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입니다.(지금은 냉담중). 제가 얼마전 유튜브 써핑을 하다 집터에 대해 설명을 하는 무속인의 이론을 들었는데
젊은 청년이었는데도 느낌이 아주 자연스럽고 편안했어요.
집을 고를때 본인의 느낌을 중요시 하고 집안 환기를 자주시키고 ,현관입구를 깨끗이 하고...
보통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풍수지리와 비슷했어요.
제가 이집에 이사한 이후로 운동하다 몸을 좀 다쳤고 자주 여기저기 아파요(갱년기 이기도하고)
그래서 그런지 정말 홀릭하듯이 이분의 블러그도 들어가보고 .여러컨텐츠를 열어보게되었죠.
근데 그후 제가 신자라 그런지 무속인의 유튜브를 봤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들고 맘이 편치가 않아요.
예민한 성격이기도 하구요.
참다가 십자고상을 향해 주기도문을 외우기도 했는데 ,이 마음의 짐을 어찌 없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