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득생각해보니.. 주변에 인기많은 아기엄마는..(자존감)

.... 조회수 : 5,303
작성일 : 2020-04-23 09:11:30
그 엄마는낯선지역에 처음 왔는데 모든엄마들과친해지고

물론 본인이 선별해서 친해지더군요

전 아이엄마들 만나면 기빨리고 넘 힘들고 나중엔 아이엄마 만나는게 구차해지고.. 결국엔 그냥 혼자가편했는데

그엄마는 하는말이 자기는 아기친구만나늗거에는 전혀불편함도 없고언제든 친구는 만날수있다고 하더군요

실제그랬구여

난 그게참 신기하던데

그 여자가 그런말을 했던거 같아여

난 친정엄마는 내가집에가면 친정엄마기힘들어해서 못간다라고 말하면 그여자는 하는말이 자기친정엄마는 안그런다네요

왜냐면 자기한테 그러면 본인은 친정엄마 안볼꺼기 때문에 친정엄마가본인에게 그럴수 없다는데..

그거보면서 신기했는데....

어제글 읽으면서 그말이 맞는듯해요

친정엄마는 자존감과도 연결되어 있는...

저희엄마는 아이들 귀찮아하지만 그여자친정엄마는 손주도 잘돌봐주고.. 그여자에게 잘해주는거 같더라구여

그래서 그여잔본인 아이친구들(나이는 4~5세) 기관에 안다님..

친구들 만들어주는게 전혀 어렵지 않다고...
IP : 180.230.xxx.1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0.4.23 9:13 AM (110.15.xxx.179)

    그게 무슨 자존감이에요.
    친정엄마 협박하면서 갑으로 지내는거고
    여왕벌행세 하면서 사는거지.

  • 2. ,,,,
    '20.4.23 9:14 AM (115.22.xxx.148)

    배려심도 없고 못되먹은걸 왜 자존감으로 혼동하시는지...

  • 3. ...
    '20.4.23 9:16 AM (180.230.xxx.119)

    친정엄마에게 대접받으니 그 자존감으로 다른사람들과 친하게지내는거 같던데요
    나의 친정엄마는 손주돌봐준적 없는데.. 딱한번1시간 반 되려나.. 그여잔 아기어릴때부터 친정엄마가 꽤많이 보살펴준거 같던데.. 물론 본인이 아기키우는주체지만 옆에서 살뜰히 챙겨주는거요..

  • 4. 못된듯
    '20.4.23 9:17 AM (124.5.xxx.148)

    저희 언니 자존심 갑인데 친정은 1년에 한번 삼일만 갑니다.
    안 그럼 엄마 짜증낸다고요.

  • 5.
    '20.4.23 9:19 AM (118.38.xxx.176) - 삭제된댓글

    일절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그냥 센캐일뿐 안그럼 안본다니 먼 개소리

  • 6. ㅇㄹㅇ
    '20.4.23 9:22 AM (211.184.xxx.199)

    자존감을 잘못 알고 계신듯..

  • 7. ......
    '20.4.23 9:22 AM (211.192.xxx.148)

    그렇게 제 멋대로 자기 중심적으로 사니
    친구를 만나도 힘 하나도 안들죠.

  • 8. ......
    '20.4.23 9:39 AM (110.70.xxx.22)

    그렇게 제 멋대로 자기 중심적으로 사니
    친구를 만나도 힘 하나도 안들죠22222

  • 9. ㅇㅇ
    '20.4.23 9:42 AM (39.7.xxx.1)

    그래도 자기 편한대로 대우받아 본 사람들이
    대접받고 살지 않나요. 끝은 어찌될지 모르지만..

  • 10. ㅋㅋㅋ
    '20.4.23 9:51 AM (220.123.xxx.111)

    자존감을 잘못 알고 계신듯..222222

  • 11. ㅋㅋㅋㅋㅋ
    '20.4.23 9:55 AM (39.7.xxx.159)

    여왕벌 스타일 같은데요

  • 12. ㅇㅇ
    '20.4.23 10:06 AM (58.141.xxx.38)

    엥?? 지 멋대론데요
    지금이야 4-5세 애기들이 엄마들이 그 애엄마랑 놀아??주지
    좀 크면 별로일 스타일인데요.....

  • 13. ....
    '20.4.23 10:12 AM (180.230.xxx.119)

    그렇게 제 멋대로 자기 중심적으로 사니
    친구를 만나도 힘 하나도 안들죠.

    -------------------------------------
    실제로 전 상대방 시간에 다맞춰주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관계를 유지해야하나 회의가 들었는데
    그엄마는 본인 시간되면 보고 아님 말고..
    그런데 중요한건 .. 저는 상대방 맞춰주는 저는 별로 남는 사람이 없는거이 비해
    그엄마는 깊은속은 모르겠지만 주변에 사람이 널린거 같아보이기도 했어요 ( 만날사람이 널린것처럼)

    그리고 뭐 본인 스스로 전혀 아이 친구들 만들어주느거에 대해서 전혀 부담이 없다고 했을정도니
    본인이 그렇다는 그게 맞겠죠

  • 14.
    '20.4.23 10:28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원래 진상과 호구가 셋트처럼 다니잖아요
    님처럼 다 맞춰주고 이러면 오히려 친구 없고
    자존감 높은 사람은 맞춰줄땐 주더라도 아니다싶으면 확실하게 자기의견 얘기해요
    저 엄마처럼 자기맘대로 하는 사람은 호구 입장에서 뭔가
    의지되고 하니까 붙어 있는거고요

  • 15. ......
    '20.4.23 10:29 AM (39.7.xxx.144)

    원글님은 착한 아이 컴플렉스처럼
    너무 타인 신경쓰며 전전긍긍하는 스타일이라
    매번 힘에 부치는거고
    그 엄마는 다른 극단인
    자기 중심성이 너무 강한 사람인 것일 뿐
    너무 자기밖에 모르잖아요
    저런 사람은 원글하고 다르게 남 생각 못해요
    엄마 힘든 거 생각 못하고
    나 안 도와주면 난 엄마 안 보기 때문에
    엄마가 감히 그렇게 못한다고 하는 거 보세요
    원글이나 그 엄마나 두 극단일 뿐이예요
    한 극단에서 다른 극단으로 갈 게 아니라
    중도에서 적당히 행동해야지요

  • 16. ....
    '20.4.23 10:59 AM (180.230.xxx.119) - 삭제된댓글

    모 어찌됐건 전그여자가 친정엄마 도움받는건부럽네요..
    전 제가 친정엄마를 보든안보든 친정엄마는 안도와줄테니..

  • 17. ...
    '20.4.23 11:05 AM (180.230.xxx.119) - 삭제된댓글

    영아기때 애키우는게 안힘들었다고하니.. 난 항상혼자였는데비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713 침구살때 무늬랑 색상을 못 정하겠어요 12 이수만 2020/05/04 1,933
1071712 군자동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6 .... 2020/05/04 1,657
1071711 자동차 명의이전하려는데요 5 mm 2020/05/04 1,054
1071710 화양연화 보시는 분~ 2 TVN 2020/05/04 2,072
1071709 이런 남자 2 ... 2020/05/04 989
1071708 존 르 카레 팬분들께 희소식 5 2020/05/04 1,137
1071707 폭식중ㅠㅠ 8 ... 2020/05/04 2,301
1071706 띄어쓰기 등등 맞춤법 5 ㄱㄴㄱㄴ 2020/05/04 1,015
1071705 섬유 유연제 향기 찾아요!!!! 더워요 2020/05/04 787
1071704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말을 자주들어요 13 ㅇㅇ 2020/05/04 3,237
1071703 부부의 세계 이태오 아나바다운동이냐 4 @@ 2020/05/04 2,656
1071702 이사후 에어컨 설치비 6 에어컨 2020/05/04 1,864
1071701 일 나가는 날 말고는 로션도 안 바르게 되는데 피부에 안좋겠죠?.. 1 ㅎㅎ 2020/05/04 1,481
1071700 무릎수술한 어른들에게 필요한 물건 혹시 있을까요? 6 mm 2020/05/04 1,053
1071699 재난지원금 위해 깎인 예산 살펴보니.. SOC 쪽지 예산이 상당.. 5 ㅁㅁㅁ 2020/05/04 1,660
1071698 도자기 밥그릇 교체시기가 있나요? 1 궁금 2020/05/04 3,966
1071697 세코 전자동 커피기계 스케일링 액 어디서 사세요? 4 ... 2020/05/04 814
1071696 자꾸만 사게 되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꼭 필요하지 않은데도요).. 45 G 2020/05/04 8,104
1071695 마스크 등본 가져가면 가족모두꺼 살수있나요? 25 2020/05/04 4,567
1071694 전에 병원 입원했을때 엄마글 2 봉다리 2020/05/04 1,250
1071693 대한민국은 선진국! 6 꿈먹는이 2020/05/04 1,778
1071692 어쩌다보니 술끊게 됐어요 4 아메리카노 2020/05/04 1,885
1071691 오늘처럼 더운 날도 다들 마스크 썼네요♡ 9 ... 2020/05/04 1,917
1071690 개학 기사요~~ 3 ... 2020/05/04 2,067
1071689 등교개학 후 에어컨이 문제라면 20 무명 2020/05/04 4,681