. 뚱띵
    '20.4.24 12:33 AM (211.245.xxx.65)

    이럴줄 몰랐어요
    순딩 둘째딸이 대학가고나서 저리 까칠해지고 상처줄지..
    남들이 말하는 명문대 갔는데 할게 많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니 엄마한테 너무하네요ㅜㅜ

  • 16. ㆍㆍ
    '20.4.24 12:35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속썩이는것은 아니지만
    공부 잘하는애나 못하는애나
    수능날 실기시험보는날 원서넣는날..
    다시 생각해도 겪고싶지않은 힘든 날이예요.

  • 17. ㅎㅎ
    '20.4.24 2:14 AM (121.141.xxx.138)

    지금이지요
    오늘이 어제보다. 내일이 오늘보다.

  • 18.
    '20.4.24 2:29 AM (1.225.xxx.86)

    헐 지금이라고 쓰려고 들어왔더니
    한마음 한뜻이네요

  • 19.
    '20.4.24 2:54 AM (115.23.xxx.156)

    저는 초등고학년때 힘들었던것같아요

  • 20. ...
    '20.4.24 3:27 AM (116.121.xxx.161)

    중고등 사춘기따

  • 21. ....
    '20.4.24 5:25 AM (1.241.xxx.70)

    중1 지금도 힘든데. 앞으로 더 힘들거같아 두렵네요.
    초4인 둘째도 몇년후엔 저러겠지 생각하니 깜깜하네요

  • 22. 당연
    '20.4.24 8:56 AM (175.213.xxx.82)

    사춘기 때 아닌가요? 정말 제가 죽을거 같았어요. 어렸을때 너무 예뻤는데....사춘기 지나니 다시 예뻐지네요.

  • 23. ...
    '20.4.24 5:46 PM (59.6.xxx.115)

    사춘기때...
    반항하고...
    하지말라는 짓은 다하고...
    게임과 폰에만 빠져있고...

    이제 결혼해서 멀리 있으니..
    게임을 하던 말던 눈앞에 안보여서 맘이 편해요

  • 24. 제가~~
    '20.5.3 10:04 PM (1.241.xxx.96)

    살면서 슬리퍼 든 때가 울 큰놈
    사춘기때~~
    막~~줘 패고 싶더군요.
    하는꼴이 아휴~~
    지금은 대딩인데 쪼금 사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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