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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어요...

사는게 힘들어요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20-04-23 23:23:02

결혼생활 30여년이 되어갑니다.

오랜 만남 끝에 결혼을 했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시계초침소리에도 짜증을 낼 만큼 예민한 성격이고 특히나 술을 마시고 귀가한 후에는 사람을 괴롭히는 나쁜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결정이니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이들을 낳고 결혼 생활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일방적인 통보후에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은지가 10여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음주귀가 후에 가족을 향한 폭력과 폭언이 점차 심해지고 있어서 심각하게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재산과 아이양육권(아이가 결혼년수에 비해 어립니다.)을 포기 하고 그냥 몸만 나가라는 소리에 어이가 없어서

변호사를 통한 소송이혼을 생각중입니다.

이혼전문 변호사와 일반소송 변호사는 결과가 많이 다를까요?

주변인을 통해 서초구쪽 변호사를 소개 받긴 했습니다만...

이혼전문 변호사가 아닌 일반소송 변호사라 빤한 금액으로 이혼을 준비하는 저로서는 생각이 많아지네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댓글들 읽어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니지만 얼마전까지 가사전문 로펌에서 근무했던 변호사가 맞기는 합니다.

IP : 211.201.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4.23 11:24 PM (70.106.xxx.240)

    상담은 서너군데에서 더 받아보세요
    이혼전문이 나을거 같은데요

  • 2. 오함마이재명
    '20.4.23 11:26 PM (223.62.xxx.25)

    아이가 얼마나 어릴지가 관건이지만,, 10년이면 너무 많아 참으셨네요 건강챙기시고 소송해도 양육비 재산 분할 제대로 받길 바랍니다

  • 3.
    '20.4.23 11:29 PM (121.131.xxx.68)

    이혼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전문분야 괜히 있는거 아닙니다
    의사만큼은 아니더라도 전문따라 달라요

  • 4.
    '20.4.23 11:31 PM (121.131.xxx.68)

    착수금 성공보수 따로 제대로 계약해서 대처하세요
    아니면 착수금만 날리고 서류는 서랍속으로 들어갑니다

  • 5.
    '20.4.23 11:36 PM (112.148.xxx.5)

    나쁜놈..힘내세요

  • 6. ..
    '20.4.23 11:3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의 이혼 소송은 어렵지 않아요.
    변호사한테 돈만 준다고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변호사 잘 쓰는 법에 관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보세요.
    하나하나 체크하고, 재촉하고, 직접 알아보라고 나와요.
    공부 조금만 하면 혼자서도 가능하고, 전자소송 할 경우 변론기일에만 출석하면 돼요.
    약간의 편법도 필요해요.
    예를 들면 지금부터 10년 동안의 일기를 몰아서 쓴 다음 제출한다든지.

  • 7.
    '20.4.23 11:41 PM (121.142.xxx.155)

    네이버에 법돌이카페라고 있어요
    배우자바람으로 소송하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들어가보시면 도움 되실것 같아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 8. 30년을
    '20.4.23 11:41 PM (121.154.xxx.40)

    살았는데 몸만 나가라니요
    꼭 이기셔서 제대로 받아 내시길

  • 9. 승소하시길
    '20.4.24 8:47 AM (218.154.xxx.140)

    10년간 생활비를 안줬다고요??
    남편 완전 결점 제대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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