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린이를 치료중인데 충치였던게 맞을까요?

치과어렵다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20-04-23 09:32:28
이가 시려서 치과를 갔더니 한개는 충치가 보이고 이 사이에도 충치가 있다해서 두개 치아를 갈아냈고 본을 뜬 후 임시치아로 메꿔놓은 상태인데요.
일주일동안 임시치아로 지내는 동안 갈아낸 부분을 보니 좀 많이 갈아낸것 같아서 좀 우울해서요.
6개월전 스케일링 땐 아무 얘기 없던 치아인데 그동안 갑자기 충치가 생겼나 싶기도 하고. 다른 치과도 가볼껄 그냥 대뜸 치료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 10년동안 다녔던 치과라 그냥 믿고 치료를 맡긴건데 그날따라 제 담당 선생님이 바뀌었었거든요..

근데 이를 갈아내고 나니 시린 증상은 없어요. 그럼 충치가 맞았던 걸까요?
IP : 175.223.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
    '20.4.23 9:44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크라운하신거군요? 저도 한 달전에 하악 대구치 3번째 금 인레이 한 게 범위도 넓고 안 좋아서 크라운을 해야 한다더군요. 순간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했어요. 금인레이 해도 되는데 크라운으로 씌우라는 게 아닐까. 그냥 치과선생님 믿고 크라운 했습니다. 한데 또 다른 하악 대구치2번 째가 문제네요. 금인레이했는데 충치가 생긴 건지. 제가 좀 예민하기도 하는데 오래 썼네요. 치아가 정말 중요하죠. 전 치아가 안 좋아요. 모친쪽이 치아가 안 좋은데 그걸 또 고스란히 물려받아서 치아에 돈을 엄청 쏟아 붓네요. 치아 관리 정말 중요하고,. 마음 내려놓고 치과선생님 말씀을 믿으세요.

  • 2. ㅡㅡ
    '20.4.23 9:50 AM (211.178.xxx.187)

    전 반대로 이가 시려 치과 갔더니
    두 군데는 노화증상이라 어쩔 수 없다
    한 군데는 신경어쩌구 증상 같다고 했는데
    결국 크라운 속 으로 충치가 생긴 거였어요
    크라운 벗기고 치료해서 다시 크라운 씌우니
    멀쩡합니다

  • 3. 치과어렵다
    '20.4.23 9:51 AM (175.223.xxx.59)

    댓글 감사해요. 어제 새벽까지 너무 후회스럽고 속상해서 잠을 못잤거든요.. 저도 양쪽 부모에게 안좋은 치아, 잇몸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신경도 나름 열심히 쓰고 돈 시간 엄청 쏟아붓는데도 치아관리가 잘안되는거 같아 너무 속상했어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 4. ㅇㅇ
    '20.4.23 9:54 AM (211.35.xxx.205)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여서 옆으로 썩은 건 육안으로 썩은게 안보이기 때문에
    치과 검진에서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증상도 없는데 모든 치아를 X-ray를 찍어볼 수도 없고.
    치아 전체가 나오는 파노라마 엑스레이로는 또 잘 안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159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생각했어요. 4 ... 2020/04/24 1,716
1069158 고1 모의고사 어땠나요? 4 고1 2020/04/24 1,880
1069157 팬텀싱어 유채훈... 14 플랫화이트 2020/04/24 4,052
1069156 수서역에서 동대구 환승해서 창원역 가려는데요.. 3 궁금 2020/04/24 1,088
1069155 자동차보험 잘 아시는 분,, 3 !! 2020/04/24 772
1069154 펌 신군부 이후 역대급 군사고 터짐 11 2020/04/24 3,990
1069153 대만 다시는 안간다 했는데 타이난은 가보고 싶네요~ 9 ... 2020/04/24 2,772
1069152 아동 성착취물 제작, 3년형이 가장 적당하다는 판사들 10 ㅇㅇㅇ 2020/04/24 2,321
1069151 서울 피부과 여의사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0/04/24 1,905
1069150 침구셋트 죄다 교체했더니 9 ㅡㅡ 2020/04/24 6,139
1069149 하이에나 출연한 배우 좀 찾아주세요 2 ... 2020/04/24 1,584
1069148 살루뜨 살루뜨!하는 노래 얼려주세요. 팬텀싱어였어요 3 살루뜨 2020/04/24 1,488
1069147 부부의 세계 폰으로 3 나마야 2020/04/24 2,336
1069146 자동차시트에 생선냄새가 배어버렸어요?sos 1 자동차 시트.. 2020/04/24 1,181
1069145 요즘 엄마들 돌잡이에 청진기 놓던데 바램대로 되나요? 17 돌잔치 2020/04/24 3,460
1069144 미소 앱에서 도우미 부를때요 1 ㅇㅇ 2020/04/24 1,717
1069143 한일 해저터널 이야기 나오는 순간 광화문가는거죠. 13 .. 2020/04/24 2,738
1069142 10시 다스뵈이다 ㅡ 아슬아슬하게 압도적으로 12 본방사수 .. 2020/04/24 2,300
1069141 수플레 팬케익을 해줬는데요. 9 ㅇㅇ 2020/04/24 2,805
1069140 그린원피스 좀 봐주세요 ㅎㅎ 19 dd 2020/04/24 4,738
1069139 어설픈 기부와 동정은 영 아니더라구요. 6 2020/04/24 1,877
1069138 쥐! 아이! 에이 엔 튀! 8 펭하 2020/04/24 1,660
1069137 후원금?.. 어느 단체에 하는게 나을까요? 15 ** 2020/04/24 1,328
1069136 지금 궁금한 이야기 y보시는분 계세요? 3 .. 2020/04/24 3,889
1069135 폐경 되신 분이요 12 ........ 2020/04/24 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